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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현대 사진사 거장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전 'ROBERT FRANK'를 내년 2월까지 3달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진미술관과 스위스빈터투어사진미술관, 스위스사진재단법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한미사진미술관 개관 10주년 및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로버트 프랭크의 대표작 미국인The Americans 연작을 비롯 70여 년 간의 작업 일대기가 담긴 115여 점이 미술관 제1, 2전시실(한미타워 19층)과 제3전시실(20층)에서 각각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한미사진미술관은 아시아 최초로 로버트 프랭크 사진집을 한정수 량으로 발매한다. 이번 사진집은 로버트 프랭크가 직접 편집에 참여, 총 19점의 작품이 수록됐다. 전시 개막식은 지난 9일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과 스위스대사관 도리스 웰슐리 제1서기, 스위스사진재단법인 마틴 가서 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의 8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은 "로버트 프랭크는 20세기 가장 혁신적인 사진작가로 평가 받으며 현대사진사(史)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술
국내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증대 등 글로벌시장 공략경쟁이 한층 뜨거워지면서 ‘약물감시’ 이슈가 국가간 문턱을 넘는데 핵심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공산품과는 다른 의약품의 특성상 안전성에 대한 각국 규제당국의 기대치를 공통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약물감시체계의 통합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3 APEC 규제조화센터 약물감시 워크숍’은 이러한 글로벌 의약품시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약물감시 규제조화 현황’을 주제로 APEC 권역내 각국의 약물감시체계와 산업군별 현황, 규제조화의 이슈와 쟁점사항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열리게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비롯한 APEC 국가 규제당국자들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핵심 연구원, 국제약물감시학회 전임 학회장 등 400여 전문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워크숍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규제당국자간 회의에 이어 국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학교병원내 지역약물감시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는 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제이드룸)에서 아시아 바이오가이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바이오가이아 루테리 품종이 제왕절개 영아의 장내유익균 형성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병원 전문의 20명 등이 참석했다. 또 바이오가이아 리서치팀의 카린 디데랏, 바이오가이아 아시아 매니저인 링리와 포럼 강연자로 Dr. 플라비아 인드리오가 참석했다. Dr. 플라비아 인드리오는 소아과 의사로 이탈리아 바리대학의 소아 소화기 수석 컨설턴트이며 이탈리아 소아 소화기 감독위원이다. 포럼에서 Dr. 플라비아 인드리오는 루테리 유산균의 특정 품종 (DSM17938)이 제왕절개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루테리 유산균 품종 (DSM17938)이 영아산통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오가이아사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를 모유에서 추출하여 특허등록했으며 2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60개국에 유산균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특허등록된 루테리균은 8,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08건의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 중 71건이 세계 유명저널에 등재됐다. 루테리균은 사람
척추관절 달려라병원(http://www.hospitalrun.co.kr)은 오는 20일(수) 오후 1시 달려라병원 원내에서, 제 2회 '해피 런 해피 힐링 타임'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이벤트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웃음을 가져보는 시간'이라는 주제 하에, 1부는 정확한 진단에 기반한 근본적인 맞춤 어깨 치료를 추구하는 ‘파워숄더 치료시스템(Power Shoulder Treatment System)’의 박재범 어깨전문의와 함께, 건강한 어깨 만드는 법을 알아보는 '어깨 쫙~ 파워숄더(Power Shoulder) 만들기’ 시간, 2부는 전문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마음이 힐링되는 웃음치료' 시간, 마지막으로 백화점 상품권(1명), MRI 촬영 상품권(1명), 체외충격파 치료권(3명), 영화예매권(3명) 등 각종 경품 추첨을 위한 '해피드로우'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해 달려라병원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특히 1부에서는 스마트족, 운동족 등 현대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어깨통증 질환 정보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어깨에 건강함과 자신감을 더할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 식단 바로 알기’ 건강강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당뇨 교육 및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이어 오지영 교수(사진)가 강사로 나서 ‘당뇨병 바로 알기’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또 나이스파이스 대표인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나서 ‘쿠킹쇼’를 통해 당뇨병 식단 요리 시연과 요리 관련 질의응답, 당뇨 요리 시식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당뇨병 식단 안내 책자와 함께 당뇨병 식사용 밥그릇, 스트레칭 밴드 운동기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전물 공모전을 펼친다.