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5월 1일(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연제 주제 : ‘Postoperative triamcinolone injection can improve the shoulder range of motion without capsular release during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in the patients of rotator cuff tear with stiffness: A prospective randomized clinical trial’) 일반적으로 강직을 동반한 회전근 개 파열 치료 시 관절경 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중 관절낭 유리술을 함께 시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관절낭 유리술 대신 수술 후 2개월 째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강직 치료에 대한 동일한 효과를 전향적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보고하였고, 관절낭 유리술로 인한 액와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피하고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회전근 개
초기 또는 중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있어 PRP 주사치료가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는 최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제15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퇴행성무릎관절염 치료에 PRP 주사의 효능 및 성장인자와의 상관관계(Clinical Efficacy of Platelet-Rich Plasma Injection and Its Association With Growth Factors in the Treatment of Mild to Moderate Knee Osteoarthritis)’ 관련 연구논문을 SCI급 국제저널인 ‘미국스포츠의학저널(Amerci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impact factor: 6.202)’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임상분야 최우수 논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서 박용범 교수 연구팀은 무릎골관절염 치료에 ‘혈소판풍부혈장주사(Platelet-Rich Plasma Injection)’인 PRP 주사와 기존 ‘히알루론산(HA)’ 주사 치료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고 성장인자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무릎골관절염 환자 110명에게 PRP 주사 또는 히알루론산(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