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10월 26일(토) 서울 도봉구 무수아취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희망샘 가을 행사인 ‘희망 캠크닉’을 개최했다.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희망샘 프로젝트’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돼 왔다. 암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환자들의 자녀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55명의 암 환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정해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20년 간 약 20억 원의 기부금을 통해 총 1080명의 암 환자 자녀를 후원했다. 2024년 희망샘 가을 행사 ‘희망 캠크닉’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즐기며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진 등 선제적인 대응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하는 ‘폐암제로 캠페인(Lung Cancer Zero)’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주체로 대학생 앰버서더를 25일부터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이하 LAA)’는 폐암으로 인한 전세계 사망률을 줄이고 폐암 환자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소속돼 있는 한국 LAA는 한국여성재단, 한국폐암환우회 등과 협력해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폐암의 조기검진 촉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모든 여성이 폐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렁리브더퀸(Lung Live the Queen)’ 캠페인을 발족했으며, 25일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여성이 조기검진 필요성을 깨닫고 선제적인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인 ‘폐암제로(Lung Can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24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당뇨병 치료복합제 ‘큐턴(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10㎎/ 삭사글립틴 5㎎)’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큐턴, 당뇨병 치료의 뉴 터닝 포인트(New Turning Point)’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DPP-4억제제 삭사글립틴과 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복합제인 큐턴의 당뇨병 치료에서 역할과 주요 혜택을 소개하고 당뇨병 치료에서 병용요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큐턴은 3상 임상시험에서 삭사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각각의 성분을 메트포르민과 조합한 투여군과 큐턴(다파글리플로진, 삭사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환자들을 비교한 결과, 저혈당 발생률은 유사했으며 각각의 대조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를 더 많이 감소시켰다.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도 베이스라인 대비 개선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김신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문준성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참석해 당뇨병 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제2형 당뇨병의 3제 병용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 (TRIPLE-AXEL 연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예방 항체주사인 시나지스(성분명 :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 확대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RSV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출생 후 3년 이내에 거의 모든 영유아가 첫 감염을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RSV는 소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드물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고험위군(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등)에게 항체 주사 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1일부터 RSV 예방 항체주사인 시나지스의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되면서 ‘한달에 한번, 총 5회’ 접종이 가능해져 고위험 영유아들에게 충분한 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0월 14일, 임직원 대상 ‘High five to SYNAGIS and Cheer up to Patients’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학 정의석 교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RSV 질환 위험성과 예방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글로벌 표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FLAURA, FLAURA2, ADAURA 등 타그리소의 랜드마크 스터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의학부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 포트폴리오와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세훈 교수는 FLAURA와 FLAURA2 임상 데이터를 설명하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이 EGFR 변이(exon 19 deletion/L858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38.6개월의 평균 전체 생존율(95% CI, 34.5-41.8)을 나타냈고, 타그리소와 타그리소-항암화학 병용요법을 비교한 FLAURA2에서는 FLAURA 보다 중추신경계전이 환자가 두 배 이상 더 포함됐음에도 불구, 타그리소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유의한 무진행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다”며 단독, 병용요법 모두에서 고무적인 생존 이점을 제공한 타그리소 치료 가치를 조명했다. 이 교수는 “타그리소-항암화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가 지난 24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 및 저인산효소증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인보우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박정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임상적 가치(Clinical Value of Koselugo)’, ▲ 채종희 교수의 ‘처방 후 6개월 관찰 사례 공유(6 Month Follow-up Case Sharing)’, ▲ 조성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내분비유전대사분과 교수의 ‘저인산효소증 환자의 삶의 변화(Transforming Lives in Patient with Hypophosphatasia)’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신경섬유종증 1형은 신경을 따라 종양이 자라고 신경계,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특히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3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나는 총상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 PN)은 얼굴이나 팔다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HR+, HER2 음성 유방암 중 절반은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CKD4/6 억제제와같은 1차치료옵션에 대해 내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2차치료까지가게 되면 치료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나은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티루캡(성분명카피바설팁)’은 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대상으로 무진행 생존기간 2.5배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률 50% 감소 등의 성적을 보이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T 억제제 티루캡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내분비요법(ET) ± CDK4/6 억제제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약제로 올해 4월 허가받은지 약 다섯 달만에 지난 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절제 가능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알려진 EGFR 변이 또는 ALK 전위가 없는 절제가능한(종양 4cm 이상 및/또는 림프절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및 연이어 수술 후 단독요법으로 임핀지의 사용을 허가했다. 임핀지는 2018년 12월 백금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3기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허가되어 2020년 4월부터 급여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허가로 임핀지는 절제 가능한 2A기~3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서 백금기반 화학요법과 병용 투여하고, 이어 수술 후 단독 투여가 가능하게 됐다. 임핀지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허가는 ‘AEGEAN’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한다. AEGEAN 은 EGFR변이 또는 ALK 재배열이 없는 절제 가능한 초기(2A기~3B기)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의 치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희귀질환 치료제 ‘울토미리스주’에 대해 고농축 제형에 집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5년 2월 22일을 끝으로 저농도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의 공급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저농도 제품 울토미리스주가 아닌 고농축 제형인 울토미리스주100mg/mL로 치료를 받게 된다. 울토미리스주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신 중증 근무력증(gMG)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등 4가지 희귀질환 영역에서 활약해왔기에 고농축 제형을 통한 치료가 보편화되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편의를 안겨줄 예정이다. 울토미리스주가 국내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20년 5월로 당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에 대한 치료제로 첫 허가받았다. 알렉시온 합병 이후 2023년 2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돼왔으며, 같은 해 7월 기존 10mg/mL 제형의 10배나 고농축된 제품을 선보였다. 고농축 제품은 기존 제형의 유효성은 유지하면서도 부피가 줄어들어 정맥주사 주입시간을 약 60~70%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농축 제품 출시와 함께 발작성 야간 혈색소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에 대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예방 항체주사인 시나지스(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가 9월 1일부터 확대된다. 이번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시나지스는 RSV 유행 계절(10월-3월) 시작 시점에 생후 6개월 이하의 소아 중 △당해 4월 1일 이후 출생이면서 재태기간 32주 미만(31주+6일)으로 태어난 소아 혹은 △당해 RSV 계절(10월-3월) 출생이면서 재태기간 36주 미만(35주+6일)으로 태어난 소아에 해당하는 경우 모두 보험 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시나지스는 RSV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소아에서 RSV 감염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하는 주사제로 △재태 기간 35주 이하로 태어나 RSV 유행 계절 시작 시점에 생후 6개월 이하인 소아, △ 최근 6개월 이내에 기관지 폐이형성증 치료가 필요했던 만 2세 이하의 소아,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만 2세 이하의 소아에 투여 가능한 것으로 허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