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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출시 1년 8개월 만에 블록버스터 등극을 눈 앞에 둔 히알루론산(이하 HA) 필러 ‘엘라비에’ 심포지엄에 전국 의사 360여 명이 참석해 주목받았다.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20일 서울리츠칼튼호텔 A1층과 A3층 전관을 빌려 ‘HA 필러를 이용한 풀 페이스 트리트먼트’를 주제로 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서 휴온스는 과거 눈가나 팔자 주름 부분 시술에 한정되던 HA 필러의 활약상이, 안면윤곽 전체를 살리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김범준 피부과 교수의 ‘엘라비에 물적특성의 장점’을 주제로 시작,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의 ‘엘라비에를 이용한 V-존 입체성형,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의 ‘엘라비에를 이용한 프로필 라인성형’의 순서로 진행됐다. 좌장은 미인피부과의 이수근 원장이 맡았으며, 호텔 A1층과 A3층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활발한 주제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HA 필러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박제영 원장과 이수상 원장은 각각 HA 필러의 부작용 예방법 및 치료법과 멀티인젝터 더마샤인을 이용한 물광피부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포지엄서 휴온스 윤성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실크 샤이닝 파우더를 함유한 메이크업 브랜드 ‘오마샤리프 실크’를 출시했다. 실크 샤이닝 파우더는 피부 보습력이 탁월한 누에의 실샘을 함유하여 촉촉하게 반짝이는 수분광의 피부를 완성하는 성분이다. 농촌진흥청과 3년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원료로 누에의 실샘에서 추출했다. 누에의 실샘은 단백질인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보습력과 피부 탄력성이 뛰어나며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활성의 효과가 탁월하다. 농촌진흥청이 실제 20~5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누에실샘을 함유한 색조화장품의 경우 일반 색조화장품에 비해 피부 보습력은 2배 이상, 피부 탄력성은 1.8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누에실샘 미세분말을 함유한 색조화장품 기술 2건은 특허출원됐다. (출원번호 10-2011-144102호, 10-2011-144096호)오마샤리프 실크는 선비비, 광채 파운데이션, 에센스 파운데이션, 투웨이팩트 등 총 4종구성으로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선비비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윤기와 촉촉함을 부여해 피부를 촘촘하고 매끄럽게 표현해주며 아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2020년까지 매출 1조 달성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창립50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 직원이 공유하면서 새로운 비전인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창립50주년 기념사를 통해 “광동의 지난 50년은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기반이자 확신의 기간이었다”면서 의미를 부여한 뒤 “새로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앞으로 100년을 향한 광동의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날 행사에서 최성원 대표이사는 그 동안 회사발전에 공이 큰 김현식 부사장, 모과균 부사장, 이인재 전무이사 등 3명에게 광동특별대상을 수여했다. 또 노병두 상무, 우문제 이사가 광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속상은 20년 근속 DTC부천지점 지덕성 차장 외 97명, 거북이상에 OTC마케팅팀 이강주 부장 외 3명, 공로상에 수출팀 최재원 부장 외 7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광동제약은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
임상시험 역량의 세계10위 수준이지만 산업에 대한 법적, 제도적 관리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신약이나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관련해 임상시험 인프라의 핵심으로 조명 받고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하 CRO) 산업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국내 임상시험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309건에서 2012년 367건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한 바 있다.또 세계 임상시험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점유율은 매년 증가해, 2007년 국가순위 19위(도시순위 서울 12위)에서, 2012년 국가순위 10위(도시순위 서울 1위)로 최고 수준의 임상역량을 갖고 있다.국내에서 총 33개의 CRO기업이 활동 중이며, 이 중 국내 CRO는 18개, 외국계 CRO는 15개였으며(국가임상시험사업단, 2012년),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식약처가 올해 3월부터 진행 중인 CRO 자율등록제에 의한 등록업체는 총 20개로 국내 CRO는 12개, 외국계 CRO는 8개 업체였다.하지만, 이러한 CRO에 대한 근거 규정은 약사법 및 하위법령도 아닌, 식약처 고시인 ‘의약품 임상시험 기본문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등의 의약품이 불법 첨가된 식품에 대한 처벌이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르는 이유로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식약처가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불법으로 의약품을 첨가한 업체를 적발한 사례는 2011년 35건, 2012년 27건, 2013년 13건 등 총 75건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의약품 첨가 식품 중에는 한 식품에 나프록센, 피록시캄 등 많게는 7가지 의약품을 첨가한 제품도 있어, 이를 알지 못하고 복용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의약품 성분별로 살펴보면, 식품에 가장 많이 첨가된 의약품은 타다라필(20건), 실데나필(12건)과 같은 발기부전치료제였으며, 관절염 치료 등에 쓰이는 진통소염제 일종인 덱사메타손(15건), 피록시캄(9건)도 첨가됐다.