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디지털브랜딩팀을 신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AI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AI로 만든 움직이는 명화 시리즈’와 같이 친숙한 작품들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나리자>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과 같은 명화에 부광약품의 대표 제품인 ‘시린메드’를 접목해 색다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콘텐츠도 제공 중인데, 점자 표기를 일찍부터 도입한 제약사로서 ‘AI가 읽어주는 일반약 제품설명서 -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과 같은 영상도 업로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시도로,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부광약품은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타운홀 미팅 스케치 영상을 비롯해 과거 인기를 끌었던 일반의약품 광고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도 게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3분기 컨퍼런스콜 IR자료 등도 제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부광약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부광약품 디지털브랜딩팀의 최창호 부장은 “유튜브 채널이 영상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검색 플랫폼으로 변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2일 3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기반으로 2024년 말까지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 113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139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성장했으며, 누적 영업이익 흑자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3분기 중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를 8월에 출시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병원에 리스팅 된 현황도 발표했다. 또한, 병원 약사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모든 건들이 100% 통과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투입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덱시드 및 치옥타시드 제품군의 처방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
부광약품이 창립 64주년(10월 17일)을 맞이해 포상 행사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포상 외에도 창립 처음으로 사내 포상식이 열렸다. 사내 포상에는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양한 포상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제영 대표이사는 직접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회사내 4개 본부의 팀장들이 부광약품의 미래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내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타운홀 미팅은 올해 초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직원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제영 대표는 기념사를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하며,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부광약품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10만 개와 타세놀 정 500mg 5만 개로, 총 15만 개에 이른다. 타세놀의 주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 대양누가병원은 2008년 한국인이 설립한 1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보건의료 사업과 빈곤 퇴치 사업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부광약품의 대표 제품인 타세놀이 아프리카에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의약품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삽화 치료제인 ‘라투다정(성분명:루라시돈염산염)’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그랜드 런칭 심포지엄 (Grand 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으며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의 진단과 역학, 미충족 수요, 기존 치료제들의 제한점과 라투다정의 주요 허가 임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과 특장점에 대한 질의 응답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8일에는 라투다정의 국내 조현병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에 참여한 서울의대 정희연 교수, 건양의대 오홍석 교수, 서울의대 김세현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직접 라투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조율했다. 29일에는 서울의대 안용민 교수, 성균관의대 조성준 교수, 고려의대 신다운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양극성 장애 질환의 특징과 우울삽화 치료제로서의 라투다의 효과, 안전성에 대한 강의 및 세션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국내에 15년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항정신병약제인 라투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학술적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부광약품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중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5품목에 대한 균등공급을 25일부터 신청받는다. 약사회는 최근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의 5품목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통해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하기로 하고 25일 오전 회원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약국당 배정 수량은 ▲훼로바유정 - 200정 1병 ▲액시마정 - 200정 1병 ▲메티마졸 5mg - 100정 2병 ▲씬지로이드정 0.05mg - 100정 3병 ▲씬지로이드정 0.1mg - 100정 2병이며, 5품목을 한꺼번에 신청받는 만큼 접수는 27일(금) 2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 신청은 2024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에 한해 가능하며 균등공급 신청 기간에 약국이 선택한 거래처 도매상을 통해 10월 4일부터 품목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민필기 부회장은 “시간 연장이 불가하므로 입력 시간을 반드시 엄수해 주시기 바라며, 거래 관계가 없는 도매상을 선택하거나 신청 후 제출 버튼을 누르지 않아 의약품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반드시 신청 후 재로그인 해 신청 내역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품목을 주문할 필요는
부광약품은 지난 22일 아주대의료원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 유효성 평가 센터(이하 ‘MBD T2B센터’)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킨슨병 진행 저해를 목표로 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중요한 기전 중 하나로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손상 및 기능 저하가 있다.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할 때 이를 제거하는 미토파지(Mitophagy) 현상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으면 신경퇴화와 근육약화가 발생하며 더 나아가 파킨슨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부광약품의 후보물질은 체내 미토파지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의 비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저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와 부광약품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부광약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광
부광약품은 최근 헥사메딘 액 0.12% 200mL를 출시하며 100mL, 200mL, 15mL 6포까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헥사메딘 액 0.12% 200mL(chlorhexidine gluconate Solution 1.2㎖/200㎖ (0.24g as chlorhexidine gluconate))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 추진 계획에 근거해 출시했다.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예방 번들(bundle)에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대상으로 6~8시간마다 클로르헥시딘 솔루션(chlorhexidine solution) 0.12% 구강 간호 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기존 100mL 대비, 새로이 출시한 200mL는 대용량으로 원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경제적 약가를 자랑한다. 헥사메딘의 주 효능 효과는 보철(의치)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의 구강내 칸디다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 등의 질환에 의한 염증의 완화이다. 또한, 치근막 수술 후 살균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광약품 ETC마케팅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의료진의 처방 편의성 개선을 위하여 새 규격 및 제형 개발 등에 적극적 노력을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이 8월 1일 자로 의약품 보험급여 적용과 함께 출시됐다고 밝혔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부광약품이 2017년 4월 스미토모 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내 독점적 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하여 개발 및 출시한 제품이다. 부광약품은 의약품 품목허가 승인 이전 요양급여결정 신청을 할 수 있는 의약품 허가와 보험급여평가 연계심사 제도를 통해 라투다정의 보험급여 등재 신청을 했으며, 2023년 11월 23일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약 8개월 만에 보험급여 등재 결정을 받았다. 보험급여 등재 결정은 신속하게 이뤄졌고, 이는 당국도 새로운 조현병 치료제에 대한 시장 수요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라투다정은 국내에서 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의 조현병과 만 10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주요 우울 삽화로 품목허가 받은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및 유럽연합에 속한 54개 국가에서 성인의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청소년(13~17세)의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5일 상반기 실적 발표회를 열고 별도 기준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고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영업이익률 6.3%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68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부광약품은 전략 제품들의 처방성장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영업건전성 개선과 비용효율화로 이익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외 매출채권이 작년 말 대비 38.6% 감소했으며, 이 밖의 매출채권회전일, 유통재고 등 주요 경영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주요 전략 품목 처방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2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대표이사 직속의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신설함과 더불어 8월에 발매 예정인 항정신병신약 라투다의 발매 전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신과, 신경과 시장에 마케팅 영업활동이 증가하면서 CNS 전략 제품군 또한 전년동기대비 10% 성장률을 기록했고, 주력 제품인 덱시드/치옥타시드도 6.8%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갔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실적에 대해 발표한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 김성수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는 전략적인 영업 및 재무 개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