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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 PR팀장*18일, 발인 20일(토) * 장지: 수원연화장, *빈소: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508-6 효원장례문화센터 *(031-222-0999)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을지대학교병원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171곳 중 대장암 수술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과 김창남 교수는 “환자 상태에 정확히 맞춘 수술법을 적용해 합병증 발생률이 적어 병원에 머무는 기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장암 평가는 전국 266개 기관의 진료분 1만7,88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을지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을지대학교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로 나눈 총 20개의 지표 중 전문 인력 구성률을 평가하는 구조지표에서 100%로 만점을 받았다.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관련 평가, 전신보조요법 시행률, 방사선 치료 등을 측정하는 과정지표 16개 항목에서도 100%로 만점을 받았다.심평원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전국 110개 기관의 진료분 5,01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98.18점으로 전체 평균인 95.65점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로 나눈 총 21개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가족사인 GCJBP가 생산하는 인(人)태반 가수분해물제제인 ‘라이넥’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일본 약학회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머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간효소(ALT, 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1.5배 이상 높게 나타난 알코올성 간염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임상시험은 분당제생병원, 서울의료원, 분당차병원, 서울성모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가천대 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울산대 강릉아산병원 등 9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라이넥 또는 대조약(포유류 간장 추출물, 항산화 물질인 플라빈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flavin adenine dinucleotide) 등으로 구성된 간기능개선제)을 6주간 투여하여 ALT수치가 기저치 대비 20%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개선율)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라이넥 투여군이 62.9%, 대조약 투여군은 48.8%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8일 중국의 대형종합병원인 장치시 제2국민병원(병원장 양장비)과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윤택림 병원장과 시샤오쥔 장치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열렸다.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 및 직원의 상호교류 ▲정보와 자료의 교환 ▲환자 송출 등의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윤택림 병원장은 “장치시 제2국민병원과의 교류는 의료연구와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양 병원 모두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치시 제2국민병원은 지난 1978년 건립돼 정형외과・피부과・화상정형과・구강과 분야가 뛰어난 시(市) 3급 종합병원이다.침상 1,000개, 총 직원 1,070명(의사 402명, 간호사 403명, 행정직원 265명) 규모이다. 미국산 128층 나선CT, GE숫자정반혈관조영기, GE 1.5T 초전도 핵자기공명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첨단병원이다. 정형외과는 산하골절・척추・외상・
인구협회가 난임모와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이며, 모금 된 출산기금은 고위험 산모, 난임모, 미혼모 의료비 및 자립지원에 사용된다.참여방법은 휴대폰 #7325(출산이오)로 문자를 보내면 건당 3,000원이 기부되며,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사람에게 응원이 되는 출산공감 사연과 사진을 첨부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면 된다.한편, 인구협회는 20일(토) ~ 21일(일) 양일 간 동대문, 청계광장 등 서울일대에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 부족 등으로 인해 소외받는 계층들이 많다”며 “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출산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고 고위험 산모, 난임모, 미혼모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이 지난 3년간 진행된 적정성 평가로 인해 우리나라 암 진료 수준을 크게 높였다고 자평했다.이 같은 근거로 모든 영역(진단,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평가지표가 골고루 높아졌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3차 결과와 폐암 적정성 평가 1차 결과를 오는 19일 공개한다. 심평원에서 대표적 암 질환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암질환이 남녀 모두 국내사망률 1위이며 그 가운데 5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사망률과 발생률이 최근 들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이들 암질환의 치료에 투입되는 진료비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평가 등에서 의료기관 간 질적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심평원은 암 진단 및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해 의료기관의 진료가이드에 따른 진료과정 개선노력을 유도하고 진료변이를 감소시키는 등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지난 2012년 첫 평가결과를 공개한 대장암 평가에 이어 연차적으로 유방암, 폐암, 그리고 위암과 간암의 순서로 확대했다.심평원 관계자는 “암
빠른 항생제내성검사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보다 최대 20시간까지 항생제 내성 유무(有無)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권성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송상훈, 김의종 교수), 의공학과(이정찬, 김희찬 교수), 가톨릭의대 이승옥 교수, 벤처기업 퀀타매트릭스 정용균 박사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스 트랜스레셔널 메디신(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인용지수: 14.414) 12월호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대학교병원은 슈퍼박테리아(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와 같이 세균성 감염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균성 감염 환자는 내성이 없는 항생제를 처방 받기 위해 항생제내성검사를 받는다. 기존 검사법(배지미량희석법, Broth microdilution method)은 환자의 세균을 검사실에서 배양한 후, 특수 화학 처리한 용액 및 항생제와 반응시켜, 용액의 흐린 정도에 따라 항생제 내성 유무를 진단한다. 문제는 검사 시간이다. 결과 확인까지 보통 16~24시간이 걸린다. 급한 경우, 의사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성이
