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모신알파1 주사제, 면역세포 늘리고 염증 줄여
파마리서치가 자사 면역증강제‘자닥신(Zadaxin)’의‘싸이모신 알파1(Thymosin α₁)’성분에 대한 면역 관리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체내에 면역세포는 늘리고, 염증은 감소시키는 듀얼매커니즘이 면역 관리의 핵심으로, 이러한 면역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바로 흉선에서 분비되는 싸이모신알파1이다. 싸이모신알파1에 대한 임상은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미국의 포르모산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Formosan Medical Association 1988)에서 발표된 ‘싸이모신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병에 미치는 영향’ 논문이 대표적이다. 해당 논문에 의하면 NK(natural killer) 세포는 싸이모신알파1 성분의 자닥신을 투여한 그룹이 대조 접종군(PBS)보다 무려 4배가량 면역세포군(NK 세포, CD8+, CD4+, Th1)이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싸이모신알파1 성분의 주사제를 면역 저하 및 악성 종양 치료, 백신 반응의 증강제로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싸이모신 알파1 주사제인 자닥신은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허가 및 공급되고 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