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계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는 현 상황은 전문간호사 제도의 활성화가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수들과 등 유관 단체장들과 전문간호사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105명이 모여 전문간호사 교육을 책임지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를 창립했다. 메디포뉴스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균관대학교 간호대학 이영희 교수를 만나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설립 목적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창립 축하드립니다. 이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 전문간호사 제도의 발전과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전국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수 및 전문간호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임상 실무의 전문간호사들이 모여 함께 전문간호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지금까지처럼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갖춘 전
전문간호사 교육을 책임지는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가 탄생했다. 한국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계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는 현 상황은 전문간호사 제도의 활성화가 한층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의 교수 ▲한국간호과학회 ▲병원간호사회 ▲가정전문간호교육과정협의회 ▲중환자교육과정협의회 ▲감염관리전문간호사교육기관협의회 ▲종양전문간호사과정장협의회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한국전문간호사협회 등 유관 단체장들과 전문간호사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10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회식에서 협의회 창립 준비위원장인 이영희 교수(성균관대)가 협의회의 창립 배경과 창립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석용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가 ‘변화하는 의료시스템 내에서 보건의료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장숙랑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이 ‘전문간호사 교육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승인 및 임원 선출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