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포용적 근로제도와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일과 삶의 조화를 실현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퇴사 사례가 없을 만큼 실효성 높은 제도를 운영하며, 맞춤형 유연근무와 휴가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여성 내근, 외근직 평균 근속기간은 업계 평균을 웃도는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집중 근무시간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는 한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주 2회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건강 상태나 날씨에 따라 추가 재택근무를 허용하며,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하는 오가논이 임신과 난임 예방을 위해 본인, 가족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지지와 협력이 필수라는 공감대 속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 난임예방교육은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임력 보존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지원하고자 난임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가임기 남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이중엽 원장이 한국오가논을 방문해 통계로 보는 임신과 출산부터, 난임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임력 검사와 중요성, 건강한 생활습관과 임신 준비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강의 중 임직원들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방향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심층적인 질문을 나누는 등,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중엽 원장은 “난임과 고령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남성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5일 안다즈 서울 호텔에서 국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 및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의 안전성을 다루는 ‘프로페시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43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남성형 탈모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5-ARI 안전성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접근법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들은 남성형 탈모의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했으며, 5-ARI의 작용 기전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다뤘다. 첫번째 연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는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탈모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남성형·원형·여성형 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를 다루며 발생 기전, 진단 기준, 치료 방법, 가이드라인 등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신정원 교수는 “아시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증- 중증의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최소 1년간의 약물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며 “남성형 탈모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30년간 전 세계 500만명의 탄생을 도운 난임 치료제 ‘퓨레곤펜주(성분명: 폴리트로핀 베타, 이하 퓨레곤)’ 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11)가 두 자녀(11)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2014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오가논은 난임 치료의 발전에 앞장서 온 여성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이날을 맞아 ‘30년의 치료 성과’, ‘임상적 근거와 신뢰성’, ‘치료 및 자가 주사 편의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퓨레곤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퓨레곤은 올해로 FDA 허가 30주년을 맞은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 단독 제제로, 체외 수정 과정에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켜 과배란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실제 누적 3천만건 이상의 시술 주기에서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이 퓨레곤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2002년 폴리트로핀 알파 및 베타 단독 제제 중 최초로 허가받은 이후 23년째 난임 치료에 꾸준히 사용되며 효과를 입증해 오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이 공동으로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NCT05761444)가 11월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대한 의미있는 신규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토젯(10/40mg, 10/80mg)과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40mg, 80mg)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12주간의 무작위,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모든 대상자는 LDL-C 수치가 70mg/dL 이상으로,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거나, 혹은 치료가 불안정한 상태였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치료 6주째의 LDL-C 변화율이었으며, LDL-C 수치에 따라 아토젯 또는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각각의 초기 용량을 유지하거나 아토르바스타틴 용량을 증량해 12주까지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즉, 치료 시작 단계부터 병용요법을 적용, 비교함으로써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난임 관리와 가임력 보존을 주제로, 난임 의료진에게 특화된 전문 강의 시리즈 ‘P(u)reg-On Lecture(프레그-온/퓨레곤 렉처):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의명인 P(u)reg-On Lecture는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On)’라는 의미의 ‘Pregnancy-On’에 한국오가논의 대표 난임 치료제 퓨레곤(Puregon)을 더해 만들어졌다. 특히 강의명에 포함된 (u)는 의료진(you)과 그들의 환자(your patients)를 상징하며, 난임 치료 여정에 있는 모든 이들을 향한 응원의 뜻을 담고 있다. 강의는 질환 자체에 초점을 맞춰 최신 난임 치료 지식과 임상적 통찰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까지 총 4편의 강의가 차례로 공개되며, 추가 강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구화선 원장이 자궁내막이 배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자궁내막 수용성’의 평가와 치료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김세정 교수가 난임 진단의 중요한 지표인 항뮐러관호르몬(AMH, Anti-Müllerian Hormone)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한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약대생들이 제약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 방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6월부터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18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RA(허가), PV(약물감시), 마케팅, 의학부, 대외협력, 품질, 교육, BD(사업개발) 등 총 8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제약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서의 인턴십 기간을 통해 의약품의 인허가 절차와 안전성 모니터링 및 부작용 관리, 시장 분석과 제품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아울러 의학적 가치 전달, 품질 보증, 교육 기획, 약가 정책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약학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각 부서에서의 실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탐색하고 제약 산업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9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응원하고, 산후 출혈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사내 행사 ‘함께 느끼는 생명의 무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기업으로서 이날의 취지에 공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명적인 산후 합병증인 산후 출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임산부 체험,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산부 체험에서는 체험복을 착용하고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며 임산부가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에서 공유하며 응원의 목소리도 나눴다. 임산부 체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 10분만 서 있어도 허리와 다리에 부담이 와서 임신의 어려움을 실감했다”며 “임산부에 대한 배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시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6일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의 ‘3기 성교육의 날 활동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청소년 성평등 한 줄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아젠다를 확산하기 위해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2023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5년 3기에는 전국 18개 청소년성문화센터, 23개 동아리, 총 24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성건강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만 10세에서 18세의 일반 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8월 한 달간 ‘청소년 성평등 한 줄 공모전’을 통해 성건강 의제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했다. 공모전은 올해 세계 성건강의 날 슬로건인 ’Sexual Justice: What Can We Do?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사)여성리더네트워크(공동대표 지영림, 하정미)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미래여성경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중장년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 확대와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중장년 여성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경력단절 위기 등 ‘미드라이프 크라이시스(Mid-life Crisis)’ 극복을 주제로, 인구 감소 시대에 국가 잠재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이 집중 논의됐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인구구조 변화와 중장년 여성 인력의 노동시장 참여’, ‘여성 근로자의 건강과 미드라이프 크라이시스 극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권순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을 비롯한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박정연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등 정부, 학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