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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서울병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로 했다.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임상중개 연구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을 위해 20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열린 MOU 체결식에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과 정광화 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임상중개 연구를 비롯해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구현장의 결과물이 보다 빨리 의료현장으로 연결되고, 의료현장이 필요로 하는 분석지원 및 연구가 보다 신속히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또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편,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등도 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시설 및 장비를 상대방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국가적 대형연구장비를 설치·운영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여 임상중개 등 공동연구의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병원의 임상연구와 기
김치 유산균의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가 입증돼 관련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한영신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2~18세 소아청소년이 대상으로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CJLP133(이하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과 중앙대병원 연구팀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CJLP133의 효과를 규명했던 연구에서 한 단계 나아가 CJLP133에 가장 효과를 보이는 연령, 성별 등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면역학)’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CJLP133이 아토피피부염 완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1~13세 사이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12주간에 걸쳐 CJLP133을 복용시킨 아이들(44명)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39명)에 비해 아토피피부염이 완화되는 정도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SCORAD, SCOR
동화약품이 전국 1,125개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총 8억9,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화약품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20일 공정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09년경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품목별 판매목표액을 설정하고, 병·의원 등에 목표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지원했다. 이를 대가로 판매촉진을 부탁한 의약품은 락테올 등 13개 품목이다.의사 거주하는 원룸 월세까지 대신 내줘리베이트 제공 내역을 살펴보면, 종합병원·개인의원 별로 영업추진비, 랜딩비 명목의 판촉예산을 할당하고 그 외에 제품설명회, RTM, 자문료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의원들의 처방실적을 월별로 관리하면서 처방사례비를 선지원 또는 후지급 방식으로 제공했다.현금성 지원으로 현금·상품권·주유권뿐만 아니라 의사가 거주하는 원룸의 임차보증금·월세 및 관리비를 대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부 의원들의 경우에는 1000만 원 상당의 홈씨어터·골프채 등의 물품을 요구해 제공하거나, 2011년 11월경 아스몬의 출시 시 처방을 약속한 의원에 대해 명품지갑을 제공했다.특히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공을 명목으로 병원(재단)에 현금을 제공했는데, 금액
한국과 대만, 그리고 태국 건강보험 관계자들이 한국에 모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대만 중앙건강보험서 이사장, 태국 국민건강보험청 청장을 비롯해 정부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2013년도 건강보험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ICT(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제안과 의견이 제시됐다.오전 세션의 첫 발제자로 나선 대만 중앙건강보험서 시 루리앙(施如亮, Ru-Liang Shih) 부국장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환자의 약제기록 DB 관리’를 주제로 대만의 NHI 프로그램, IC카드 및 청구 시스템, 의약품 이용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루리앙 국장은 특히 지난 8월에 도입된 대만의 NHI-PharmaCloud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과거 의약품 사용 기록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에는 태국 국민건강보장청 넷나피스 수촌와니히(Netnapis Suchonwanich) 부청장이 ‘ICT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전국민 건강보험 달성’에 대해,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일 대장암 치료제 ‘잘트랩주(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잘트랩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국내에서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서 FOLFIRI와 병용 투여하도록 허가 받았다. 이번 허가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약물요법에도 병이 진행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잘트랩주-FOLFIRI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VELOUR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VELOUR 연구는 전국 5개 센터에서 60여 명 이상의 한국인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포함해 총 1,226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임상시험 결과, 잘트랩주-FOLFIRI군은 위약-FOLFIRI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전체생존기간(OS), 무진행생존기간(PFS), 그리고 전체종양반응률(ORR) 등 모든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최근 필리핀 태풍(하이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사용될 구호의약품을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를 통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항생제, 진해거담제, 복합비타민제 등 6000만원 상당으로, 열린의사회 의료봉사단을 