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2월 22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림대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분석포털(HERO) 데이터와 CDM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데이터 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각 팀의 분석 보고서와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측 및 조기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참가한 ’Next HERO‘(인재개발팀 장지연 주임, 정의철 주임, 이상훈 주임)팀이 수상했다. Next HERO팀은 2019년 한림대성심병원 허지혜 교수 등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대사증후군 중증도 점수(Metabolic Syndrome Severity Score)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진료연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한림대의료원 심뇌혈관질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의료데이터중심병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5일 오후 C관 7층 대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23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Hi-FIRST 심포지엄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식 고취, 환자안전활동 수행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돼 온 QI경진대회를 2016년 한 단계 격상시켜 매년 열어왔다. 심포지엄은 ▲구연발표(업무프로세스 개선, 환자안전, CP) ▲패널토의 ▲2023년 환자안전문화 조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상과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구연발표 6팀, 포스터전시 13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QI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본 발표에 앞서 ‘구두지시TF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구두처방의 안전성 향상 TFT활동’(QI팀 노유라) 내용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수술·시술 및 응급상황 등 구두처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구연발표에서 원무팀이 ‘비대면 진료비 결제율 개선활동을 통한 수납 대기시간 단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암 공공 라이브러리의 활용 및 인공 지능 기술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과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암데이터센터가 암관리법에 근거해 구축한 198만 명의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 중 위암, 유방암, 대장암의 암 병기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암 분야의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암 공공 병기조사 데이터는 중앙암등록본부에서 구축한 병기 조사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자격 및 보험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 통계청의 사망원인 자료를 결합한 자료로서 암 환자의 암 진단 시점에서부터, 치료, 예후까지 볼 수 있는 데이터다. 총 43개의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의 공공 병기조사 데이터 및 국가암데이터센터 원격 분석 환경이 3주간 제공됐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가 지난 12월 7일에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 연구소 함명일 소장,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변남수 본부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박대우 교수,
세종충남대병원이 ‘2023년 제4회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팀별 QI 활동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교육과 보고서 및 초록 제출,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최종 구연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평가 결과, ‘환자경험 서비스 디자인 활동을 통한 환자경험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72병동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2병동은 ▲환자 중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약 ▲검사설명 강화 및 안내문 제작 ▲간호사 안심 라운딩 ▲야간소음 및 병실 내 TV 소음 줄이기 활동 ▲‘함께 해요 소리함’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와 회진
위암·유방암·대장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활용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 같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국립암센터가 ‘암관리법’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환자 정보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 및 검진 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청구정보, 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등을 연계한 198만명 규모의 빅데이터로, 이번 대회에서는 위암·유방암·대장암 빅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 등 청년들이 공공 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대회용 목적에 한해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면제와 데이터 신청 절차 일괄 수행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한 데이터 분석환경도 제공한다. 암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은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누리집(https://kcurecontest.com)을 통해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활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을 주제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7일부터 9월 25까지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해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개발자 및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해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14일 ‘제22회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백병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발표 도중 돌발 퀴즈 시간을 마련해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전 QPS 위원 심사와 경진대회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된 이번 대회는 ‘투석간호사의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중환자실(AKICU)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Mammotome CP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외과의 ‘가슴이 두근두근’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정형외과와 6층 병동이 함께한 ‘무릎팍 도사’ 팀의 ‘Meniscus tear CP 개발’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의무기록실, 회복실·마취통증의학과(따뜻하게 지켜주세요), 약제부·원무부·내과·신경과·비뇨의학과·보험심사실·의료정보실·11층 병동(팔방미인) 연합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아주대의료원이 최근 인공지능(AI) 전문 컨설팅펌 마인즈앤컴퍼니(대표 고석태, 전상현)와 ‘2022 암 예후 예측 데이터 구축 AI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폐암 병리 슬라이드 영상을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객체를 분할하는 ‘폐암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 세그멘테이션’과 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 및 병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존 확률을 분석하는 ‘암 융합 데이터를 이용한 암 예후 예측’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됐다. 의료 AI 경진대회의 특성상 데이터 보안을 위해 폐쇄망 환경에서 진행했으며, 본선 참가팀에게는 고성능의 GPU를 제공했다. 참가인원 총 132팀 336명 중 서류 평가를 거쳐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경진대회를 진행한 결과, 지난 22일 최종 수상 6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각 과제별로 ‘딥러닝 삼형제’와 ‘shj0325’ 팀이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을 수여했다. 아주대의료원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의료 분야에서도 AI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상황에서 더욱 정밀한 암 예후 예측의 발판이 될 의료 AI 데이터의 초석을 다질 수
인공지능(AI) 전문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대표 고석태·전상현)는 ‘2022 치과 데이터셋 구축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양일형 교수, 마인즈앤컴퍼니 김상만 상무 등 대회 관계자와 수상팀들이 참석했다. 마인즈앤컴퍼니의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열린 2022 치과 데이터셋 구축 AI 경진대회는 치아 교정 영역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치과 임상 사진 이미지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올 10월 개최됐다. ‘치의료 임상 사진 이미지 데이터 객체 탐지 분할’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를 통해 구내 임상 사진을 기반으로 치아 경계를 라벨링(Labelling)한 뒤, 개별 치아의 폭경·장경·비율과 미소 시 잇몸 및 노출량 등 변수를 평균값과 비교해 교정 및 보철적으로 부정교합의 유형은 물론 심미적 기준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총 108팀, 19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1월 10일 1차 서류 심사와 11월 16~21일 2차 본대회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 1팀씩 선정됐다. 대
인공지능 전문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대표 고석태·전상현)는 ‘2022년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자사 인공지능 경진대회 전용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하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팀 상금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 시상된다. 마인즈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AI 커넥트에서 열리는 ‘2022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인공지능 학습용 악성 종양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를 포함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닥터웍스 ▲디알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스모티어 ▲피트케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해상도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개체를 분할하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Image Segment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