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대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SNS 웹툰․포스터’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건강보험 제도분야(건강보험,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건강증진․질병예방 콘텐츠 발굴분야(금연, 비만, 정신건강 등 나만의 건강법이나 에피소드)로 나뉘며,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웹툰 부문(10컷 이상 JPG파일로 가로 최대 690픽셀, 세로 제한없음) ▲포스터 부문(A4크기 210×297mm, JPG파일 10Mb이하)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출품작과 함께 11월 20일 18시까지 전자우편(nhiscontest@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를 합산하여 부문별로 대상 각 1편, 최우수상 각 2편, 우수상 웹툰 2편 포스터 5편 등 총 13편으로 선정해 오는 29일(금) ‘국민건강보험 공식 블로그 건강천사(http://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난 8일 가나 보건부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병원 내 모자보건센터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연구소가 주최한 가족계획 및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의 한국의 보건의료에 관한 강연에 이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신생아 중환자실, 분만실, 그리고 모자병동 등 모자보건센터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았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순천향대학교병원 한국모자보건센터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그 밖의 관련 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곳이다. 어머니의 건강한 태아시기를 거쳐 건강한 아기를 출생시키고 정신적·육체적 골격이 갖춰지는 14세까지의 모든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모자보건사업의 주 내용이다.즉 신생아 출산 뿐 아니라 유아, 소년기의 건강기록과 정보가 상호 단절 없이 체계화되고 성인이 되어 가임기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모자보건사업 대상에 편입되는 이른바‘평생건강 사이클’의 종합적 관리체계를 말한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모자보건센터는 보사부 지원으로 1979년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며 모자보건산업이 가장 발달된 일본과 기술협력을 통해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오는 11월 20일(수) 낮 3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대강당에서 통일의학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2012년 6월, 남북한의 의학 수준, 의료 제도, 의료 문화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남북한 보건의료의 동질성 회복을 추구하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이번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국내외 북한 관련 전문가들의 축사를 비롯하여 통일의학센터 개소 운영 경과보고,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수의 특강, 평양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통일의학센터 이왕재 소장(서울의대 교수)은 “남북한 의료의 차이를 줄이고 통일 이후 보건 의료 분야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통일의학센터가 지난 1년간 의미있는 활동 결과를 성취하며 중요한 첫 해를 잘 보냈다” 고 평가하며 “향후 통일의학센터에서는 남북한 보건의료의 연구, 교육, 정책 업무를 담당하여 남북한 보건의료의 통합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공유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19주년을 맞았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를 개원 19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개그맨 남희석 씨 초청강연, 남성 중창단 조이플비르투오조 공연 등으로 개원기념 주간의 흥을 돋우고, 7일 12년 신규 및 경력 입사자들이 지난 1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행복콘서트를 열어 개원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8일에는 드디어 개원 19주년 기념식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축제 분위기가 정점에 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인생에서 19살이라는 의미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십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청년기인 20대를 시작하는 변환기”라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 4월에 성공적으로 출범한 암병원을 필두로 하여 연내에 출범할 심장뇌혈관병원,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와 7개의 진료특성화센터는 기존의 진료과 중심 진료체제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어느 병원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혁신을 이뤘다”며 “진료의 첫 번째 관문인 응급실과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환자실은 우리가
LG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개량신약 승인을 획득한 고혈압 치료 복합제 ‘레바캄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G생명과학의 ‘레바캄정’은 3세대 CCB 계열의 ‘자니딥(성분명: 레르카니디핀 염산염)’과 ARB 계열의 ‘발사르텔(성분명:발사르탄)’을 조합한 고혈압 치료 복합제로서 국내 40여 개 대학병원에서 총 1,200여 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여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였다.‘레바캄정’의 레르카니디핀 성분은 다른 CCB에 비해 높은 지질친화성과 혈관선택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 급격한 혈관확장에 따른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다른 주성분인 발사르탄 성분은 표적장기 보호효과에 대한 많은 임상근거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는 물론 높은 장기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LG생명과학의 ‘레바캄정’은 총 세 가지 용량(10/80mg, 10/160mg, 20/160mg)으로 출시되며 중국,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윤여규 원장(사진)이 제10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윤여규 원장이 의료원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윤여규 원장의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에 대해 심사 주관 측은 “윤여규 원장은 취임 1년 만에 진료 수입 100억 증가, 환자 수 6.5% 증가라는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신개념 공공의료’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 높이 평가 됐다는 선정 이유다.