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 운영에 들어간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최근 도입한 최첨단 3.0T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이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는 자동으로 환자 호흡 추적이 가능해 영상 왜곡을 줄이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탑재한 최첨단 MRI 장비로서, 확산강조영상 기능으로 뇌 및 뇌혈관, 복부, 척추, 관절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전이성 악성 병변 판별이 용이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시간 자유호흡검사 기능 적용으로 복부 및 심장 검사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와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및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호흡기 및 고령 환자에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터치 포지셔닝을 통한 사전 준비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딥러닝 기술과 신경계 전용 고속영상 기법 적용을 통해 검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출입구가 기존에 비해 넓어 환자의 폐쇄공포와 불안감도 감소도 줄어들어 더욱 편안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22일 오후 최고사양의 최신 MRI·CT 추가 도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대폭 확장된 영상의학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 영상의학센터는 최고의 영상진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문성 강화는 물론, 검사 환자 수 증대와 대기시간 감소,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 구축 등 환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CT실을 포함, 1층에 위치한 기존 영상의학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장·리모델링하고, 건강검진용 CT를 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이동 배치하는 등 공간 분리를 통해 혼잡도를 낮췄다. 영상의학센터 접수창구는 공기정화식물 식재와 안락한 대기 의자 배치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신의 MRI와 CT를 각 1대씩 추가 도입, MRI와 CT를 각각 3대, 5대씩 보유하게 됐다. 상용화된 기종 중 최고사양의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0T’는 뇌 및 뇌혈관, 척추와 근골격계, 상하복부, 유방 촬영까지 가능하고,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로 호흡패턴을 인식해 검사준비시간 단축과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