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윤용철 교수,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상 수상
가천대학교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최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다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2022년 한 해동안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Main Author)로서 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골절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에 부임한 이래로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지금까지 국내학술단체로부터 우수 논문상 4회, 우수 구연상 4회를 수상했으며,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 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재단)으로부터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교수는 “그동안 진료, 교육, 연구 등으로 가족들에게 소홀해서 미안함이 컸는데, 이 상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고 싶다. 특히 곁에서 묵묵히 도와준 아내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 앞으로도 골절 치료 및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2022년 12월에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 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