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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37대 노환규 집행부가 구성됐다.2일 발표된 상임임원진에 따르면 부회장 7인(상근부회장 포함), 이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보험이사 2석, 법제이사 1석, 대외협력이사 1석은 아직 선임되지 못했다.상근부회장에는 37대 회장선거 후보였던 윤창겸 전 경기도의사회회장이 선임됐는데, 노환규 회장은 “지난 선거때 나와 경선을 했던 분이지만 1개월여 출범준비위원장을 맡아 37대 집행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하셨고, 6년간 경기의사회장과 의협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어 의협 회무를 잘 이해해 내 부족분 채울 수 있는 인사”라고 평가했다.또 부회장에 김화숙(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 前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김성훈(前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가톨릭의대 핵의학과 교수), 임수흠(서울시의사회장), 김경수(부산시의사회장), 최동석(광주시의사회장), 이철호(前 대전시의사회장) 씨가 각각 선임됐는데 관례대로 의학회 1명, 여의사회 1명을 비롯해 지역별 안배로 선임했다.이외에도 보험·의무 전문위원 윤용선(지인내과의원 원장), 의료정책연구소소장에 최재욱(고려대 보건대학원장), 의료정책연구조정실장에 이동규(목화산부인과의원 원장), 사무총장 이홍선(前 녹십자MS 경영관리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달 28일 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포럼 회원 60여명과 DB 전문가 20여명을 대상으로 ‘DB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포럼(www.dbp.or.kr)은 실무 DB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주관하는 DAP(DAsP) SQLP(SQLD) 취득 등 실무 DB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인터넷 포럼으로서 건보공단 직원이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포럼 운영자인 이순근 건보공단 정보관리실 과장은 2012년도 포럼 활동 계획과 공단의 IT 역량 강화 사례를 발표에서 “의료를 강조하는 미국 오바마 정부는 건강, 의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350조원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는 해외의 선진사례를 소개하면서 DB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건보공단은 IT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최신 IT기술을 업무에 접목시켜 효율적인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보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IT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자발적인 학습 동아리인 ‘IT 리더스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IT 세미나 개최, 해외박람회 견학, IT 분야별 전문교육 실시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안(정부, 11.09.30)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307회 1차 본회의(의장 정의화)를 오후 5시 열어 보건복지 관련 7개 안을 상정해 모두 가결했다.특히 심야 공유일에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재석 151명 중 찬성 121명(반대 12, 기권 18)으로 정부 수정안을 오후 7시10분경 가결했다.지난해 9월30일 복지부가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은 7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 의약품을 예외적으로 24시간 연중무효 운영하는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20품목 내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토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윤석용, 11.10.14)-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 ▲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윤석용, 11.10.14)-영양사 면허 재신고 제도 도입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불임에서 난임으로 용어변경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예방접종 대상아동 부모에 사전
의약품 약국외판매를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정부, 11.09.30)이 일단 법사위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안전상비의약품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현행 2분류체계를 유지하되 판매장소 제한(24시간 운영) 및 판매 의약품 수를 20개 이내로 제한해 고시지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오후 2시 넘어 개의했으며, 복지위 관련 7개 안건을 결의했다. 본회의는 4시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잠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부모님들, 흔히 나이가 들어서 잠을 이루기 어렵고, 새벽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혹시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뭔가 기어간다거나, 저린듯한 이상한 느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증상인데,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등으로 오인해 치료하거나 꾀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본인에게는 극단적으로 자살을 생각할 만큼 끔찍한 병이다. 어버이날, 부모님께서 잠이 줄어드셨다고 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은 아닌지 체크해보자.이불조차 덮을 수 없었던 이모씨, 딸에게도?가정주부 이모씨(58세, 여)는 1년전부터 밤에 통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자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종아리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과 불편감이 있어 다리를 가만히 둘 수 없었기 때문. 다리를 조금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는 듯했지만 곧 같은 느낌이 반복됐다. 디스크나 허리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어서 관련 치료도 하고, 폐경이후 갱년기 증상인지 싶어서 호르몬제도 먹어봤지만 증상은 오히려 심해지기만 했다. 결국 다리에 이불을 덮을 수도 없고, 뭔가 스치기만해도 끔찍한 느낌이었다. 특히 식탁에 기대 서서 잠을 청해야하는 지경에 이
