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대극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고잉 온 콘서트 (Going-on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마련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이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 공헌활동 ‘고잉 온 (Going-on)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예방의 날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에 이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연주를 담당한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실제 암 경험자로서 지난해 콘서트를 맡아 더욱 의미를 더한 바 있다.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의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