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블릭(대표 이희열)이 의료용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씽큐(대표 임승준)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프로그램과 국내 성과를 발표했다. 메디씽큐는 벤처블릭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 인큐베이터’ 성장 단계(Growth-Stage)에서 지원받고 있는 국내 1호 기업이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메드테크(MedTech) 혁신을 위한 3가지 핵심 요인은 ▲시장 니즈 초기 단계 파악, ▲즉시 활용 가능한 리소스 및 전문 지식, ▲빠른 시장 진입 및 확산이라며, “벤처블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맞춤 원스톱 솔루션 ‘슈퍼 인큐베이터’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블릭은 메드트로닉, 머크, 바이엘 등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역임해 온 이희열 대표가 2022년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이다. 이 대표는 30여 년간 헬스케어 분야에서 근무하며 복잡하고 세분화된 구조를 갖고 있는 특수성을 확인하고 메드테크 스타트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벤처블릭을 설립했다. 벤처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지난달 29일(수), 경희대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장영표), 벤처블릭(대표 이희열)과 유망 메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장영표 경희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 이성민 ㈜잇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메드테크 특화 국내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메드테크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지원 ▲글로벌 진출입 현지 사업화 지원 등이다. 협약사업 첫 사례로는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창업한 디지털 헬스 케어회사 ㈜잇피가 선정돼 회사 소개 및 해외 시장 진출 준비 중인 국가의 해외 시장 동향,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창업의사회 등 의료기관 연구자들과 협약 기관들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나가며 경희대학교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체계적인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표 경희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헬스케어 의료전문 투자자를 매칭하는 글로벌 펀딩 플랫폼 기업인 벤처블릭(대표 이희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IT기술을 헬스케어에 접목한 융복합 산업이다. 특히 저비용‧고효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의 의료시스템을 개인맞춤, 예방중심, 정밀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블릭은 현재 한국, 호주, 중국 등에서 활동 중이며 초기 단계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의료 전문 투자자를 매칭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 플랫폼 회사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 시장 규모 및 수요 등 전반적인 사업성을 의료 전문 커뮤니티로부터 검증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아태지역 간 시장진출 기회 정보 교류 ▲투자 관련 자문·협업 장려 ▲헬스케어 시장의 글로벌 인사이트 교류 ▲헬스케어·의료 전문가와 네트워크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