의약품 약국외판매를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정부, 11.09.30)이 법사위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안전상비의약품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현행 2분류체계를 유지하되 판매장소 제한(24시간 운영) 및 판매 의약품 수를 20개 이내로 제한해 고시지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9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약사법과 관련해 별다른 논의는 없이 가결됐는데 우윤근 위원장은 “이미 제안설명 및 토론 등을 다 거쳐 의결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됐는데 도로교통법 상 수입의 25%를 응급의료기금 재원으로 편성(한시조항 폐지 포함)토록 하는 내용이다.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오후 2시 넘어 개의했으며, 복지위 관련 7개 안건을 결의했다. 본회의는 4시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제37대 노환규 집행부가 2일 시무식을 갖고 공식 회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노환규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들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해 ‘회원 행복이 곧 국민 건강’이라는 구호 아래 의료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노환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협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의료현실을 맞게 된 가장 큰 책임자는 정부도, 국민도 아닌 바로 우리 의사들 자신이라는 점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며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고 의료의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두 가지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의사들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명이자 의협 집행부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임직원들에게 대회원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회원은 가장 소중한 고객이며, 회원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집행부와 사무처가 될 수 있도록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회원 권익과 의료계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강한 책임감을 갖고 보다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7대 집행부는 회장, 부회장 7인(상근부회장 포함), 이사 20명, 보험·의무 전문위원 1명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눈 건강 증진과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루테인-F’를 선보인다. ‘루테인-F’는 루테인, 비타민A(레티닐 팔미트산염), 비타민E(D-알파 토코페롤), 빌베리 추출물 등 눈 건강에 필요한 성분들로 구성된 제품이다. 루테인은 달맞이꽃의 일종인 금잔화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황반색소의 성분이다. 황반색소는 인체 노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루테인 섭취시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시력감소,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황반변성의 예방과 유해광선의 차단,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비타민A는 어두울 때 작용하는 망막색소인 ‘로돕신’을 만들어 야맹증 예방 및 시각유지에 도움을 주며, 블루베리의 일종인 ‘빌베리’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돕는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루테인-F’는 1캡슐 350㎎으로 정제 크기가 타사 제품(400~500㎎)에 비해 작아 목 넘김이 편하고 루테인 일일 최대 복용량인 20㎎(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한번 1캡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은 누가 될까?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별관 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의 하일라이트인 신임 회장선출은 4시30분부터 진행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을 선출하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세계적 진출’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병원인의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1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2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병협은 2012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했으며, 66억2천45만원을 2012년도 새예산으로 편성했다.정기총회가 끝나는 4시30분부터는 현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선출이 예정되어 있어 다른 어떤 총회보다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장선출은 전형위원 1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 첫 선거로 후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노환규 대표가 의협 회장에 취임하더라도 의협의 건전한 비판 및 견제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밝혔다.