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사업을 점검하고,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전국회의가 성료했다.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31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전국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이해영 센터장, 정근화 부센터장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순찬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권역센터장 및 임상·예방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다. 본 회의에 앞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유공자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동아대학교병원 박종성 교수, 강원대학교병원 김성헌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정진성 교수 이상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전국회의 1일차 일정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개최됐다. 1부는 이해영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사업 진행 경과 및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연자발표 및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서 ‘권역기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진행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이며, 24세 이상 4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할 정도로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010년 처음 원광대병원에 지정 운영되면서 도서 산간 지역이 많고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전북권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및 재활 치료 추이에 매우 효과적인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 발생 후 응급실 도착부터 약제투여 실시율(60분이내 Door to needle time 실시율)이 2010년 56.5% 대비 2023년 100%로 43.5%p 향상된 성과를 보이며, 권역센터 지정 운영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뇌졸중학회가 국내 어디서나 뇌졸중 전문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포괄적 뇌졸중 센터 도입을 강조했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는 3월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 홀에서 ‘뇌졸중센터 질관리와 포괄적 뇌졸중 센터(Comprehensive Stroke Center)의 구축 및 유관학회 연대’를 주제로 한 공청회에서 뇌졸중 전문 집중 치료를 위한 포괄적 뇌졸중 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국내 뇌졸중 센터의 현황과 뇌졸중 진료의 질 관리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괄적 뇌졸중 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관련해 여러 유관학회, 전문 진료과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차재관 질향상위원장(동아의대 신경과)은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운데 4위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한 증가가 예상돼 국민 건강 증진 및 뇌졸중 안전망 확충을 위한 뇌졸중 센터 구축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공청회가 뇌졸중센터 질관리와 포괄적 뇌졸중 센터의 구축을 위한 유관학회 연대와 합의를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포괄적 뇌졸
충청남도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2일 오후부터 ‘충청남도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9월 지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혈관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진료기반을 구축하고 충남권역민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 4개의 전문센터로 구성돼있으며, 전문의에 의한 연중무휴 응급진료, 조기재활치료, 예방관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 병원 내 전문센터간 유기적 협력은 물론 충남지역 의료기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연계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충남지역 어디에서든 환자 발생 시 적정시간(3시간) 내에 전문진료가 가능하게 되고, 퇴원환자 추구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교육 등 효율적인 예방관리사업도 가능해진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센터 본연의 사업 외에도 별도의 심뇌혈관질환 연구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병원과 인접한 순천향대의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은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8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이하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회의는 보건복지부 주최,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회의 1부에서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표자 및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방향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회의 2부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성과연구 ▲부산권역 병원전단계 사업성과 ▲응급 심뇌환자 전달체계 개선연구 시범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좌장은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고임석 부단장이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의 이중엽 기획총괄분과 부분과장(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이 미친 영향에 대한 분석내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동아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박종성 심혈관센터장으로,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사업성과 및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장원모 교수로, 응급 심뇌
2000년에 전국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람이 3만 1569명이던 것과 비교해 2019년 뇌졸중 사망자는 1만 4788명(감소율 53%)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수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000년 1460명이던 대구 뇌졸중 사망자는 2019년 692명(출혈성 333명, 허혈성 322명)으로 53% 감소했고, 경북 뇌졸중 사망자는 2000년 3191명에서 2019년 960명(출혈성 440명, 허혈성 490명)으로 7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대구·경북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을 발간했다.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치료율 향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되고 있지만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질병부담이 높은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경북대병원 권역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통계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대구의 인구 십만 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