또 의료현장을 누비는 현역의사로 후배 의료진들에게 솔선수범의 귀감이 되는 점도 주목받았다고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전했다. 윤여규 원장은 24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학과 외상학의 체계를 마련하고 갑상선 관련 진료&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제1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 12월 국립중앙의료원 제 2대 원장으로 취임한 윤 원장은 취임 1년 만에 진료 수입 100억 증가, 환자 수 6.5% 증가라는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은 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신개념 공공의료’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윤여규 원장은 24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학과 외상학의 체계를 마련하고 갑상선 관련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직 병인이 밝혀지지 않은 갑상선암의 발병 기전, 진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목 부위 수술 흔적으로 고통 받는 갑상선암 환자들을 위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을 확대하고, 노후자동차에 대한 부과점수를 완화하는 등 건강보험료 부과의 현실화가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이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된다.전·월세금은 300만원을 기본공제한 후 30%로 평가하여 건강보험료를 부과해 왔으나, 전·월세가 폭등하는 경우 보험료가 동반상승해 전·월세 가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전·월세에 대한 기본공제액 확대로 전·월세를 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328만세대 중 65만세대(19.7%)의 보험료가 연간 439억원이 경감(세대당 월평균 5,600원)될 것으로 예상된다.재산가치가 적은 12년 이상 노후차량은 건강보험 자동차 부과점수도 하향 조정 된다.9년이상 자동차는 연식과 관계없이 3년 미만 자동차 점수의 40%를 부과하던 것을 12년 이상 15년 미만 자동차는 20%로 낮추고, 15년 이상은 부과를 제외한다.12년 이상 노후차량에 대해 건강보험료 부과점수를 낮추면 약 140만대 자동차의 연간 673억원 건보료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
고대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3일(일)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소아청소년당뇨교실 가을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소아청소년 당뇨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교육을 위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건강교육에는 20여명의 소아청소년 당뇨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당뇨 이기기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은 ‘1형 당뇨관리의 기본’을 주제로 의료부분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남효경 교수, 간호부분은 안암병원 당뇨교실 윤미애 책임간호사, 영양부분은 안암병원 영양팀 김주연 주임영양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또 아카펠라그룹 ‘SANCTUS’의 ‘학창시절’, ‘루돌프사슴코’ 등의 공연도 실시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혈당체크와 식사가 진행됐다. 이기형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위원장은 “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당뇨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병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은 소아청소년 당뇨환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해로 13년에 걸쳐 소아당뇨캠프 및 정기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로 총 53조 4458억원을 지출했고, 1인당 평균 진료비로 104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전국의 각 시·군·구별 지난해 보건통계지표를 수록한 ‘2012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해 5일 배포했다.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진료비를 지출한 지역은 전북 부안군으로 평균 186만 7644원의 진료비를 지출했고, 이와 반대로 가장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73만 266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최고 2.5배의 격차를 보였다.이를 통해 노인층이 밀집한 농어촌 지역이 젊은층이 많은 도시 지역보다 의료비 지출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가 가장 많은 질환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가 각각 111.4명, 46.5명으로 1, 2위를 기록했다. 치주질환 278.8명, 관절염 117.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1.6명, 감염성질환 215.9명, 간질환 25.0명이 그 뒤를 이었다.7개 주요 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4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부산고용대상(특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부산고용대상은 부산고용포럼과 부산일보사가 주최 및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지방 고용노동청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용확대와 고용안정을 위하여 2009년부터 부산지역의 사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5회째 열린 이번 시상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특별상을 수상했는데,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우선고용촉진대상자를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에스피엔지도 공동수상했다. 대상에는 부산은행, 최우수상에는 에어부산과 금문산업이 각각 뽑혔으며 동강제조와 신협전자가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금까지 465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304명이 부산지역이다. 특히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거나 구직활동을 했던 부산출신 인재들의 회귀 현상도 빚어지기도 했다.