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메드(REMED, 대표집행임원 이근용)는 일본 의료기기 유통 강자 산쇼도(Sanshodoh Co., Ltd.)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메드는 이번 협약을 일본 의료·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산쇼도는 2024년 매출이 약 745억엔(한화 약 7044억 원)에 달하는 중견 기업으로, 의료기기 유통을 중심으로 노인 케어·재택 치료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사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화가 심화되는 일본에서 재택요양 및 복지 서비스 수요 증가와 함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산쇼도는 리메드의 자기장 장비 성능과 임상적 효과에 주목해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는 100대 이상 판매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격파, RF 장비 등 리메드의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치하타 야스타카 대표는 “리메드는 시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기업”이라며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양사는 빠르게 성장 중인 ‘메디스파(Medispa)’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미국에서는 메디스파가 2023년 기준 1만 곳 이상 운
리메드가 차세대 리프팅 기술을 앞세워 에너지기반장비(EBD)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리메드는 지난 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리메드 에스테틱 심포지엄 2025’를 개최하고, 신제품 리프팅 장비 ‘레프톤(REFTONE)’과 ‘V1’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및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피부과·에스테틱 전문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메이린의원 오욱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홍한빛 룩스웰의원 원장, 김학수 닥터베이직의원 원장, 박영진 오블리브의원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홍한빛 원장은 V1의 세로형 핸드피스 구조가 시술 정밀도를 향상시킨다고 발표했고, 김학수 원장은 충격파(AWT) 기반의 레프톤이 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Non-thermal Lifting(NTL)’ 원리를 소개했다. 박영진 원장은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시술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기존 열 기반 리프팅 장비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참석자는 “Non-thermal 기술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지면서 도입 의사가 생겼다”고 말했다. 오욱 원장은 “레프톤은 피부 탄력 개선
리메드(대표 이근용)가 프리미엄 재생리프팅 장비 ‘레프톤(REFTONE)’을 앞세워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메드는 지난 10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 학술대회(대미레)’에 참가해 자사 핵심 제품 레프톤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미레는 국내 미용·성형·피부 분야의 대표 학술행사로, 매년 수천 명의 의료진과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리메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레프톤의 독자적 에너지 전달 기술과 피부 재생 리프팅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레프톤은 충격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진피층에 정밀하게 전달해 탄력 개선을 유도하는 장비로, 시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미용의료계와 교류를 이어온 K 원장이 레프톤의 KOL(Key Opinion Leader)로 참여해 “레프톤은 단순한 리프팅을 넘어 세포 회복과 재생 중심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에서 방한한 원장단이 레프톤의 시연을 관람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일본 지사 측에 따르면 행사 직후 다
리메드(대표 이근용)가 차세대 충격파 리프팅 기술인 ‘Cleo Liftan(클레오 리프탄)’을 7월 19일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2025 ICS(International Cleo Symposium)’에서 공식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충격파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침습·무손상 재생 리프팅 솔루션으로, 미용의료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leo Liftan은 리메드가 5년간 25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고유 기술로, 1회 충격파로 14개 지점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충격파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통증치료용 충격파 장비가 단일 포인트 자극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 장치는 광범위한 면적에 에너지를 균등 분포시켜 시술 속도는 15배 빨라지고, 통증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피부 조직 내 수백 개의 마이크로버블을 형성시켜 ‘공동화(Cavitation) 현상’을 유도함으로써, 피부세포의 재생 신호를 자연스럽게 활성화시키는 비열적 재생 메커니즘이 특징이다. Liftan은 부위별 해부학적 특성에 맞춰 에너지 강도, 자극 깊이, 샷 수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장비들이 구현하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