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제품은 주사침 길이가 4mm밖에 되지 않아 근육 주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기존 주사 바늘보다 짧고 머리카락 약 2가닥에 해당하는 32G 굵기의 극세침으로 주사 시 통증이 적다. 주사침이 구부러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적으며 SuperFlow 기술로 주사 시 힘이 덜 가해져 주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BMI에 상관없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주사침을 90°로 주사할 수 있어 주사 시 피부를 꼬집듯이 잡아 올려 주사할 필요가 없다. 유전 또는 병적인 원인으로 인한 저신장 아동들의 성장호르몬 치료기간은 아이의 성장판이 닫힐 때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성장호르몬치료는 매일 한 번씩 피하주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치료 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 성장호르몬 환자의 순응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환자 연령, 주사법, 이해도 등 매우 다양하며 그 중에서도 환자의 대다수인 8~12세 어린이의 54%가 주사 시 통증으로 인해 순응도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회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