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Nebilet, 성분명 네비보롤염산염)’를 판매하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배한준)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혈압, 건강한 삶’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고혈압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자전거 타기, 저염 식단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등산 등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사진이 다수 접수됐다.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응모된 작품들 중 실천 가능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한 사진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 골든벨 퀴즈 대회’도 진행됐다. 퀴즈 대회에서는 고혈압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과 관련된 퀴즈가 출제돼 고혈압에 대한 참가자들의 상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 네일라카’의 론칭 12주년을 기념해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풀케어 네일라카(시클로피록스(Ciclopirox), 이하 풀케어)’는 손·발톱 무좀 원인균에 직접 작용하는 광범위 항진균제인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하며, 약물 침투력이 우수하고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취침 전 1회만 도포하는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손·발톱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풀케어는 갑각류 유래의 친수성 필름활성제인 하이드록시프로필 키토산(HPCH, Hydroxypropyl Chitosan)을 기반으로 한 ‘오니텍 조성물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하이드록시프로필 키토산은 시클로피록스의 빠르고 깊은 침투 및 확산을 가능케 해 치료 효과 향상에 기여한다. 풀케어의 유효성은 120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는데, 풀케어 치료 시작 24주 후 96.7%의 환자(60명 중 58명)에서 진균학적 치료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한국메나리니는 이 같은 풀케어의 차별화된 특징을 부각시키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와 파트너십을 맺고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CPX와 비타민E를 활용한 성분 구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더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에 특화된 래커(lacquer) 타입의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와 ‘풀케어®’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약국 등의 채널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전국 2만여 개 약국을 커버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OT
메나리니는 지난해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고혈압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타나시오스 J. 마놀리스 교수(Prof. Athanasios J. Manolis)와 함께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침과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 고혈압 학회의 이사회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중해 심장학 및 심장 수술 학회 전 회장, 유럽 심장학회 고혈압 및 심장 질환 워킹 그룹의 전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마놀리스 교수는 ‘한국과 유럽의 고혈압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비교(Contrasting Hypertension Guidelines in Korea and Europe)’, ‘고혈압 환자의 심장 부정맥: 베타차단제 초점(Cardiac Arrhythmias in Hypertension: Focus on β-blockers)’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의 2023년 가이드라인1에서 베타차단제가 모든 단계의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처방뿐만 아니라 단독처방으로도 권장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여러 임상적 결과에 입각한 연구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가 스틱 타입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새로운 스틱 타입의 흉터 전문 의료기기로, 임상으로 흉터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이 실리콘 성분의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SPF50+PA+++)이 있어 흉터관리와 자외선으로부터 흉터 보호를 동시에 해준다. 실리콘과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실리콘은 많은 흉터 치료 가이드라인 논문에서 1차 치료 성분으로 추천되고 있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편리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흉터 관리가 가능하다. 끈적이지 않고 1분 내 건조돼 도포 후 메이크업 제품을 바를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마케팅 담당자는 “자외선은 흉터를 더 진하게 착색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흉터 부위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외부 활동 중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이나 몸의 흉터 관리에 편리하다”며, “또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흉터 케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한국메나리니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가 판매하고 있는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의 BENEFIT(BEnefits after 24 weeks of Nebivolol administration For essential hypertensIon patients wiTh various comorbidities and treatment environments in Korea) 서브 그룹 연구 결과가 세계고혈압학회(ISH)∙유럽고혈압학회(ESH) 통합학술대회(Hypertension 2021)에서 공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의사∙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메나리니는 신진호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고혈압 환자의 기존 맥박수가 네비보롤 효능에 미치는 영향’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신진호 교수는 “전체 3250명의 한국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네비보롤을 사용한 실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연령, 성별,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여부 등을 고려 분석한 데이터에서 베이스라
상위 다국적제약사 25곳의 광고선전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5곳의 총 광고선전비는 2019년1705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3.81%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들어 광고선전비가 1611억원으로 감소하면서 매출 대비 비중도3.38%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다. 25개 제약사의 평균 광고선전비 비중이 3.38%인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19.10%로 약 6배나 높다. 2019년에도 광고선전비의 비중은 18.9%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 작년 광고선전비에 사용된 비용은약 247억원이었다. 한국메나리니 역시 14.04%로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의 비중이 압도적으로높았다. 2019년의 17.34%에 비하면 다소 줄어들었지만작년 한 해 광고선전비에 80억원을 지출하면서 타 제약사보다 광고선전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메나리니는 광고가 제약된 전문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타 제약사와 달리 일반의약품이 주력 분야인데, 이런 특징이 광고선전 투자에 대해 원활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메나리니는 올해도 흉터치료제 ‘더마틱스’, 무좀치료제 ‘풀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의 아이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가 뽀로로와 함께 한 신규 광고‘자신감 더하기’편을 선보였다. 이번 신규 광고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뽀로로와 협업해 올바른 아이 흉터 관리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광고에서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의 대표 캐릭터인 더마틱스 사우르스는 얼굴에 남은 흉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진 크롱을 찾아가 올바른 아이 흉터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를 발라준다. 이후 크롱은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기뻐한다는 것이 광고의 주요 내용이다. 해당 광고는 3월 말부터 더마틱스® 울트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으며, 이달 9일부터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 몸에 남은 흉터는 자칫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관리를 통해 아이의 흉터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캐릭터인 뽀로로와 손잡고 신규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안전한 아이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로 소중한 우리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는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와 동일한 주성분을 사용하는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의 건강보험 급여가 12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 급여 적용 약가는 1.25mg와 2.5mg 1일 1회 투여 기준으로 각각 87원, 132원으로 책정됐다.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광동제약이 국내 생산을 담당하고, 한국메나리니가 판매를 담당한다. 기존에 출시된 네비레트 5mg과 함께 다양한 특성의 국내 고혈압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해 복약순응도를 높일 전망이다.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된 ‘BENEFIT 서브 그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용량인 2.5mg 용량의 네비보롤을 노인이나 신장 기능이 감소된 환자를 포함해 투여했을 때 5mg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비레트는 성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1일 1회 5mg을 투여하지만, 신부전이 동반된 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1회 2.5mg을 경구 투여하도록 되어 있다. 70세 이상의 만성 심부전 환자에게는 1일 1회 1.25mg으로 치료를 시작해 필요한 경우 1일 1회 2.5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가 광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 판매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네비레트의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 1.25mg과 2.5mg을 허가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12월 약가를 받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허가된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이 메나리니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국내에서 생산한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네비레트엠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와 광동제약은 올해 초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의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네비레트는 3세대 베타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심장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β-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산화질소(nitric oxide, NO) 생성해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β-2 차단에 의한 기관지경련의 부작용 위험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심장 선택성이 높아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을 동반한 경우와 맥박이 빠른 고혈압 환자에게 유리하다. 성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1일 1회 5mg을 투여하지만,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