의학원 인사담당자는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사무직 등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고루 채용하고 있으며 평균 입사 경쟁률이 20:1을 훌쩍 넘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임상병리사 채용에서는 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역 출신들이 타지역으로 가지 않고 의학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은 10월 28일(월) 오후 6시 본원 지하 C강당에서 2013년도 2학기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4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교직원,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종로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신화, 인간을 말하다 ▲경주, 실크로드의 종착지 ▲조선 건국과 한양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고종과 그의 시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삶과 사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다루어졌다.매 강좌에는 평균 60여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20명은 모든 강좌에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종강 후 설문조사에서도 47명이 강좌에 ‘만족한다’ 고 답하였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는 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제5기 교양강좌는 2014년 4~5월에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의학역사문화원 T. 02-2072-2635 / E. 404806@snuh.org)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요양병원의 효율적인 인증 준비를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1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교육 과정은 의료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행하는 목적에서부터 기준 및 제도의 개요, 조사방법 및 준비 절차, 추적조사 시행방법 등 각 기준별 항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특히 요양병원 환자의 권리와 책임,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에 대한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인증 준비를 위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 시간은 총 20시간(20회)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기간은 1개월이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개발되어 제한된 인원과 장소,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효과적인 직원 교육이 가능하다.한편, 교육 수강자는 과제 및 시험 등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고, 정상적으로 수료하면 교육비의 80~100%까지 환급이 가능한 고용보험 환급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급성기 의료기관 대상의 인증제 온라인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
20~30대 젊은 연령층 4명중 3명은 확산성 탈모 증상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탈모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최근 남녀 2,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확산성 탈모 증상 경험률’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가 ‘확산성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탈모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는 젊은 연령층인 20대의 73%와, 30대의 81%가 확산성 탈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확산성 탈모는 다른 유형의 탈모와는 달리, 나이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젊은 연령층일수록 탈모가 발생되면 외모로 인한 자신감 상실 등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초기부터 탈모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확산성 탈모는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부위가 확산되는 탈모증상이다. 주로 유전적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에 의해 이마선이 뒤로 밀리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구분된다. 확산성 탈모는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불균형이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가을철에는 취업,
만성 C형간염 표준치료법으로 인정되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합치료법이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에 적합한 표준치료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한국로슈는 최근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제 ‘페가시스’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페가시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페가시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좌장: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에서는 간염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봉-스쿠르 헬스시스템 버지니아 간 연구소 소장 미첼 쉬프먼 박사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윤준 교수 등 국내외 만성 간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윤준 교수는 올해 6월 새로 배포된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의 만성 B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페그인터페론 알파-2a를 만성 B형간염의 초기치료 방법으로 권고했다.김윤준 교수는 특히 페그인터페론 알파-2a로 24주 치료 이후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수치가 2 log10 IU/mL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경우, 그리고/또는 B형간염 s-항원(HBsAg)이 20,000IU/mL 이상인 경우 페그인터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