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북미방사선학회서 의료AI 영상진단 글로벌 진출 가속화 지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의 우수한 AI 영상진단 · 의료영상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북미방사선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 RSNA)에서 AI·영상진단 혁신관(Team Innovation) 운영과 기술 발표 세션의 국내 기업의 발표를 지원한다. 올해로 111회를 맞은 북미방사선학회(RSNA)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전시회로, 100여개국 700여개 기업과 약 4만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의료기술 산업의 핵심 행사다. 이번 AI·영상진단 혁신관 ‘Team Innovation’에서는 흉부·뇌·유방 등 주요 질환을 다루는 의료 AI 소프트웨어 등 각종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한국 의료기술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진흥원은 RSNA 정식 프로그램인 혁신·AI 오픈 세미나 세션에서 총 4개 국내 기업의 발표를 공식 후원한다. 해외 의료진·바이어를 대상으로 임상 적용 사례와 활용 방식을 중심으로 각 20분씩 발표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