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가 유럽고혈압학회(ESH)의 커프리스 혈압 측정 권고 기준 6개 중 3개 핵심 항목을 충족한 유일한 기기로 소개됐다. 또한, 전 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 커프리스 혈압계로, 다수의 임상 사용을 기록하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유용성도 입증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내외 교수진이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KSH2025)에서 발표한 것으로, 커프리스 혈압계가 임상 영역에서 본격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6~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7일 기획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학의 잔프란코 파라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훈 교수가 커프리스 혈압 측정의 임상적 의미와 ‘카트 비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파라티 교수는 “진료실에서 한 번 측정하는 혈압보다 일상생활과 수면 중의 혈압 변화 패턴을 관찰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카트 비피가 일상·활동·수면 중에도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적인 연속 혈압 패턴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간혈압 상승은 가면성 야간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
스카이랩스는 오므론 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오므론 벤처스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에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글로벌 혈압계 시장 선두주자인 오므론헬스케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관련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스카이랩스의 'CART BP'가 만성질환 예방과 관련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 표명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입증한 결과이다. 2024년 양사는 ‘카트 비피(CART BP)’의 글로벌 유통과 사업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선행제품에 대한 일본 시장 유통 계약도 체결했다. 스카이랩스는 세계 최초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카트 비피’의 가장 큰 특징은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과 수면 및 야간 혈압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추가로, 기존 진료실 및 외래 측정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 중 시간별·일자별·월별 혈압의 변동 및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 가정용 및 의료용 혈압계, 심혈관
스카이랩스가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주민들에게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CART BP)’ 50대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랩스의 사회공헌(CSR) 활동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의 혈압 관리 역량을 높이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연평도는 서해 북단의 군사 접경지역으로, 과거 북한의 포격을 겪은 섬이다. 옹진군 내에서도 의료 인프라가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꼽히며, 단일 보건지소만 운영되고 있고 상주 의료 인력도 부족하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해상 이동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응급헬기 이송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의료 환경에 놓여 있다. 더욱이 일기예보가 안 좋으면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다. 스카이랩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의료 환경을 고려해, 연평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혈압을 관리하고 뇌졸중·뇌출혈·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평도를 기부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카트 비피(CART BP)’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로 일상 생활 속에서 낮 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도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혈압 측정 및 저장이 가능해
스카이랩스(Sky Labs, 대표 이병환)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의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의 혈압 관리 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양사가 체결한 모바일 기반 만성질환 관리 협력 MoU의 후속 본계약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AI·빅데이터 기술력과 스카이랩스의 생체신호 기술의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트 비피’는 카카오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파스타(Pasta)’와 연동된다. 사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혈당·체중은 물론 혈압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카트 비피’가 수집한 24시간 연속 혈압 데이터가 ‘파스타’의 AI 분석 기능과 결합돼 일상 속 혈압 변동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기존 혈압계의 커프방식과는 다르게 반지 착용만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수면 중에도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측정된 혈압 결과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시간별로 혈압 변화를 확인함과 동시에 ‘혈압 달력’도 만들어줘 개인의 혈압 관리를
스카이랩스가 고성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CSR) 활동을 나섰다. 스카이랩스가 강원도 고성군에 인공지능(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CART BP’ 5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서의 혈압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 인력이 부족한 의료 소외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증 지역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성군은 의료 인력이 전국 평균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고혈압 의사 진단 경험률과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이 각각 전국 평균보다 1.8배, 1.7배 높아 심뇌혈관 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지역사회건강조사 2022). 스카이랩스는 이번 기증을 통해 고성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방문간호 서비스 및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 혈압을 쉽게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커프 없이도 24시간 지속 측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에서 일회성이 아닌 일상 중에 시간·일자별 혈압 변화와 평균치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혈압 달력’ 기능을 통해 혈압추