특히 이 중에는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2010년 판매금지된 시부트라민과 그 유사물질도 16건이나 있었다. 적발된 식품에 첨가된 의약품 성분 중 센노사이드, 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3개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모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데 적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산부인과 전문의를 차별하는 ‘요양병원 의사등급제(가칭)’ 폐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노준 회장(사진)은 20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3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09년 11월 30일 ‘의사 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제’를 개정․고시한 바 있다.개정고시는 산부인과를 제외한 8개과(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확보한 요양병원에 1등급을 부여해 수가를 차등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현행 요양병원 입원료는 5등급으로 차등 적용되며 상근의사 중 8개 과목 전문의 수가 50% 이상을 충족하면 1등급을 적용받는다. 이러한 규정에 반발해 지난 5월, 2013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105명의 의사는 “요양병원등급제로 인해 임금과 채용 등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며 “평등권과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고시는 철폐돼야 한다”며 위헌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산부인과의사회는 “현행 요양병원 입원료 산정 시 의사 1등급 적용기준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제해 온 규정 때문에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8시30분, *(02)3410-6014
비만연구의사회가 피부, 비만, 성형 등 한 해 강좌를 총정리하는 The Best Of Best 행사를 가졌다.대한비만연구의사회(회장 김민정)는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김민정 회장은 “금년에는 실제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가를 연자로 초청,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소규모 라이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소규모로 개최하다보니 ‘라이브강의’에 대한 필요를 많이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이번 학술대회는 ‘2013 생생 ALL-LIVE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좀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대규모 라이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 필러의 기초부터 심화는 물론, 최신의 4세대 필러까지 라이브로 진행됐다. 보톡스 라이브는 무려 100분간 이어졌다.지방흡입과 이식 대가들의 미니 지방흡입과 초미세 지방이식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쁘띠성형을 위한 기초 해부학을 함께 다루어 실전뿐 아니라 기초도 튼튼히 할 수 있는 배움을 장을 마련했다.비만약물과 체형치료의 최신 주사요법이 공개됐고, 색소&여드름 세션으로 레이저시술의 모든 것을 라이브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20일 전북대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2014년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련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전공의를 수련시키는 의료기관으로, 실태조사 실시 후 지정기준이 충족되면 전공의를 배정받아 양질의 치과전문의를 배출하게 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시설 및 기구 분야 △전공의 교육 및 관리 및 행정서류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했다.전북대치과병원은 실태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수련치과병원으로 지정을 받게 됐으며, 내달 초 전공의를 배정 받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자동차 보험 진료비 심사 업무를 검토한 결과, 심사기준의 비공개, 심사처리 지연, 짧은 이의신청 기한 설정 등 여러 미비점이 드러났다.심평원은 자동차 보험 진료비의 청구투명화를 목적으로 119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심사 업무를 수탁, 시행 중이다.그러나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평원이 진료비 심사 기준을 비공개하고 전체 접수건의 69%를 정해진 기간 내에 심사하지 않았으며 이의신청의 현실성을 도외시해 신청기한을 10일로 규정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고 18일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했다.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기준은 자동차보험심사에 대한 의료기관의 신뢰도와 심사조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은 7월 이후의 심사건 조정률과 심사액 조정률, 주요 삭감항목만을 밝혀 청구 투명화라는 업무 수탁 취지를 흐리고 있다는 것.자동차 보험 진료비 심사청구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5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심평원은 7월 업무 개시 후 접수한 85만511건 중 58만6322건에 대해 15일을 넘겨 처리했으며 30일을 초과한 경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기록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결핵은 선진국의 경우 체계적인 결핵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조기 발견을 통해 발생률이 매우 낮은 편인 반면, 후진국의 경우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후진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사진, 보건복지위)이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결핵에 있어서는 ‘후진국’이다.