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탕)은 서비스 & 서포트(Service & Support) 부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채양섭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양섭 전무는 2006년 한국로슈진단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진단검사 사업부와 병리진단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병리진단 사업부에서는 국내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까지는 진단검사 사업부 영업부 상무로서 전략적 비즈니스 성장과 팀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부서장으로서 채 전무는 한국로슈진단 내 최대 규모 조직인 고객 서비스 및 학술, 기술 지원 부서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서비스 품질·효율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채양섭 전무는 “서비스 & 서포트 부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한국로슈진단이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 이하 협회)에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대 피해 아동의 치유와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기적인 동행이다. 올해 기부된 2000만원의 기부금은 전 세계 로슈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선 걷기 행사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조성된 국내 직원 기부액에 대한 회사의 매칭펀드로 마련됐으며 약 1400여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을 이어오며 11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경제적 지원 외에도 정서적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부모 교육 등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치유와 학대 예방을 도왔다. 2023년 대비 2024년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약 2300건 증가했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수는 6곳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연구결과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진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파트너들과 함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지난 3일,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환자 수 증가 등으로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질환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진단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 협력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위한 임상 근거 창출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지식 공유 ▲임상 현장에서의 알츠하이머병 검사법 교육 및 활용도 증진 ▲환자 중심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제고와 교육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치매 환자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기준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9월 1일, 서울시 송파구에서 AON(Average of Normal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의 디지털 솔루션이 검사실의 차세대 내부정도관리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집중 조명하며, 환자기반 내부정도관리(PBRTQC;Patient-Based Real-Time QC)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외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ON은 진단검사실 IT 미들웨어(Middleware)인 로슈진단 ‘네비파이 랩오퍼레이션(navify Lab Operations)’내에서 구현되는 환자기반 내부정도관리 솔루션으로, 환자의 실제 검사결과를 가능한 실시간 및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현행 내부정도관리를 보완할 수 있다. 정해진 특정 시간에 수행하는 현황 내부정도관리의 한계를 보완해 발생가능한 미세한 검사오류를 조기에 감지하고, 재검 건수와 비용을 줄이며 검사실 운영 효율성과 질관리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PBRTQC의 역할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은 좌장 송정한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진행으로 김현기 교수(울산대병원), 성지연 전무(한국로슈진단)가 연자로 참여했다. 해당 세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7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병리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025 VI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50여명의 국내 병리학 전문의가 참석해 혈액암관련 병리진단과 위암 병리진단을 주제로 최신 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클론성의 재정의 – 혈액병리학의 혁신(Redefining Clonality: Innovations in Hematopathology)’이라는 주제로 장기택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로슈진단 EMEA-LATAM 지역 종양학 의학부 리드 마르타 카나메로 박사(Marta Cañamero)와 로슈 병리진단사업부 책임 병리학자 사라 글래든 박사(Sarah Gladden)가 ‘Kappa Lambda mRNA Dual ISH probe를 활용한 새로운 클론성 평가 도구’를 소개했으며, 이어 조준훈 교수(삼성서울병원)가 B-cell 림프종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혜승 교수(건국대학교병원)가 좌장으로 참여해 ‘위암 바이오마커 진단의 최신 발전 – FGFR2b 검출부터 PD-L1 평가까지(Gastric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디지털 의료기술의 확대를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의료 기술의 임상 현장 활용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22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 차원철 데이터혁신센터장, 최종수 디지털혁신담당, 박형두 임상유전체검사센터장, 로슈진단 랜스 리틀(Lance Little)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아그네스 호(Agnes Ho) 아시아태평양지역 성숙시장(mature market) 대표 ,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 윤무환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의료 기술 개발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과정에서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디지털 제품 및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 의료 현장 적용을 적극 추진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환자 중심의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양측은 진단에서 임상까지 포괄한 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분자진단사업부 본부장으로 조승희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승희 전무는 2008년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 사업부 학술부로 입사한 이래,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 주요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병리진단사업부와 진단검사사업부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부서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에자일 조직을 이끌며 한국로슈진단의 민첩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주도하는 I&I (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를 총괄하며 ‘검사실 전자동화(Total Laboratory Solution)’ 전략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100번째 자동화 고객 사이트 구축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승희 전무는 “분자진단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과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분자진단이 지닌 임상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며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는 B형·C형 간염과 HIV 등 감염성 질환 진단을 비롯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8회 VOD(Value of Diag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VOD 심포지엄은 진단의 가치를 조명하며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 학술행사로, 진단을 통한 환자 삶의 개선과 최신 진단 정보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서 바이오마커의 힘을 활용해 가능성의 미래를 설계하다(Unlocking the Power of Biomarkers in Cancer Care: Shaping a Future of Possibilities)’를 주제로, 암 진단과 치료에서 바이오마커가 지닌 임상적 가능성과 실제 환자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신명근 교수(전남의대)가 좌장을 맡아, 진단업계와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으며, 송정한 교수(서울의대), 전사일 교수(울산의대)도 좌장으로 함께했다. 유수종 교수(서울의대), 박용정 교수(연세의대), 이준희 교수(서울의대)가 강연자로 참여해 질환별 최신 진단 접근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간질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주요 체외 분자진단 관련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분자진단 기술의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분자진단사업부 내 CustomBiotech 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이 제공하고 있는 진단 시약 제조에 사용되는 고품질 원료 및 기초소재(원자재)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오전 세션에서는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부 CustomBiotech 담당 매니저인 Peter Tan이 로슈의 분자진단 원자재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로슈진단이 출시한 차세대 실시간 PCR 시스템인 LightCycler Pro와 디지털 PCR 플랫폼을 발표하며, 진단 정확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국내 유수 진단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개발 현장에서 한국로슈진단의 CustomBiotech 원자재를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아이젠텍의 강진석 대표는 mPOC(molecular Point-of-Car, 현장 분자진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원자재 활용 전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5월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 건강, 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One Roche)’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Roche Employee Action and Charity Trus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