전의총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보건의료계 일각에서는 노환규 대표의 의협회장 취임 후 전의총이 그동안 보여 오던 의협과의 관계나 활동방향이 어느 정도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제2기 전의총은 노환규 대표가 의협회장이라도 그 동안 전의총이 추구해오던 목표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의협은 11만 의사를 대표하는 공식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하고, 전의총은 전의총 나름의 방식으로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전의총은 “의협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때 전의총은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신랄한 비판과 저항을 보여줌으로써 의협의 건전한 비판 및 견제 세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기 전의총은 숭고한 의업에 종사하는 명예로운 의사로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에게 언제나 진심 어린 최선의 진료를 다할 것”이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함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황열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황열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병원을 5월 2일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하고 황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은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 분당서울대병원을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들이 국립검역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대한항공에서 인천공항과 아프리카 케냐와 직항로 개설로 아프리카지역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국공립병원을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열 예방접종은 출국 7~10일 전에는 반드시 받아야 하며, 사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방문하여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황열의 특징은 다음과 같
미래지향적 의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자영상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5월 2일 (수) 오전 9시 2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401호에서 ‘핵의학과 분자영상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을 주제로 제 14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동수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회원)를 비롯해 마르쿠스 슈바이거(Markus Schwaiger) 독일 뮌헨기술대학교 교수, 톰 류앨렌(Tom Lewellen)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 폴 르코크(Paul Lecoq)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9명이 연사로 참여한다.분자영상은 세포내 분자 수준에서의 여러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하는 분야로 질병의 조기 진단, 치료 효과의 평가 및 예측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방사성 물질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의약품들이 신규 개발되고 있어 이의 활용을 위한 관련 정책의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션별로 ‘분자영상분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가 최근 PA 2차 고발에 대해 더 이상 고발보다는 구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PA 문제는 이미 20년도 더 지속돼 왔던 것으로 의사와 병원, 복지부와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감정적 대응보다는 구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지난 2월 흉부외과학회에서 주최한 ‘PA연수교육’에서 촉발된 PA 반대운동은 최근 대전협이 PA의 불법 진료를 물래 카메라로 촬영해 고발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대전협은 지난 2월 상계백병원 PA의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혐의 등으로 노원구보건소 의약과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최근에는 김일호 회장이 제주 H 병원에 잠입해 몰래카메라로 촬영, H병원 병원장 외 진료보조인력 3인(응급실·일반외과·정형외과)을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이에 대해 흉부외과학회 관계자는 “PA 고발 문제는 결국 전공의와의 오랜 갈등이 표출된 것으로 PA보다 상대적으로 강자인 전공의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증거 수집을 한 것에 대해 의사의 품위를 손상
서울지역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이고, 가장 낮은 곳은 '양천구'로 나타났다.서울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하반기 서울시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원급에서 감기·인후염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구별로 1.8배의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5개 자치구 소아청소년과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5.17%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구는 중구로 52.76%이고, 최소는 양천구로 19.84%로 2.6배의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35.17%) 이상인 지역은 중구를 비롯해 영등포구·동작구(50% 이상), 용산구·노원구·은평구·강남구(40% 이상), 성동구·중랑구·강북구·서대문구·강서구·송파구 등 25개 자치구의 절반이 넘는 13개 구로 나타났다. 특히 양천구는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이 19.84%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종로구(28.33%)·성북구(23.99%)·서초구(23.45%)도 평균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내과의 경우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7.48%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강북구가 52.21%이고, 최소 성동구가 27.24%였다. 50%대로 높은 자치구는 강북구(52.21%)
‘잔인한 4월’이란 별칭 못지않게 올해 의료계와 제약계의 4월은 너무 굵직한 제도상 규제가 많고 심해 그 여파가 모두 5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년 6개월 이상 반대해 온 선택의원제를 비롯 의료사고분쟁조정법, 포괄수가제 등 의료계에 타격을 줄 제도 등이 시행된 가운데 5월들어 의협 새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어 본격적인 대정부 재협상 요구와 거부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그 추이가 주목된다.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 허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18대 국회 임기내 처리여부가 주목되고 있고 이미 공포된 인터넷 의료광고 사전심의제와 면허 재신고제도 역시 신경을 쓰게하는 대목이다. 특히 의료계의 관심이 높았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병원 설립허가와 관련한 시행규칙이 입법예고기간이 만료되어 확정될 순간을 맞기도 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조치로는 위암 등 11종의 수술시 항생제 사용평가에 따라 진료비 가감지급 적용되고 작년에 평가가 완료된 장기요양기관 3,195개소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도 5월에 공표되며 작년에 이어 신내시경·로봇수술기 등 신규장비 48종에 대한 일제조사도 시행된다. 반면 5월에는 비교적 대회규모가 큰 학회의 춘계 학술대회가 몰려 있고 학