40세 이상 성인남성이 비만할수록 비뇨기 장애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1개 대학병원에 방문한 40세 이상 성인남성 중 배뇨곤란을 보인 환자(IPSS 8점 이상) 1,15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수치가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고 남성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에 이어 BMI가 높을수록 전립선 크기가 커지고 배뇨불편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조사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비만이 전립선 및 남성 성기능, 배뇨 건강에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이 드러났다. 비만지수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 분비 적어지고 남성 성기능은 저하돼비만과 남성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BMI가 23미만인 정상 및 저체중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분비 수치는 5.7ng/mL이었으나 BMI가 30이상인 중등도 비만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는 3.8ng/mL로 호르몬 분비가 적어졌다. 남성 성기능 수치도 측정되었는데, BMI가 23미만인 남성의 경우, 남성성기능
기초연금이 주로 의료비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금이 지난 7월 25일 첫 지급된 이래 현재까지 총 433만명에게 지급되었으며, 기초연금액은 주로 보건의료비로 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17일 밝혔다.11월말 현재 총 433만명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91.5%인 396만명에게 전액이 지급됐다.한편 복지부는 기초연금을 받은 사람이 실제 기초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기초연금이 수급자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조세연구원과 국민연금연구원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총 500명으로, 2014년 9월 기준 전국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기존 기초노령연금을 받으셨던 어르신(13년 1월 기준)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수급자 비율을 반영한 비례배분을 실시하여 무작위로 선정했다. 조사 결과 지급된 기초연금은 대체로 보건의료비 지출(44.2%)에 가장 많이 쓰였으며, 식비(30.2%)와 주거비(15.8%)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가 높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황신 교수)가 최근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20주년을 맞아 94년부터 최근 20년간 간이식을 받은 소아 환자 280명의 이식 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과 5년 후 생존율이 각각 94.9%, 90.6%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생존한 환자가 86.9%인 24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간이식 치료가 장기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또한 10년 생존자 243명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 결과, 재이식은 2건에 그쳤고 신장 기능의 저하를 보인 환자는 7%, 고지혈증 발생은 단 2.5%에 머무는 등 합병증은 극히 낮았다. 재이식 환자 역시 현재 건강하다. 더불어 심리적인 불안정과 심각한 학습장애를 보인 환자는 전혀 없어 이식 후 삶의 질 또한 일반인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황신 소장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 간이식을 시행한다고 하면 부모들이 잘 살 수 있겠냐며 의문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의 소아 간이식 환자 중 현재 20년 생존자는 2명으로 내년이면 4명, 내후년이면 7명이 된다”고 말했다.“이식 후 관리만 잘 하면 2, 30년을 넘어 평생을 살 수 있다. 간이식은 더 이상 생존율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16일 오전에 호스피스완화 전용병동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전용병동은 11베드 규모다. 여기에는 일반 병실 뿐 아니라 심리치료실, 임종실 등 기존 병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고신대복음병원은 5동 12층의 병동 전체를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위한 병동으로 할애하고 20여년간 이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한 정태식 교수(치료방사선과)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호스피스 전용병동을 오픈하기 까지는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을 1기 부터 이끌고 있는 윤영일 원목실장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영일 목사는 “수많은 암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눈을 감는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마무리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 이제 호스피스 병동에서 전인적 돌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완화전용병동의 오픈은 고신대복음병원의 숙원사업이었다. 다른 병원과 마찬가지로 전용병실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으나 수익성을 계산하면 호스피스 전용병동 구축은 현실화되기 어려운 과제였다. 하지만 이상욱 병원장은 수익성보다는 병원의 정체성과 비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중소 제조업체에 위탁하여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김치류, 장류, 면류, 과자류에 대하여 식품 중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지원은 식약처와 대형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기존보다 10~20% 나트륨 함량을 줄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술지원은 기존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PB 제품 생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저감화 기술 및 제품화 관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PB 제품의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이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서 홍보 포스터 게시, 모니터 동영상과 로고송 음성 광고 등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형유통업체 PB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기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제품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이 올 한해에만 총 1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2일, 전남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순천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에 의료봉사단장인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를 비롯해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으며, 베트남․중국․필리핀 등 17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심전도, X-ray,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기능검사, 자궁경부암 등의 검사, 약품 제공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김성덕 원장이 채혈이 어려운 환자의 검사를 위해 직접 환자 채혈에 나섰고,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이정현 의원이 격려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중앙대병원은 2011년부터 KRX국민행복재단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One-stop 의료지원을 위한 이동검진버스를 제작․마련해 다문화가정 밀집
