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대구파티마병원과 함께 소아청소년암 진료 및 의학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의료자원 활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27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위한 상호 의뢰 ▲전원 등 연계 진료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의료정보 교환 ▲ 의료 장비와 시설 이용의 상호 협력 등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 전문가 간 상호 자문을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지역기반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의 첫발을 뗐다. 현장에는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소아혈액종양과 전문의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숙, 김미애, 이종석, 최재형 국회의원 주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주관으로 7월 20일, ‘소아청소년암 필수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같은날 보건복지부는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거점병원 5곳을 선정 및 육성, 전문인력 활용 모형을 구성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소아청소년암은 고강도·노동집약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특성상 성인암에 비해 의료인력의 투입량은 많으면서도 치료비용과 수가는 오히려 낮아 진료하는 병원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서울 외 지역의 평균 70% 환자가 거주지를 떠나 치료를 받는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에 69명에 불과한 소아혈액종양전문의 수로 인해 작년 기준으로 강원·경북·울산 지역은 소아혈액종양전문의가 부재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성기웅 이사장은 “그동안 소아청소년암 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보건복지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