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하트시그널 V 캠페인’ 진행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장판막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하트시그널 V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장판막(Heart Valve)이 보내는 신호(Signal)인 하트시그널을 체크(V)하고, 심장판막 건강을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심장판막 질환은 상태가 심하거나 심부전증, 부정맥, 뇌색전증 등 합병증이 있을 때는 경과가 다양해 3년 내 사망률이 50%가 넘을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부쩍 자주 숨이 차고,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쪼이고 아프며, 기운이 없고 어지러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심장판막 질환은 청진을 통해 일차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의심될 땐 가까운 심장내과나 순환기내과 등의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과 조기 진단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채인호 이사장의 목소리를 통해 라디오 공익광고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전 9시 55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