통해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의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안국약품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의 진료에 보탬이 되고자 의약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이와 별도로 한국제약협회를 통한 의약품 지원에도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민간 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지난 16일 선발대를 파견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긴급구호 키트를 전달했으며, 28일과 12월 초에는 긴급 구호 의료봉사단을 통해 태풍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와 각종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안국약품은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 북한 및 국내 수해 등 지금까지 국내외 재난 피해지역 지원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열린의사회, 월드투게더, 인간의 대지 등 민간 사회봉사단체를 통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제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손춘희(동아대학교병원)씨의 작품 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은 죽어 가는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한 명의 생명을 거둬야 하는 장기 적출 의사의 고뇌라는 무거운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간결한 문장으로 형상화시킨 작품이다. 금상은 김진현(화성직업훈련교도소 공중보건의)씨의 ‘맹자와 한비자 사이에서’가, 은상은 김현구(육군군의관)씨의 ‘땀 냄새’와 조용수(전남대병원)씨의 ‘나는 오발탄을 쏘지 않았다’가 각각 선정했다. 동상은 김성호(대구파티마병원)씨의 ‘인어공주’, 김연종(김연종내과의원)씨의 ‘신출내기’, 박관석(신제일병원)씨의 ‘너무 늦은 용서’, 권아혜(한림대학교 성심병원)씨의 ‘기다림을 배운다’, 최영훈(닥터최의연세마음상담클리닉)씨의 ‘의사는 아니지만’ 등 5편이 선정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여 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19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이 수여됐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금상, 은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평택 소재 보육원을 찾아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와 임직원은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육보육원을 찾아 쌀 600kg을 19일 전달했다. 전달한 600kg의 쌀은 성육보육원의 보육생 및 교사 100여명이 3개월간 식사 할 수 있는 양으로, 광동제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련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5년 전부터 성육보육원에 기부금과 물품 등을 지원해왔다.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이 19일 오전 11시 시계탑 제 2회의실에서 불우환자 지원기금 20,681,900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아란 유치원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매년 불우 환자 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1995년 아란 유치원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가졌으며, 행사 수익금을 기부할 곳을 찾던 중 당시 서울대학교병원에 수련 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가 아란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되어 함춘후원회를 통해 불우소아환자를 지원해왔다.올해 바자회는 9월 13일 개최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함춘후원회를 통해 환아들의 진료비로 지원된다.오병희 병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불우한 환아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면서 “아란유치원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소중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현재까지 아란유치원이 병원에 지원한 금액은 총 320,781,900원이며 올해 10월까지 총 217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다.
주제 : ‘ICT(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발전 방안’일시 : 2013.11.20(수), 10:50~17:00 장소 : 스탠포드 호텔(마포구 상암동 소재)발제 및 토론- 좌장 : 정형선 교수(연세대)- 발표자 대만 : 시 루리앙(Shih, Ru-Liang) 부국장…NHIA태국 : 넷나피스 수촌와니히(Netnapis Suchonwanich)부청장…NHSO 한국 :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NHIS토론자(4인) : 정기택(경희대), 조성일(서울대), 박유성(고려대) 교수, 이민화 이사장(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품 인허가와 약물감시 등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해외 의약품 규제당국자-한국제약업계 친선교류’ 행사를 연다.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경기 화성시의 롤링힐스호텔에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의 의약품 안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 연수생들이 참여한다.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당국가의 ▲의약품 허가 심사관리 체계 ▲약물감시 체계 ▲제조·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의견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네크워크 구축 및 필수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로서 해당국가에 관심있는 회원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의약품정책팀(521-13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어린이들에게 만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바른 생활 습관을 교육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동화책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상식 증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만성 질환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창작 콘텐츠다.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우리 나라 인구 10명 중 3명(당뇨병환자 비율 10%, 공복혈당장애환자 비율 20%)이 관련이 있는 당뇨병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슐린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부터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흥미롭게 구성돼 있다. 