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24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원 제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장 등 내외빈과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기념사(이상돈 병원장) ▲건배사 및 케익커팅식 ▲기념촬영 ▲공헌상 수여식 ▲공로연수 직원 공로패 수여식 ▲ESG 경영 선포식(남수봉 기획조정실장) ▲양산부산대병원 홍보동영상 상영 ▲모바일스포츠 대회 결승 중계 및 시상 ▲축하공연(원내 기타동호회 ‘아르페지오’)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개원 제15주년을 기념해 개원식 전에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박만일 후원회장이 나무 130그루를 기부해 박만일 회장과 이상돈 병원장 외 관계자들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양산부산대병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이 6월 23일 개원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2008년 국내 최초의 인터벤션 영상의학과로 개원한 민트병원은 현재 산부인과, 혈관외과, 내과검진, 이미징센터로 진료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민트병원의 미션은 ‘환자 중심의 건강한 보존’이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 만족도는 물론, 치료 이후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한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진료 분야에서 대학병원 이상의 전문성을 갖추고, 운영에서는 빠른 진료·치료 프로세스를 실현한다. 배재익 민트병원 대표원장은 “15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그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지금껏 걸어온 길을 따라 앞으로도 환자 가까이에서 빠르고 전문성 높은 환자 중심 의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트병원은 혈관 질환(투석 혈관·당뇨발·정맥류 질환), 여성 질환(자궁·난소·유방), 내과 검진, MRI 영상 검사 특화 의료 기관으로 현재까지 혈관 치료 통산 3만례, 여성 질환 치료 1만례를 달성했으며 인터벤션 치료 및 혈관 수술, 부인과 수술, 로봇 수술, 3T MRI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