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9월 26일(금)~27일(토) 양일간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ESG 전시회 ‘Beauty in Natu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움을 향한 지속 가능성과 그 이상의 가치’ 주제로, 자연을 통한 감정과 자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진정한 아름다움과 이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며, 자연과 아름이 공존하는 가치를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총 128개 병원이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규모가 확대되었다. 4인의 작가(박안식, 신예진, 엄아롱, 이창진)가 제작한 30점의 작품을 의료진 및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전시 작품들은 의료진들이 직접 구매했으며, 해당 수익금 전액은 대한성형외과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진과 많은 병원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특히 Beauty in Nature전시 작품이 기부를 통한 실질적인 사회적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발표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Large(대기업)부문에서 애브비가 7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성과다. 개인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강소영 대표이사가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CEO 상)’을, 강민선 부장이 ‘Best GPTW Specialist(Best GPTW 인 상-실무자/팀장/임원 상)’을 각각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은 GPTW가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320만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혁신∙회사가치∙리더십 경험 등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주요 요소를 조사하고, 해당 지역의 750만명 이상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회사 업무 프로그램을 분석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를 나타내는 신뢰경영지수(Trust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편두통 인식주간(Migraine Awareness Week 2025)을 맞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편두통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부스는 지난해 진행된 ‘편두통 숨은 증상 찾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아보하’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운영되는 이번 부스는 편두통이 업무, 학업, 가사 등 일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두통으로 잃어버릴 수 있는 아주 보통의 하루들을 소개함으로써 질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 부스는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입지적 특성과 높은 유동 인구를 고려해,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지하철 공간’을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부스는 ▲편두통 알아보기 ▲편두통 벗어나기 ▲아보하 만들기 등 세 개의 존(Zone)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두통 질환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증상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편두통 알아보기’ 존에서는 편두통으로
애브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국제두통학회(IHC, International Headache Congress)에서 TEMPLE 연구의 최신 결과를 발표했다. TEMPLE 연구는 월 4일 이상 편두통 병력을 가진 성인 환자 대상으로 아토제판트 (아큅타, 하루 1회 60mg)와 최대 내약 용량의 토피라메이트(50, 75 또는 100mg/일)의 편두통 예방에서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직접 비교한 3상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연구로, 현지 시간 9월 11일 IHC 2025에서 주요 결과가 발표됐다. TEMPLE 연구 결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수용체 길항제인 아토제판트는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승인된 또 다른 치료제인 토피라메이트 대비 내약성 및 유효성에서 우수성을 확인했다. 1차 평가 지표는 이상반응(Adverse Event, AE)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었으며, 아토제판트군은 토피라메이트군 대비 AE로 인한 중단이 더 적게 발생했다. 24주 간의 이중 맹검 치료 기간 동안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아토제판트군 12.1%, 토피라메이트군은 29.6%였으며, 상대 위험도(Risk Ra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세계 부인암의 날(World Gynecologic Oncology Day, 매년 9월 20일)’을 맞아 난소암을 비롯한 부인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플라워 리블라썸(Flower Re:blossom)’ 사내 캠페인을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인암은 난소, 자궁, 자궁경부, 나팔관, 질, 외음부 등에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발병 부위의 특성상 환자가 검진이나 치료 과정을 꺼리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 중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가 자아 정체감과 존중감에 영향을 미쳐, 일반 암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증상 외에도 사회∙정서적 측면에서 복합적인 부담을 경험한다. 특히 난소암은 5년 상대 생존율이 65.8%로, 유방암(94.3%)이나 자궁체부암(89%) 등 다른 여성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의 치료 시 5년 생존율은 그 병기에 따라 1기에서 76~93%, 2기 60~74%, 3기 23~41%, 4기 11% 수준으로 병기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70~75%의 환자가
애브비는 제2상 EPCORE NHL-6 임상연구(NCT05451810)의 업데이트 결과를 미국 현지시각 9월 3일에 발표했다. 본 연구는 성인 재발성/불응성(relapsed/refractory: 이하 R/R)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환자 중 최소 1차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T세포 결합 이중특이항체 엡코리타맙 단일요법의 첫 번째 정상용량(full dose) 투여를 외래 환경에서 시행 및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평가했다. 해당 연구에서 엡코리타맙 치료 후 발생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및 면역세포 관련 신경독성 증후군(ICANS)의 발생률과 중증도는 이전에 보고된 R/R DLBCL과 관련한 엡코리타맙 연구와 일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9월 3일 제13회 혈액종양학회(SOHO)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초록 #ABCL-1224)를 통해 공유됐다. 본 연구에서 총 88명의 환자가 엡코리타맙 단일요법의 첫 번째 정상 용량(48mg)을 투여받았다. 이 중 81명(92%)은 외래 환경에서, 7명(8%)은 입원 환경에서 모니터링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8월 30일(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글라코마 서밋(2025 Glaucoma Summit)’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한국애브비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녹내장 학술 교류 행사로, 올해는 ‘녹내장 치료의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안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접근법을 논의했다. 첫 세션은 ‘녹내장 치료의 미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가 맡았으며, 유럽녹내장학회(EGS) 회장이자 벨기에 루벤대학교병원 잉게보르그 스탈만스(Ingeborg Stalmans) 교수는 직접 집필을 주도한 EGS 녹내장 수술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특히 최신 제 6판 가이드라인의 주요 개정 내용과 인공지능(AI)의 녹내장 진단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한종철 교수가 ‘안방수와 눈물, 녹내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젠 63(XEN 63)’을 중심으로 ‘녹내장 수술의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가 맡았으며, 강남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8일, 임직원과 직원 자녀 약 100여명이 참여한 ‘제15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부모와 함께 의학과 제약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과학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인체 과학’을 주제로, 뇌의 구조를 탐구하고 뼈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인체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영유아 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취학아동(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의 연령과 이해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학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두 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말랑말랑 뇌 과학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대뇌의 주요 부위와 역할을 탐구하고, 팝업 키트를 활용하여 뇌 구조를 직접 만들어보고 그 구조를
애브비는 연구 시작 시점에 SALT(severity of alopecia tool, 탈모증 중증도 평가 도구) 평균 점수가 83.8(두피의 약 16%에 모발이 있음)인 중증의 성인과 청소년 환자군을 대상으로 유파다시티닙(1일 1회, 린버크 15m 및 30mg)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3상 UP-AA 임상 프로그램의 2가지 주요 연구 중 2번 연구의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 30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2번 연구에서는 유파다시티닙 두가지 용량(15mg, 30mg) 모두에서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는데, 24주차에 두피의 80% 이상(SALT≤20)에서 모발이 자란 환자의 비율이 각각 44.6%, 54.3%였고 위약 대조군에서는 3.4% 였다(p<0.001). 애브비의 면역사업부 임상개발팀의 글로벌팀 수장이며 부회장인 코리 월래스(Kori Wallace) 박사는, “종종 미용의 문제로 잘못 인식되는 원형탈모는 두피, 눈썹, 속눈썹까지 전체 모발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전신성 면역 매개 질환이다. 원형탈모 환자는 질환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UP-AA는 SALT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 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안식 작가는 “폐바이알 위에 자연의 찰나와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