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이사장 요시나오 미시마, AMED)와 3월 28일(금), 일본 도쿄에서 진흥원-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간 보건의료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양해각서(MOC)를 체결했다.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는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에 나뉘어 있던 일본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거버넌스를 통합하고, 일본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보건의료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진흥원은 일본과의 글로벌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설립 시기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2025년 3월에 협력양해각서(MOC)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양 기관은, 2023년 4월, 일본에서 개최된 기관 간 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연구개발 협력 강화에 대한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요시나오 미시마 이사장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매년 한일 공동심포지엄을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이후,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된 공동 심포지엄에서 협력양해각서(MOC)체결 합의가 구체화되면서, 최종적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공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 코리아 2025」가 지난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메디컬 코리아 2025는 개막식, 학술대회(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G2G(정부간) 회담, 전시홍보관 등에 52개국 6381명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계자가 참여했다. 축사, 유공포상,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된 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의 융합을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 갖는 보건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포럼은 특별세션 2개를 포함해 8개 세션으로 구성돼, 50명의 연사가 강연과 패널토론이 펼쳐졌으며, 보건의료관계자, 학생 등 총 3415명이 참석했다.(현장 1688명, 온라인 1727명)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에모리 헬스케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인 알리스테어 어스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오는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정보 공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 행사다. 바이오 코리아 2025는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 2층 더플라츠(The Platz), 3,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며, 운영 프로그램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가 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 협력, 공동 연구 논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3월 3일(월)부터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록이 시작됐으며,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 간 전시장 C홀 내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체의 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 기간인 3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2호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일본 등 외국의 사례는 물론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및 치료 관련 국내 의료기관과 학회 동향은 물론, 일본의 줄기세포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관련 전문가의 발표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 포럼은 △첨생법 개정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발전방향(한국줄기세포학회 최동호 이사장), △일본의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현황과 과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와 센터별 기업 상담 그리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홍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 사업이다. 의료기관 내 실습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병원형 센터 2개소(아주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와 광역형 센터 2개소(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를 운영 중이며, 임상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국산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7일(월)까지 바이오헬스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전문기관의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총 98개 사의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햐 약 105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진흥원은 전문기관과 매칭을 진행할 30~36개 팀을 선정해, 투자유치 강화 컨설팅, 투자자 상담, 기술등급평가, 기술설명회 등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창업기업에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할 전문기관 6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바이오헬스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10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이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지원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4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25년도 심화컨설팅은 기존 심화컨설팅(이하 일반형)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강화를 위해 신설 지원되는 발굴형 심화컨설팅(이하 발굴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의료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기 진출한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일반형)와 GHKOL 전문위원(발굴형)으로서, 연관산업체의 경우 의료해외진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일반형 심화컨설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컨설턴트(PM)를 지정해 법제도 및 시장조사 등을 위한자문단을 구성해 종합컨설팅이 지원되며, 발굴형 심화컨설팅은 사업신청 시 구성된 컨소시엄(GHKOL 전문위원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체 컨설팅을 진행한 후 ’신규 프로젝트 기획보고서‘를 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초청연수(이하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할 국내 의료기관 및 해외 연수생을 3월 7일(금)부터 4월 25일(금)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국가의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총 32개국 720명의 해외 의료인이 수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본 사업은 2024년부터 운영을 재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17명의 해외 의료인이 연수를 마쳤으며,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연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국제의료사업(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해외진출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진흥원이 몽골외과의사협회(The Association of Mongolian Surgeons)와 체결한 ‘의료연수 및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당 협회에서 추천받은 연수생을 국내 의료기관과 매칭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전문가가 주목한 바이오헬스 포커스(BiOHEALTH FOCUS)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지는 바이오헬스의 분야별 정책적 화두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2025년도 주요 이슈와 이슈별 국내외 산업 동향, 향후 준비해야 할 과제와 정책 방향 등을 조망했다.바이오헬스 분야별 전문가 10인이 꼽은 2025년 주요 화두는 ▲지방 바이오헬스 산업과 의사창업(권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보건의료분야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김광점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바이오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CDMO)(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국가의 지원 전략(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단장)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와 자본시장(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의료 인공지능의 활용을 위한 준비와 대응(이종민 경북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로봇,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과 준비(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 ▲의료 메타버스의 기회와 과제(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헬시 에이징을 위한 새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소요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및 라이센싱, 법인설립 및 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컨설팅으로, 각 과제당 최대 5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은 우대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진흥원은 상임 미국 규제과학 전문가를 통한 기초 컨설팅부터 해외제약전문가(GPKOL) 및 자문단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기업별 수요 맞춤형인 본 사업 심화컨설팅까지 제약바이오분야 전주기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준비에 있어 기업의 상황과 수요가 다양한 만큼, 기업별 단계에 맞게 보산진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