스카이랩스의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최근 영국고혈압학회(BIHS) 참석을 포함해, 미국심장협회 고혈압(AHA Hypertension), 유럽심장학회(ESC 2025), 유럽고혈압학회 심포지엄(ESH 2025)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에서 제품 소개와 연구 발표를 잇달아 진행했다. 특히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는 유럽고혈압학회(ESH) 커프리스 혈압계의 권고 기준 중 핵심인 ▲24시간 활동 및 수면 혈압 평가 ▲팔 위치에 따른 혈압의 정확도 검증 요건을 충족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기존의 커프 기반인 혈압계의 간헐적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착용 편의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의 임상적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인 의료기기로 일상과 수면을 포함해 연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24시간 연속혈압감시’ 건강보험 수가(E6547)가 적용돼 연세의료원 등을 포함한 전국 160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최근 병원용 제품의 기술을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
스카이랩스는 25일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공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트 비피(CART BP)’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사용자는 착용만으로 수면을 포함한 일상 전반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기는 이미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돼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처방·사용 중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존 가정용 혈압계는 커프 착용과 더불어 팔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수면 중 혈압을 측정하기 어려워 야간혈압 확인에 한계가 있었다. 카트 비피는 착용자의 수면 시간에도 편안하게 혈압을 기록할 수 있어 야간혈압 측정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아침혈압까지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하루 중 혈압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뇌졸중, 뇌출혈,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카트 비피 착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혈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앱 ‘나의 혈압달력’ 기능은 시간·일자별 평균 혈압과 변동을 그래프로 시각화해 제공한
스카이랩스는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측정 팔 높이가 변해도 혈압 측정 값의 정확도를 유지한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카트 비피 프로’가 다양한 팔 높이에서도 유럽고혈압학회(ESH) 권고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럽고혈압학회는 웨어러블 혈압 측정 기기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24시간 활동 및 수면 혈압 평가 △측정 시 팔 높이에 따른 정확도 평가 △약물 복용 전후 혈압 평가 △운동 시 혈압 평가 △재보정 전 측정 평가 등 다각도의 검증을 권고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이러한 권고를 충실히 반영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5)에서, 위 연구와 함께 유럽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른 24시간 및 수면 중 혈압 측정 연구 결과도 공개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8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훈 교수는 ‘측정 높이에 따른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의 정확도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좌장은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강석민 교수와 미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스카이랩스는 26일, ‘카트 비피 프로’를 지난해 9월 전국 병·의원에 보급한 이후 불과 1년만에 약 16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0곳이 해당 제품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 중 세계 최초∙유일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상생활과 수면 중에도 하루 종일 편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한 번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백의고혈압, 가면고혈압, 야간 혈압 상승, 기상 시 혈압 급증, 기립성 저혈압 등 다양한 혈압 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의 정밀도를 높인다. 특히 기존 24시간 활동혈압계(ABPM)와 비교했을 때, 환자 편의성과 사용성에서 큰 차별점을 가진다. 기존 장치는 팔에 밴드를 감고 주기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에 수면 중 자주 깨어나 불편함이 컸다. 반면, ‘카트 비피 프로’는 반지만 착용하면 수면 중에도 방해 없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 덕분에 환
스카이랩스는 자사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카트원(CART-Ⅰ)’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실 부정맥(Venticular arrhythmia, VA)을 높은 민감도로 감지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Heart Rhythm’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는 암스테르담 대학교 의료센터(Amsterdam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진행됐다. 연구진은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 또는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VF)을 유도한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카트원(CART-Ⅰ)’이 이를 감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총 67건의 심실 부정맥 사례(심실세동 27건, 심실빈맥 40건)가 유도됐고, 일부 환자에게서는 여러 차례 부정맥이 발생했다. 이런 결과 가운데, ‘카트원(CART-Ⅰ)’의 광혈류측정(PPG) 센서는 이 중 심실세동 전건, 심실빈맥 90%에서 심장의 혈류가 멈추는 현상을 성공적으로 포착했다. 이에 따른 전체 감도는 94%였으며, 심실세동 감지에서는 100%의 민감도를 기록했다. 또한 ‘카트원(CART-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