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4월 1일 다회용 레스피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레스피맷은 COPD 치료제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COPD 및 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 등 2종으로 주성분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흡입기이며 더 쉽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리필 카트리지만 6개까지 교체해 흡입기를 재사용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는 “COPD와 같이 흡입기 사용을 필요로 하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은 흡입기 조작과 흡입 등에서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며 “환자들에게 최적의 흡입기와 제품 사용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도 강조되는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다회용 레스피맷은 ▲흡입기 크기를 키워 그립감 개선 ▲단순한 조립법으로 카트리지 교체 용이 ▲약물표시기 크기 확대로 교체 시기 확인 용이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 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개발된 본 제품은 미스트(mist)를 통해 약물을 천천히 오랫동안 폐 속 깊이 전달하며 흡입보조기(spacer)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