우선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는 인구 10만명당 100명, OECD가입국 결핵발생률 평균이 인구 10만명당 12.7명인데 비해 7.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비교해서도 5배(10만명당 20명)나 높고, 특히 룩셈부르크(인구 10만명당 0.52명)에 비하면 200배나 높은 발생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4년간 후진국형 질병인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2년 390억원 등 4년간 총 1110억 원을 투입했지만 별 성과를 못보고 있는 상태다.건보공단과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결핵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12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CT, MRI, PET 등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고가의료장비 보유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의료장비 5대 중 1대는 10년 이상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남 의원은 “심평원에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명당 고가의료장비 보유대수가 CT 37.1대, MRI 23.5대, PET 3.8대로 OECD 평균(2011년 CT 20.7대, MRI 11.5대, PET 1.7대)보다 두 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그는 고가의료장비의 과잉·중복투자를 국민건강 위험 노출과 국민의료비 상승, 건강보험 재정 과다지출의 주범으로 지목했다.남윤인순 의원은 “고가의료장비의 과잉·중복투자는 불필요한 진료와 입원을 초래하며, 특히 고가의료장비의 약 22.1%가 사용연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장비여서 영상품질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중복촬영을 유발해 결국 국민건강 위험 노출과 국민의료비 상승, 건강보험 재정 과다지출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또 병의원들이 새 장비가 아닌 중고·노후 장비를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 “장비 사용연한 및 상태, 품질에 대한 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을 방문하여 2013년도 3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적용되는 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아동을 입소시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동시설이며, 66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사공협 사회공헌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의협 부회장), 이주병 의협 대외협력이사,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 의협 전 총무이사), 윤영자 원장(대한결핵협회)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활동을 펼쳤으며,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칫솔소독기, 점도증진제, 아동용자전거, 아동개별옷장 등 비품과 의료보조용품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대한결핵협회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X-ray 검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폈다. 사공협 김화숙 고문(의협 부회장)은 이 날 기증품 전달식에서 “14개 단체가 올해로 7년째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을 방문하여 2013년도 3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승가원은 무연고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적용되는 수급권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아동을 입소시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동시설이며, 66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사공협 사회공헌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의협 부회장), 이주병 의협 대외협력이사,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 의협 전 총무이사), 윤영자 원장(대한결핵협회)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활동을 펼쳤으며,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칫솔소독기, 점도증진제, 아동용자전거, 아동개별옷장 등 비품과 의료보조용품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선포한 10월 20일 ‘초경의 날’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초경의 날’에 대해 그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하하자는 의미에서 제정했다고 설명했다.초경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 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어머니 세대의 평균 초경연령이 14.41세로부터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월경에 대해 처음 알게 되는 시기는 초경 평균 연령보다 늦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라서, 상당수의 여학생들이 아무 지식이나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다. 의사회는 월경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산부인
