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8mg(이하 아일리아 PFS 8mg)이 오는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아일리아 PFS 8mg은 ▲ 연령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AMD)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와 ▲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이하 DME)으로 헤모글로빈A1C(HbA1C) 10% 이하 및 최단 중심망막두께 300µm 이상인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것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아일리아 PFS 8mg은 사전 충전 주사기 디바이스 오큐클릭(OcuClick)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오큐클릭은 기계적으로 약물 권장 용량(0.07ml)을 유리체강 내에 정확히 주입하도록 설계돼, 의료진의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일리아 8mg은 기존 아일리아 2mg 대비 4배 높은 몰 용량(molar dose)으로 약효 지속성을 강화한 제형으로, 초기 3개월 동안 매월 1회 투여한 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항-VEGF) 치료제 ‘아일리아 8mg’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지난 12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이선영 교수와 김안과병원 조한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아일리아 8mg의 글로벌 연구 및 결절성 맥락막 혈관병증(Polypoidal Choroidal Vasculopathy, PCV) 관련 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뛰어난 질환 조절·시력 개선 효과로 글로벌 표준 치료 자리매김한 아일리아 8mg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선영 교수는 ‘망막 치료의 진화: 연구실로부터 환자 치료까지의 여정(Evolving Practice in Retinal Care: Journey from Lab to Patient)’을 주제로 아일리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망막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2mg과 아일리아 8mg의 영업과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엘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에 의한 황반부종,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다양한 망막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항-VEGF) 치료제로, 혁신적인 치료 효과와 신뢰를 기반으로 10년 이상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고용량 제제인 아일리아 8mg은 아일리아 2mg에서 확인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과 함께 투여 간격을 최대 20주까지 연장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이미 안과 영역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안과질환 부문에서의 전문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바이엘이 6일(베를린 현지시간) 피네레논(Finerenone)의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인 FINE-ON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FINE-ONE 연구 결과,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에 피네레논을 추가 투여 시 위약 대비 베이스라인 이후 6개월 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의 유의한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UACR 상승은 신장병 진행 및 신부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 사건의 예측 인자다. 피네레논의 UACR 감소 효과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FIDELIO-DKD, FIGARO-DKD)에서 확인한 신장병 진행 및 신부전 지연, 심혈관 사건 감소 결과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FINE-ONE 연구 결과는 2025 미국신장학회 신장주간(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Kidney Week 2025) 개막 총회에서 ‘주목할 만한 영향력 있는 임상시험(Featured High-Impact Clinical Trial)’으로 발표됐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의료센터(University Medical Center Gronin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적응증에 이어 최근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이상) 대상 적응증까지 확대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과 콩팥의 통합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24년부터 케렌디아의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쿵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콩(팥)검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의 정기적인 심장과 콩팥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의 문제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망막 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당뇨병이 차지하고 있으며 심부전 환자의 65.5%가 당뇨병, 16%가 만성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일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대상 적응증 승인을 기념해 ‘좌심실 박출률 (LVEF) 40% 이상의 만성 심부전 환자 치료의 새로운 기둥(A New Core Pillar in Heart Failure with LVEF ≥40%’이라는 주제로 케렌디아 만성 심부전 적응증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400여 명의 심장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새로운 만성 심부전 치료 옵션인 케렌디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가 ‘CKM(Cardiovascular-Kidney-Metabolic) 증후군의 근본적 치료 옵션으로서 케렌디아의 가능성’을,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다래 교수가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서 본 심부전 환자에서의 케렌디아 우선 적용 대상군’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진주 교수는 만성 심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케렌디아의 기전에 대해 설명하며, FINEARTS-HF연구의 주요 결과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10월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VISION(VIsanne for Sustalned and Optimal Treatment of Endometriosi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궁내막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수술에서 약물치료 중심으로 자궁내막증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역할과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세션을 이끌었고,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는 ‘현대 자궁내막증 진단 및 치료(Modern Endometriosis Diagnosis and Treatment)‘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승미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이 다양하고 다른 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많은 까닭에 초기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 평균 5~1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디벨롭먼트 위크(Development Week)’를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기이해에서 실행까지(From Insights to Impact: Discover yourself, transform the world)’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통찰(Insight)을 얻고, 이를 실제 업무와 자신의 커리어에 적용(Impact)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2025 디벨롭먼트 위크는 이진아 대표의 개회사를 통해 문을 열었다. 이진아 대표는 “올해 디벨롭먼트 위크에서는 미래전략, 과학적 혁신, 조직의 변화, 셀프 리더십 등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디벨롭먼트 위크가 막연한 영감에 그치지 않고, 각자가 얻은 통찰을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자기 발견과 통찰(Self-Discovery & Insight Acquisition)’을 주제하에 KAIST 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세계 눈의 날과 자사의 망막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8mg(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보험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이하 DME) 등 실명 위험이 높은 망막 질환에 대한 부담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황반변성 환자 수는 56만명을 넘어섰으며(2024년 기준), 이러한 질환들은 급격한 시력 저하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엘 코리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nAMD와 DME 환자들의 일상을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일상을 지키는 윙크(W.I.N.K)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 명인 '윙크(W.I.N.K)'는 대표적인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인 암슬러 격자 검사 시 한쪽 눈을 가리는 모습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 Metabolism, ICDM 2025)에서 케렌디아의 임상적 혜택과 SGLT-2 억제제와의 조기 병용 효과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과 특별 학술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前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현식 교수와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황유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가 ‘비스테로이드성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nsMRA)의 임상적 효과: 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신장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곽수헌 교수는 발표에서 케렌디아의 병리학적 기전을 소개하고, SGLT-2 억제제와의 조기 병용 시 기대할 수 있는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그는 “2형 당뇨병은 신장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신장병 유병률이 10배, 심혈관 질환 발생률은 2~3배 높다. 따라서 질환의 발병과 진행을 늦추기 위해 다양한 기전을 표적하는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