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기념해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양사에 당뇨병 사내 도서관 ‘BILLY 학당‘을 운영한다.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1991년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on, 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초 제정한 이래, 매년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웰빙(Well-being)을 중심으로 한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SGLT2억제제 자디앙을 공동 개발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당뇨병 환자의 웰빙을 함께 고민하고자 건강책방 ‘일일호일‘과 협업해 양사 사내 라운지에 팝업 도서관 ‘혈당을 배우는 당뇨병 책방, BILLY 학당(學糖)‘을 마련했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도서 위주로 큐레이팅된 이번 팝업 도서관을 통해 양사 임직원은 건강한 삶을 위한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법을 알아보고, 당뇨병 환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자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교수(서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사(이노크라스),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외과학 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하고, 여러 전향적∙후향적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하며,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췌장암 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장진영 교수는 지난 24년여 동안 약 3천례의 췌장 및 담도 종양 수술을 집도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 난이도가 높은 췌장 및 담도 수술에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로봇∙복강경 하이브리드 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했다. 탁월한 임상 업적 뿐 아니라, 수술의 위험성과 재발이 많은 췌장∙담도암 치료에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치료를 찾는 ‘증거중심수술’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가드(NexGard)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반려동물 프리미엄 구충제 브랜드로, 강아지용 먹이는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인 브로드라인(Broadl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브로드라인 성분인 에프리노멕틴(Eprinomectin)과 프라지콴텔(Praziquantel)에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주요 성분인 아폭솔라너(S-afoxolaner)를 더해 보다 광범위한 구충 범위를 갖춘 액상형 스팟온 제제다. 국내의 경우, 유기묘 입양을 통해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묘 가구가 많은 만큼 고양이 내외부 구충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2023년 기준, 국내 반려묘 가구의 주요 입양 채널로 유기묘를 입양해 기르는 경우가 3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반려견(11.4%)의 3배 이상에 달한다. 넥스가드 캣 콤보는 1회 투여만으로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 기생충 외 진드기, 벼룩 등 외부 기생충까지 한 번에 구충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하루 30분 함께 걷기‘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장질환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2000년에 최초 제정했다. 올해는 ‘Use heart for action(심장 건강을 위해 실천하라)‘이라는 테마 아래, 심장 건강 보호를 위한 신체 활동 등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이 전 세계에서 전개된다. 신체 활동의 부족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또는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호주심장협회에서는 매일 평균 30분 이상의 걷기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35%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걷기 활동의 건강 효과와 관련된 전 세계 17개 논문을 메타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걸음 수가 500보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7%씩, 1,000보 증가할 때마다 모든 원인으로 인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독일계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양사간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제품이 발매되는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스피어를 적용한 주사제형 개발 시 일반적인 합성의약품 대비 분자량이 크고 물성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약물의 경우 약물의 안정적인 봉입(Encapsulation)과 초기 과다방출(Initial Burst)를 제어하는 것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인벤티지랩은 펩타이드 약물을 적용한 인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수의 선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인 베링거인겔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안나마리아보이)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회 아시아건선학회 학술대회(ASP, Asian Society for Psoriasis)에서 자사의 전신 농포성 건선(GPP) 치료제 ‘스페비고(성분명 스페솔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글로벌 주요 임상 및 아시아 지역 리얼월드 연구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건선학회(ASP, Asian Society for Psoriasis)는 아시아 지역의 건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교육, 환자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 등을 공유하고자 아시아 건선 전문가들에 의해 2019년 설립됐다. 아시아 및 전 세계 건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선 치료의 최신 동향과 연구활동 등 건선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일본에서 ‘제1회 ASP 2022 도쿄’를, 올해는 대한건선학회의 주관 아래 ‘제2회 ASP 2024 서울’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아시아건선학회 학술대회는 지난해 8월 스페비고주가 국내 허가된 후 처음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특히 아시아건선학회 이사인 일본 테이쿄 의과대학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플리마켓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 약 200여 점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다. 이날 조성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사업에 지원된다. 잔여 물품 또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Plogging)을
베링거인겔하임은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연구 개발(R&D) 투자는 전년대비 14.2% 확대되어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순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22.5%로 상당한 수준이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해 그룹의 순매출은 전년대비 9.7% 신장한 256억 유로를 기록했다. 두 사업부 모두 시장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 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 5건, 혁신신약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1건과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의 우선심사대상 의약품 프라임(PRIME: Priority Medicines) 지정 1건을 달성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항암제, 호흡기 질환, 면역치료제, 정신건강, 안과 등의 치료 영역에 주력해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부문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13일 진행했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세계신장연맹(IFKF-WKA)이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14일에서 착안한 314 캠페인을 통해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콩팥 관리 팁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약 10~30배 높아지며, 만성콩팥병이 악화돼 투석을 할 경우 삶의 질은 건강한 사람 대비 절반 수준(54%)에 그친다. 콩팥 기능이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고, 만성콩팥병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특성상 조기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캠페인 인포그래픽에는 3·1·4에 맞춰 콩팥 관리 팁이 담겼다. 콩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주 3일 이상,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1월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아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영업 성과를 넘어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기업 가치를 조직문화에 적용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핵심 전략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For Generations)‘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독일 본사에서 신흥 시장 지역의 비즈니스 매니저로 선임돼, 멕시코·브라질·남미·인도·중동·아프리카·터키 시장을 아우르며 경영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