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2024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이하 WDD)을 기념해 ‘2024 노보 노디스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11일에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약 780명의 국내 전문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이번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최한 2024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이 방영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세션에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세은 교수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관리를 위한 줄토피플렉스터치주(인슐린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의 임상적 의의(Optimizing Patient Outcomes with the Initiation of IDegLira)’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2020년 기준 16.7%에 달하는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전체 당뇨병환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이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11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인 당뇨, 비만, 혈우병, 성장호르몬에 대한 개발과 더불어, 전략적 파트너십 기관들 내에서 새로운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병원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혁신적인 신약 개발 과정에 한국 연구자들이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브란스병원의 건립 이념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첨단진료 분야의 집중 육성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끊임없는 교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이 우리나라에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출시를 맞아 한국인 비만 환자들의 체중 감량, 그리고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를 보인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만치료 연구에 25년 이상 헌신해 온 노보 노디스크가 국내 위고비 출시에 맞춰 진행한 론칭 심포지엄은 박철영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임수 교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는 22년 3월 저명한 국제 학술지 ‘란셋(Lancet)’에 등재된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과를 관찰한 ‘STEP 6’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임수 교수에 따르면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로 68주 동안 진행된 이 3상 임상연구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가 27kg/m2 이상이면서 두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질환을 갖고 있거나, BMI 35kg/m2이상이면서 한 가지 이상 체중
비만병이 단순 체중문제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돼야 한다는 제언과 함께 비만병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비만병은 유전적, 환경적, 호르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인식 변화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25일 ‘만성질환으로서의 비만병’에 대해 조명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비만병 질환 팩트체크 및 비만병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국내 성인남성의 절반, 여성의 3분의 1이 비만병에 해당된다. 그러나 체중조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비만병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시사하고 있다. 비만병 측정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만병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는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을 정확히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을 통해 지방의 분포를 평가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사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을 10월 중순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되는 비만치료제이며 전문의약품으로, 2023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가 30kg/m2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초기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인 과체중이며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예, 이상혈당증(당뇨병 전 단계(pre-diabetes) 또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투여하는 것으로 허가받았다. 또한 지난 7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 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위고비는 GLP-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고 활성 시키는 GLP-1 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이 지난 7월 3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 위험 감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27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위고비의 이번 식약처 적응증 추가 허가는 SELECT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SELECT 연구는 다국가, 다기관, 위약 대조, 이중맹검, 1:1 무작위 배정 연구로, 당뇨병 병력이 없으며 체질량지수(BMI)가 27kg/m2 이상이면서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과거력, 뇌졸중 과거력 또는 증상성 말초 동맥 질환)이 있는 45세 이상인 성인 17,604명이 참여한 임상 연구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가 개별화된 건강한 생활 방식에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 희귀질환사업부는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 날(World Hemophilia Day, 이하 WHD)을 맞이해 혈우병 환자의 관절 보호를 위한 무릎보호대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키링(key ring)을 한국코헴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혈우병은 충분한 혈액 응고 단백질이 부족햐 혈액이 제대로 응고되지 않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혈우병 진단 및 전문 치료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4월 17일 세계 혈우병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현재 혈우병의 치료방법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출혈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일상생활 또는 일터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혈우병 환자들은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도 관절과 근육에서 출혈을 겪게 된다. 또한 관절 손상과 이에 따르는 통증을 겪으며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과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결할 더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인식 하에 올해 WHD 행사를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했다”라며, “노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 이하 노보 노디스크), 노보 홀딩스와 함께 4월 4일(목)부터 4월 5일(금)까지 양재 엘타워(서울)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심장대사질환 분야의 혁신 성공 사례, 사업개발(BD) 전문가와 투자자의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4일(목)에는 ▲개회식, ▲심포지엄, ▲피칭 이벤트 순으로 구성됐으며, 연구개발 성공·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개회식에는 진흥원 차순도 원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주한 덴마크 스벤 올링 대사,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사업개발부 및 M&A 존 맥도날드 부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으며, 진흥원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확대 및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kg/㎡): 이하 BMI(kg/㎡))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가 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실시한 비만 및 BMI 인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 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나타났다. 응답자 1,000명 중 본인의 BMI를 모르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70.5%, 705명) 이었다. 실제, BMI 25(kg/㎡)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이 자신의 BMI를 모르고 있는 비율도 70.7%(263명 중 185명)에 달했다. BMI 인지경로는 ‘국가건강검진’ 가장 많아, 비만은 ‘질병’ BMI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2)으로 나눈 값으로, 대한비만학회는 BMI 23~24.9(kg/㎡)를 ‘비만 전단계’로, BMI 25(kg/㎡)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한다. 체내 축적된 지방량을 통해 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이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비만연맹(WOF)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세계비만연맹에 따르면, 2035년에는 세계 인구 약 19억 명이 비만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달 27일, 비만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Connection to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해 사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내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