개원 입지 전문 회사인 MI 컨설팅은 세무법인드림, 동북아노무법인, 바운스컴, 스페이스 공간연구소, 메가메디칼, 이안메드(의사랑) 공동 후원으로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사 20층에서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병의원 개원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세미나 1부에서는 MI컨설팅 배광수 대표가 개원 입지분석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2ㆍ3부에서는 세무강의(세무법인드림 정상윤세무사)와 개원 마케팅 방향(바운스컴 차준용 대표) 강의가 이어진다. 4부에서는 노무관리와 법률문제에 대해 동북아노무법인 이종현 노무사의 주제발표가, 5부에서는 인테리어 공간의 효율적 활용(스페이스 김현관 대표)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6부에서는개원 대출과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2013~2014년 개원 유망지역을 주제로 MI컨설팅 배성호 이사가 강연한다.MI 컨설팅 배광수 대표는 "당사는 10년 넘는 현장 노하우와 체계적 이론을 배경으로 개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컨설팅을 제안해 왔다"며 "일부 상업적 세미나와 달리 항상 수요자(병의원 개원 예정 의사) 입장에서 개원 고민을 함께하는 세미나를 진행 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수능 D-20을 맞아 실시한 '수험생 집중력과 구내염'에 대한 리서치 결과, 입 속 건강 상태가 수험생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이 최근 기혼여성 커뮤니티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리서치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자녀의 87.3%가 '시험기간 중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약 41%는 두 달 이내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응답자의 96.4%가 '구내염이나 혓바늘 발생시 통증으로 인해 자녀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학생들의 입 속 건강 상태가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제 구입시 선택 기준으로는 설문 참여자의 약 51%가 '신속한 효과'라고 응답해, 빠른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줌마닷컴 리서치에 참여한 학부모 386명 중 절반이 넘는 202명이 댓글을 게시하는 등 수험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20일 남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오라메디를 상비약으로 준비한다면 학생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개원 이후 최초로 1일 수술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지난 15일 하룻동안 신경외과(27건)・정형외과(20건)・성형외과(9건)・이비인후과(8건)・안과(8건) 산부인과(6건) 등 총 15개과에서 104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수술 75건에 비해 무려 30여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지방국립대병원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술 건수이다.병원 관계자는 "이같은 수술 실적은 시설확충과 첨단장비 도입 그리고 수술 대기시간 감축을 위한 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뤄진 결과이다. 또한 이와 함께 의료진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진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장을 17개로 늘리고, 최첨단 수술장비를 도입하는 등 수술시설을 대폭 확충했다.또한 수술환자의 병동출발에서 마취까지 시간단축, 환자나 보호자에게 효과적인 연락, 공실률 낮추기 등 효과적인 진료프로세스 개선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환자가 적기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이 밖에도 전남대병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으로 글로벌 리딩 병원을 선점하겠다.”지난 9월 취임한 승기배 신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사진)은 16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201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에서 서울성모병원이 종합병원 부문뿐만 아니라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당당히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흔치않은 98% 항목에서 인정받아 JCI 재인증을 받았으며, 아시아 최초 골수이식 BMT 2000례를 달성해 세계 5위의 시술횟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를 넘어 아시아와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원스톱 전체 진료와 고객행복추진 TFT 결성으로 고객만족도 높여총 294개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호텔, 항공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서울성모병원은 외래진료와 퇴원환우를 대상으로 태블릿모니터를 이용 진료의사 추천도 및 병원이용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환우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진료 후 문의사항을 적극 응대하기 위한 엔젤간호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또 종합병원 중 최초로 각 층 병동에 원무매니저를 배치해 환우 및 보호자 편의를 위한 원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장이 되기 전 심혈관센터장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15일 암센터 앞 정원에서 핑크리본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태훈 의료원장, 이근 병원장, 김양우 경영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의 건강과 자유’를 상징하는 핑크리본 조형물에 불을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전세계 40여개 국 100여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공익행사다. 국내에서도 서울, 인천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핑크리본 등 핑크 조형물을 밝히는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가족력, 서구화된 생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40~50대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95% 이상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 8일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 등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하는 등 유방암 인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