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
국내 최초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전격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면적 61,414㎡,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대형 제약회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및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는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 메디컬 융복합 공간으로서의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교구장 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 신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교수, 전임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강무일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핸드프린팅, 감사패 수여, 축복식,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