정부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설사 질환 환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가 하절기(5월 ~ 9월) 비상 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상방역근무체제에서는 평일 보고 시간이 19시~20시로 연장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까지 출근해 모니터링 결과를 16시까지 보고토록 되어있다.‘12년 16주차 기준 누적 발생 건수는 49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 원인병원체는 66.7%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비상 방역근무는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자체 감염병 담당공무원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병 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되며,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 현장 담당자들이 보다 신속한 보고를 할 수 있게 했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및 외국의 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시행규칙 제정안이 30일 입법예고됐다.보건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20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시행규칙 제정안을 4월30일 입법예고했다.시행령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한 ▲외국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외국면허 소지 의사·치과의사의 비율 ▲개설허가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에 설치되는 외국의료기관이 명실상부한 외국의료기관으로서의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이 의료업을 목적으로 경제자유구역내에 설립하는 「상법」상의 법인은 해외병원(외국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운영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의 장과 병원운영 관련 의사결정기구의 과반수를 해외병원 소속의 의사로 하도록 규정했다.또 외국의 의사·치과의사 면허소지자의 비율을 최소한 10%이상 확보하고 개설되는 진료과 마다 1인 이상의 외국면허자를 두도록 했다.이와 함께 의료기관의 설립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
‘제1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성균관의대 이정원 교수가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대표 김창균)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남주현 교수)가 공동 제정하는 상이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0일 시상식이 개최된 이번 학술상은 총 상금 2000만원으로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구연부문) 4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5편 등 총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최우수논문상은 ‘Effect of Proton Pump Inhibitor on Resistance to Cytotoxic Drug in Epithelial Ovarian Carcinoma’(항암제 내성 난소암에서 프로톤펌 프저 해제(PPI)의 효과) 를 발표한 성균관대 의대 이정원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논문상 연구부문에 박정열 교수(울산의대), 임명철 교수(국립암센터), 이성종 교수(카톨릭의대), 신소진 교수(계명의대)가 선정됐다.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김문홍 교수(원자력의학원), 박현종 교수(연세의대), 민경진 교수(고려의대), 이원무 교수(한양의대), 공태욱 교수(아주의대)가 각각 수상했다.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새봄을 맞아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열렸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인기 높은 음악회다.4일에는 아트에비뉴필하오니오케스트라(현악 4중주),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아름다운 음색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27일에는 4월의 마지막 로비음악회를 장식한 하모니카 앙상블이 독주와 합주로 귀에 익은 ‘가곡을 비롯, 동요와 대중가요, 외국곡’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 고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로비 음악회는 영남대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사례1] F의원은 비급여 대상인 비만, 예방주사(독감, 간염 등) 진료를 하면서 전액 본인부담 진료비 수납 후 감기, 위염 등 보험급여 상병으로 부당청구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방문횟수 및 진료일수를 늘이고, 실시하지 않은 물리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공단에 진료비를 보험급여 청구하는 등 총 6,093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함… 포상금 1,208만원 지급 결정 [사례2] P요양병원은 병원장이 개인 신병으로 입원진료를 받은 기간을 근무한 것처럼 허위신고하고, 비상근으로 근무한 영양사를 상근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식대가산료를 부당청구하는 방법으로 총 9,425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함… 포상금 500만원 지급 결정 [사례3] AF요양병원은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하여 개설 및 운영(일명 ‘사무장 병원’)하면서 환자를 진료하고 보험급여비용 9억 1,233만원을 부당 청구함… 포상금 500만원 지급 결정[사례4] AN병원은 공단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 대장암 검진 시 분변잠혈반응검사 채취 실시기준을 위반하고, 검진 전 금식이 필요한 공복혈액검사와 위장조영촬영외 모든 항목의 검진을 식사를 했음을 확인하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