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는 ‘암 진단 후 치료 시작까지 방문한 병원 수와 복수 병원을 방문한 경우 그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5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7월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의 네 번째 설문조사로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실제로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으며, 복수의 병원을 방문했다면 그 주된 이유는 무엇인지 실태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본 조사에는 총 140명의 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연령대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대다수 환자, 암 진단 후 복수 병원 방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암 진단 소견을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는가’라는 질문에 1곳이라고 응답한 환자는 20%였으며, △2곳 50%, △3곳 23%, △4곳 이상 7%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80%는 2곳 이상의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 병원 방문 이유로 ‘진단의 정확도 재확인’과 ‘더 나은 치료법’ 찾아 2곳 이상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복수 병원을 방문한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음 받은 진단이 정확한
국내 최초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 ‘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는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생존자가 일상생활 복귀 시 겪는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의 세 번째 설문조사로, ‘암 생존자가 일상생활 복귀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암 생존자들의 더 나은 투병환경을 조명하고자 진행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암 생존자로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중 ‘신체적, 정서적,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이 무엇이며 어느 정도인지’,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은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물었다. 설문조사에는 암 생존자 111명이 참여해 목소리를 모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암 생존자로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신체적 어려움(피로, 통증, 부종 등)’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많다(16%) △많다(42%) △보통(27%) △적다(10%) △매우 적다(5%)로, 응답자의 58%는 신체적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겪는 신체적 어려움으로는 △피로(50%) △신체 기
국내 최초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 ‘리슨투페이션츠’(대표 명성옥)는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암 경험자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근무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리슨투페이션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7월 4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의 두 번째 설문조사로,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암 경험자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근무조건’에 대해 들어보고 이를 통해 암 경험자들의 더 나은 투병환경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암 경험 후 사회복귀를 희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과 가장 우려하는 점, 사회복귀 시 동료나 선후배에게 암 경험 사실을 알릴 것인지 유무, 주 보호자의 사회복귀 찬성 여부’ 등에 대해 물었다. 먼저, 암 경험 후 사회복귀를 희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총 225명 중 82명, 36%가 ‘근무 형태(출근, 재택, 혼합)’를 선택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29%가 ‘근무 융통성 및 지원제도’라고 답했다. 이어서 △계약형식(정규직, 계약직, 용역직, 아르바이트)(18%) △조직 규모(대, 중, 소, 스타트업)(9%) △다른 암 경험자 근무 유무(4.4%) △연봉(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