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가 4주기 연속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면서 최상의 내시경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2년 6월 도입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총 6가지 항목(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에 의거해 진행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센터의 이번 인증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이다. 장재영 소화기센터장은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으로 우리 센터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내시경실 구성원 모두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의료질 관리와 환자 편의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소장 장재영)도 2020년 11월 리뉴얼 이후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최초 참여해 모든 인증항목을 우수하게 통과한 결과 인증을 획득했다. 동서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은 리뉴얼을 통해 최첨단 내시경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전문의를 영입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시술의 질적인 향상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위원들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소화기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해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 4주기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간이다. 문종호 소화기병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과 최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치료 내시경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환자 진료와 연구, 치료기기 개발 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