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이상 질환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루다큐어가 동물용 신약개발 사업에도 본격 진출한다. 루타큐어(주) (대표 김용호)는 회사가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 개발에 본격 뛰어들기로 하고, 해당 분야 전문기업들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루다큐어는 동물의약품 임상 및 유통전문기업인 ㈜온힐(대표 김도형·유정우)과 ㈜온힐펫(대표 고현규·류태성)과 해당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등에서 공동 협력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려동물용 귀염증치료제, 안구건조 및 각막손상치료제, 피부용제 등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동물용 의약품의 개발(루다큐어)과 임상 및 생산, 판매(온힐·온힐펫)를 추진하게 된다. 루다큐어는 2021년과 2023년에 걸쳐 사람대상 안구건조증 치료제, 각막손상치료제 등을 라이센싱한 경험과 더블어 현재 Best-in-class의 강력한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도 수행하고 있어 이러한 기술력을 동물의약품 개발에도 적극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온힐 역시 3개월 지속형 심장사상충 백신 ‘듀라하트 SR-3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인 루다큐어㈜가 개발중인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제 기술을 ㈜한림제약에 이전함과 동시에 향후 협업을 통한 안질환 신약개발을 본격화한다. 루다큐어(대표 김용호)는 13일 회사가 개발해온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제 호보물질 RCI001U의 기술이전을 포함해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안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국내 안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중견기업인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다큐어는 지난 21년 4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 후보물질 RCI001에 대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으며, RCI001U는 RCI001에서 파생된 파이프라인으로,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각막 치료제 대비 우수한 각막 손상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 국내 각막손상치료에 대한 약물은 부재한 상황으로, RCI001U의 경우 효능에 대한 제3자 확증시험과 더불어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단계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제약은 RCI001U 기술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가지게 되며, 루다큐어는 임상시험 승인 등의 마일스톤에 대한 기술료 지급을 받게 된다. 두 회사는 또 RCI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