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이사 황현두, 김지나)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정부지원금 규모는 5년간 총 135억원 규모이다. 본 사업은 암 진단기기용 초고감도 3차원 나노광학 증강소재 개발을 목표로 총괄과 1,2,3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브레디스헬스케어는 2세부과제를 주관한다. 총괄과 1세부과제는 한국재료연구원이, 3세부과제는 나노스코프시스템즈가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나선다.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제2세부과제의 목표는 ‘다중 유전자 및 면역 진단용 고감도 바이오칩 개발’로, 10여종의 암 유전자 및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하는 첨단 바이오칩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2세부과제에는 초고감도 바이오칩 개발 및 시료 전처리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중앙대학교(주재범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강태준 박사), 울산과학기술원(강주헌 교수)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중앙대학교 주재범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암 조기진단을 위한 플라즈모닉 기반 초고감도 다중 면역분석 및 유전자 변이 검출용 바이오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암 진단의 정확도와 효
지난 26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김지나)가 주식회사 코랩(대표 김하숙·최규영) 및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의 조기선별 및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선진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100세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의 조기 선별 및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치료제, 임상시험지원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해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 제품 개발 노하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 상호 간의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연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반의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진단제품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병원에 검체
브레디스헬스케어(공동대표 황현두, 김지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은 임상시험 중 얻어진 검체를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약사법과 관련 규칙에 근거해 엄격한 실사를 거쳐 식약처장이 지정한다.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유지 관리, 시험물질과 대조물질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등에 대한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체액 내에 펨토그램(fg/mL) 수준의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질병 바이오마커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 직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10여개 상급 종합병원 및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혈액 및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주요 바이오마커들을 혈액에서 검출해 질병의 조기 진단, 더 나아가 치매 위험 경고까지 가능해진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필수적인 뇌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을 96%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