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사업단-임상약리학회, ‘신약개발 전문가 협력 워크숍’ 개최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과 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장인진)는 1월 29일(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4 KDDF-KSCPT 신약개발 전문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단 묵현상 단장과 대한임상약리학회 장인진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신약개발 1상 임상시험에서 승인 신청에 이르기까지 임상시험의 종합 성공률이 다소 낮은 수치로 기록되면서 초기임상 디자인, 약동학, 용량결정 등 임상 전문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성공 신약의 중요한 요소로 비임상-임상 중개연구, 초기 임상시험 설계와 수행 등을 꼽았다. 이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상약리학 전문가 역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임상약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기 임상시험에서의 전문가 역할 및 참여 확대를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신약개발 기업들이 개발초기부터 임상약리학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논의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앞으로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과제들이 임상약리학의 전문가로부터 치료기술의 중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