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의료 데이터 결측이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닌,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일반 내과·외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총 24,359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한 임상적 맥락(Informative Presence)’이라는 개념을 실제 데이터로 입증했다. 이 개념은 데이터 결측 자체가 의료진의 판단 결과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수집되는 데이터와 결측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을 ‘동반 질환 지수(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기준으로 고위험군(CCI > 3)과 중저위험군(CCI ≤ 3)으로 나눈 뒤, 각 집단의 데이터의 결측률과 AI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상태가 위중한 고위험군은 더 많은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결측률이 낮은 반면, 중저위험군은 상대적으로 검사 빈도가 적어 결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시 임상 데이터의 결측치도 중요한 예측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의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검사 결과, 환자 의식 상태, 나이 등 전자의무기록(EMR)을 통해 수집된 총 19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측한다. 바이탈케어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만큼 예측 정확도가 높은 것이 임상적 강점이다. 다만, 전자의무기록(EMR)과 같은 의료 데이터에는 병원별 검사 항목이나 빈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결측값(Missing Data)이 흔히 발생한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현실적인 결측 상황에서 바이탈케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완하고 예측 성능을 유지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의 결측이 의료진 판단을 반영한 의미 있는 정보일 수 있다는 점을 전제하고, AI 모델의 결측치 처리 방식에 따른 예측 성능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바이탈케어 자체 AI 모델의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AI 기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예측 성능을 입증한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 논문이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Acute and Critical Care(ACC)’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호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된 바이탈케어의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해당 연구를 통해 일반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6039건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기존 점수 체계인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 및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와 비교해 바이탈케어의 예측 성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바이탈케어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갑작스러운 중환자실 전실) 발생 예측에서 NEWS 및 MEWS 대비 더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동일한 특이도 조건에서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바이탈케어는 기존 점수 체계 대비 약 42% 더 높은 예측 정확도로 일반 병동 입원 환자의 급성 중증 이벤트 발생 위험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국(MDD, Medical Device Division)으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에서 축적되는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일반 병동에서는 ▲6시간 이내의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전실) 발생 위험 ▲4시간 이내의 패혈증 발생 위험 ▲24시간 이내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중환자실에서는 ▲6시간 이내의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홍콩 보건국(Health Bureau)에 따르면 2022년~2023년 홍콩의 총 의료비는 약 2840억 홍콩달러로,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홍콩은 병상 부족 및 고령화 심화에 따라 스마트 병원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의료 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바이탈케어는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 제고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KSCCM·ACCC 2025)’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학회에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중인 바이탈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발표 세션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가치와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날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조재화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용인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신속대응시스템(RRS)에서의 AI 솔루션 적용: 임상적 가치와 운영 효율성(Application of AI Solutions in Rapid Response Systems (RRS): Clinical Value and Efficient Operations)’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중환자의학과 박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에이아이트릭스 심태용 CMO(Chief Medica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청구 중인 의료기관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바이탈케어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100개 병원, 약 4만 5000개 병상에서 사용되며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이탈케어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의료기관으로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누적 병상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0여 개 병원에서 도입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바이탈케어는 실제 사용 건수에 비례해 병상당 일 단위로 청구되는 과금 모델로 운영되며, 출시 2년만에 에이아이트릭스의 주요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바이탈케어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2025년 하반기 손익분기점(B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성·음향·신호처리 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5'에서 총 2편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채택된 논문은 ▲운율 프롬프팅을 통한 안정적인 화자 적응형 텍스트-음성 합성(Stable-TTS: Stable Speaker-Adaptive Text-to-Speech Synthesis via Prosody Prompting)과 ▲얼굴 이미지 기반 제로샷 음성 합성 성능 향상을 위한 개선된 얼굴-음성 매핑 기법(Face-StyleSpeech: Enhancing Zero-shot Speech Synthesis from Face Images with Improved Face-to-Speech Mapping)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두 편의 포스터 논문을 통해 고도화된 음성 AI 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첫 번째 논문에서는 소량의 음성 데이터로도 특정 화자의 말투와 억양을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화자 적응형 TTS(Stable-TT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HIMSS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회사는 바이탈케어가 국내 최초로 패혈증, 사망 등의 다양한 적응증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전향적 연구 및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를 포함한 6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에서 쌓아온 바이탈케어의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FDA 510(k) 인증을 획득한 점이 국내외 여러 의료 기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나아가 의료 관계자들과 사업 논의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응급실 멀티 모달 딥러닝 모델 연구 논문이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응급실에서의 임상 악화 실시간 예측을 위한 새로운 딥러닝 알고리즘: 멀티 모달 임상 지원 시스템(A novel deep learning algorithm for real-time prediction of clinical deterioration in the emergency department for a multimodal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에 관한 연구다. 해당 연구는 지난 MLHC 2023에서 채택된 논문의 후속 연구로, 선행 연구에서 개발한 멀티 모달 데이터 처리 기술을 실제 응급실 데이터에 적용하여 응급실 내 AI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이아이트릭스 연구 팀은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의 김지훈 교수와 최아롬 교수, 최소연 교수와 함께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데이터 23만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에 사용된 ‘사망 및 패혈증 예측을 위해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NET 인증을 획득한 ‘사망 및 패혈증 예측 생체신호 분석 인공지능 기술’은 MEWS, NEWS와 같은 기존의 전통 점수 체계의 한계점을 극복해 높은 예측 정확도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단 및 의사결정을 보조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바이탈케어 핵심 적응증 중 하나인 패혈증과 사망 예측에 대한 기술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인증은 에이아이트릭스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 분야 신기술을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에이아이트릭스는 공공기관 및 병원과의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관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