*승진 임용▲생화학교실 이기호 교수 ▲영상의학교실 부교수 *재임용▲내과학교실 한민수 교수 ▲내과학교실 최유정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정승영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박기석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강채훈 부교수 ▲신경과학교실 장상현 조교수 ▲비뇨의학교실 유대선 죠교수 ▲미생물학교실 이명신 교수 ▲약리학교실 이정호 교수 *신규 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김한영 조교수 <2024년 8월 27일자>
을지대학교가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전에서 충청권 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을지대는 오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보건의료계열 학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대학교외에도 보건의료계열 학과가 있는 충청권 소재 4개 대학(건국대학교, 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입학 전형 안내 ▲2부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파견교사 대입분석전문가 안성환 교사의 입시특강 ▲3부 대학별 보건의료 1대1 입시 상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을지대학교 입학관리처(대전캠퍼스 042-259-1530, 성남캠퍼스 031-740-7106~7)로 문의하면 된다.
두통은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정도로 흔하고 익숙한 증상이다. 그중 가장 많이 병원을 찾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두통 질환이 ‘편두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두통 증상이 충분한 휴식 후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특정 부위의 통증이 반복해서 발생하며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가 되는 편두통은 무시하면 안 되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편두통’에 대해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도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편두통은 한쪽 머리만 아플까? 일반적으로 한쪽에서만 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편두통이라고 알고 있지만, 편두통은 양쪽 머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편두통 환자의 40%는 양쪽에서 두통이 발생한다. 혈관이 뛰는 것 같은 맥박성 두통, 욱신거리거나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두통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과 함께 동반되는 위장관 증상으로 머리가 아플 때 맞춰 메슥거리거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두통 이외에도 빛, 소리, 냄새에 민감해져 일상생활 중에 불쾌감을 많이 호소한다. 편두통 환자들의 경우 날씨의 변화에
노원을지대병원이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시까지 제1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노원을지대병원 내과 파트 의료진들의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됐다. 우선 흉통의 감별진단(심장내과 박상민 교수) 강의를 시작으로 ▲갑상선 기능 이상의 감별진단(갑상선내과 정경연 교수) ▲개원가에서 폐렴치료의 실제(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다솜 교수) ▲성인예방 접종의 최신지견(감염내과 김태은 교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등이 진행된다. 또한, CBC 이상에 대한 해석(혈액종양내과 공수정 교수) 강의를 비롯해 ▲부종의 감별진단(신장내과 민향기 교수) ▲류마티스 질환의 스테로이드 치료(류마티스내과 신정민 교수) 등 심장, 소화기, 갑상선, 감염 등 다양한 내과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2일 자정까지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02-970-8880,8422)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간호부 인공신장실팀이 3월 17일 오후 6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병원회 QI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인공신장실팀은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환자 인식 강화’라는 주제로 질 향상 활동을 펼쳐 이 상을 받았다. ▲업무 효율성 강화 ▲신규간호사 인식 강화 ▲환자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을 한 결과 투석 전 준비 단계를 11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감소, 준비 시간을 평균 2시간 42분 감소시켰다. 또한 신규간호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규간호사 지식이 평균 53.3점에서 95점으로 42점 향상됐으며, 환자들의 인식도 평균 58.8점에서 89점으로 향상됐다. 유탁근 병원장은 “혈액투석을 담당하는 인공신장실에서 환자들의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개선 활동이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은 물론 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을지대학교가 3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제3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소화기내과 정주원 교수를 비롯한 8명의 교수가 신규 임용됐으며, 승진임용 1명, 재임용 11명 등 총 20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신규 임용▲내과학교실(소화기) 정주원 교수 ▲내과학교실(류마티스) 신정민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정혜인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최성주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권형주 교수 ▲안과학교실 배기웅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두전강 교수 ▲신경과학교실 김용수 교수 *재임용▲내과학교실(신장) 성수아 교수 ▲가정의학교실 권길영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박만실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좌철수 교수 ▲가정의학교실 이준혁 교수 ▲외과학교실 최종호 교수 ▲외과학교실 최혜련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최재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김태형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재우 교수 ▲안과학교실 이승현 교수 *승진 임용▲내과학교실(갑상선) 정경연 교수
을지대학교가 2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준범 교수 등 총 51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16명), 재임용(34명)을 명했다. *승진 임용▲병리학교실 표정수 부교수 *신규 임용▲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준범 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현수 교수▲내과학교실 손창남 교수▲병리학교실 민경환 부교수▲재활의학교실 한지아 부교수▲내과학교실 기유정 조교수▲내과학교실 강선영 조교수▲외과학교실 나충실 조교수▲외과학교실 홍광표 조교수▲가정의학교실 김원석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신소진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정현호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이경민 조교수▲응급의학교실 고현승 조교수▲재활의학교실 이혜진 조교수▲간호학과(의정부) 김은경 조교수 *재임용▲재활의학교실 김우섭 교수▲정형외과학교실 남광우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송현 교수▲내과학교실 모은경 교수▲영상의학교실 김용훈 교수▲외과학교실 송병주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정승현 부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송준섭 부교수▲가정의학교실 허연 조교수▲내과학교실 정경화 조교수▲내과학교실 오현우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이용수 조교수▲산부인과학교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방글라데시 제1국립의과대학(BSMMU) 부속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운영하는 보건분야 최대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BSMMU 부속병원 의사 9명, 간호사 25명, 의료기사 11명, 행정직 4명 등 총 49명은 8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진행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술 및 시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진료 체계 및 절차 ▲병원 경영 및 운영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하용 원장은 “개원을 앞둔 만큼 더욱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이 방글라데시 전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지대병원과 을지대학교는 병원 건립 컨설팅 주관사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 지하 2층 지상 9층, 700병상 규모의 병원이 탄생했다. 이는 방글라데시에 최초로 건립된 센터 중심 전문병원(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특화병원)으로, 완공 후 연내 개원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김병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의 상호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뇌사추정자 발생 시 타지역으로 이송하지 않고 효율적인 관리 및 기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식 병원장은 “의료취약지로 꼽히던 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을지대병원의 설립이념과 같이, 이번 협약으로 소중한 생명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 북부에 세워진 최대 규모 종합병원으로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통해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새해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혈액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Blood Research’의 영문판 공식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질환 전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에 종사하는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가 참여하고 있어 2021년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