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최영해 파트장이 제66회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약사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업에서 타의 모범에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최영해 파트장은 평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경기도 봉사 훈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2019년 올해의 빈센트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의료원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을 최초의 경상남도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마산의료원 내 ▲독립 음압 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 책임 의료기관 지정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해 2월 2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으로 부임해 중증·중등도 환자 전담 음압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유지하고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에 대한 진료의 틀을 마련, 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가 최근 4년간 약 20여 편의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제12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신경외과 임성대 레지던트가 모범 전공의로 선정되어 ‘제5회 경상남도의사회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원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