해당 동화의 내용은 당뇨병과 대사질환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인 대한당뇨병학회의 감수를 거쳤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늘(19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6~7세 미취학 어린이 70 여 명을 초대해 건강 동화 발간 기념 행사인 ‘어린이 건강 동화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화책 내용을 토대로 건강 상식을 익히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위기의 중소병원' 토론회를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5일 발표한 기초연금 도입 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기초연금법안’과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기초연금법안 및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11월 말 이전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의결된 기초연금법안은 지난 10월 2일 입법예고된 법률안을 기본으로 그간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우선 조정계수(2/3)와 부가연금액(기준연금액의 1/2)을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기준연금액 20만원을 명시했다. 기초연금제도의 핵심 사항(조정계수, 부가연금액)을 하위 법령에 위임하여 행정부에 과도한 재량을 부여했다는 의견을 수용했다.정부가 내년 7월부터 65세이상 노인에게 지급할 기초연금액의 최소값 10만원과 최댓값 20만원 등을 명시한 것이다. 매 5년마다 시행하는 기초연금 적정성 평가에서는 물가상승률 외 수급자의 생활수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 월 소득(A값)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였으며, 노인 빈곤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하도록 하였다.아울러 입법예고 때 발표된 것과 같이 기초연금 수급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기초연금의 지급 정지 관련 해외체류기간을 종
의협은 “의료인이 아닌 자의 카이로프랙틱 시술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정부의 민간 자격증 국가공인 추진은 의료인만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현행 법체계의 원리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18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기획재정부에서 국민의 건강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적 관점에만 주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11월 초, 전경련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체의학으로서 카이로프랙틱 자격을 합법화 하는 정책건의를 정부에 제출한바 있다. 이를 근거로 기획재정부는 보건·헬스분야의 각종 치료사 민간자격을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의협은 현행 '자격기본법'에서도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의 민간자격 참여는 엄격히 제한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동 정책추진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아울러, 카이로프랙틱 자격의 국가공인을 시작으로 각 유사 의료기사 직역의 단독개원 추진 우려, 장기적으로 공인된 자격 행위에 대한 비용보전 부분은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 현 제도권 내의 재원을 이용할 가능성 대두 등, 기존 의료체계에
보건의료 전문신문 메디칼업저버 노영수 회장이 20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2013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화관(花冠) 문화훈장'을 수상한다.노 회장은 1972년 의사신문에서 보건의료전문기자를 시작해 2001년 메디칼업저버 초대 편집국장 주간, 편집인, 대표이사, 발행인을 역임하는 등 41년간 보건의료전문 언론인으로서 외길을 걸어왔다.그동안 전문신문 위상제고와 의학학술, 병의원 경영·마케팅정보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문화 창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신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정장제 ‘람노스’를 가지고 11월 20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소아과,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언론을 통해 유산균의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와 제조과정에 따라 효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올바른 정장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한화제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규언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김태락 교수의 ‘유산균의 올바른 이해’, 서울의료원 아토피ㆍ천식센터장 염혜영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정장제의 선택 기준 및 면역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토론과 새로운 임상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람노스는 프랑스 유산균 제조 전문회사 프로바이오노브(Probionov)가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생균제제이다. 람노스는 생균상태로 장에 도달한 후 장관벽에 부착하여 장내세균총과 단백질분해세균총이 평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보드 20점으로 구성된 2013년도 하반기 ‘고객의 말씀(VOC, 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 등 외부고객의 이용 경험을 토대로 병원에 칭찬이나 불만, 제안 등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병원은 자체 VOC 홈페이지(www.yumc.ac.kr/voc)를 비롯해 전화, 우편, 적정진료팀 사무실 방문, 각 층 로비와 각 병실에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이용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칭찬·친절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이 제시한 불편·불만사항으로 채워 불만이 무엇이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됐는지 공지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해 병원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피드백(feedback)한다. 아울러 전시회는 외부고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병원구성원 모두에게 공개돼 다함께 고객의견을 공유하고 고민하도록 한다. 병원 관계자는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보면 2012년 962건으로 2011년 1,230건과 비교해 21.8% 감소”되었으며 “접수건수가 줄어든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6시, *(02)3410-6915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 이사장 시모상*17일, *울산영락원, *발인 20일9시, *(052)256-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