서울아산병원은 건강증진센터 최재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팀이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만 7천 여 명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심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예방 가이드를 잘 해온 반면, 국내에서는 한국인에 맞춰진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조차 개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최재원 ․ 김영학 교수팀은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나이 △당뇨병 △고혈압 △흡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백혈구 △크레아티닌 △당화혈색소 △심방세동 △혈압지표 △콜레스테롤 지표 등 총 11개 예측인자를 선별했다. 30세부터 80세까지 혈압,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결과값을 각각 이 11개 예측인자에 적용하면 총 0점부터 220점까지의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통해 향후 3년과 5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예측 가능하다. 특히 총점이 200점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3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20%이상이고, 5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40%에 이르는
내년부터 학술대회 개최 운영에 대한 지원신청 시 학회는 런천 심포지엄을 제외한 전체 지출경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 이는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을 승인하면서 2015년부터는 학술대회 자부담 비율을 30%로 상향 조정해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는 2010년 당시 공정경쟁규약 3차 개정심사 결과를 확정하면서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주관자가 경비의 20% 이상을 해당 학술대회 참가자로부터 받는 등록비나 참가비 및 해당 학술대회 주관 기관·단체 회원 회비 등 자기부담으로 충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업자의 해당 학술대회 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추가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 추가와 함께 2015년부터 공정경쟁규약 8조 3항을 통해 30% 이상으로 그 기준이 상향되는 것을 예고했다.한국제약협회는 개정안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대한의학회에 2015년부터 30%로 자부담 비율이 상향됨을 안내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을 방문해 김장 도우미 나눔 봉사를 펼쳤다.최근 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은, 신생동산 아동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또 추운 겨울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청소 등 월동준비를 도왔다.일동제약 안성공장이 신생동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한 기금의 일부를 신생동산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공장 시설환경안전팀 지명욱 대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내 가족이 먹는 김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정성스럽게 담갔다”며 “보육원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대학 및 자립준비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보살핌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자립준비 등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본격적인 한파주의보가 예보됐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이 줄고 몸이 위축되면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비뇨기과 질환은 날씨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데, 추운 날씨 때문에 소변보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국립교통재활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의 도움으로 겨울철 비뇨기 질환의 원인·예방·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기온이 떨어지면 소변을 참기 힘들고, 소변을 봐도 잔뇨감 등의 자각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 땀의 배출을 줄이는데, 이 때문에 체내 수분량이 늘어 방광에 소변이 자주 많이 차게 되는 것. 여기에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 요도 근육이 제대로 이완하지 못한다. 원래 비대해진 전립선으로 인해 압박된 요도가 교감신경의 작용 까지 겹체 제대로 풀리지 못하면 방광엔 소변이 가득차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급성 요폐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겨울철 배뇨 장애는 실내외 온도차가 클수록 심해진다. 추운 날씨에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혈액순환이 갑자기 빨라져 소변이 마려운 것도 이 때문이다.남성과 여성의 비뇨생식기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남성은 방광과 요도가
2012년 대비 2015년 대의원 배분에서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늘리는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직역대의원의 경우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13일 의사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가 개최된 가운데 그동안의 혁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신민호 혁신특위 부위원장이 발표했다.. 혁신특위에서는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경기도는 18명에서 21명으로 3명을, 부산과 대구는 13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전북과 경북은 8명과 7명에서 9명과 8명으로 1명씩을 각각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울산은 5명에서 4명으로 1명을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직역대의원 중에서 대한병원의사회협의회는 2012년에는 대의원 배분이 전무했으나 3명으로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15명을, 군진지부는 5명에서 2명으로 3명을, 개원의협의회는 17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각각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대의원정수는 현행 250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논의됐다.250명 중 지부·직역 모두 포함한 고정대의원 몫인 112명을 79명으
윤종욱 삼성드림 내과 원장 장모상*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9시20분, *(02)3410-6902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의사회관 1층 로비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장식됐다.의협은 벽면에 “새해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에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며 새해를 맞고 있다.임직원들에게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문구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임직원의 새해 소망을 응원하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의협 홍보실 관계자는 “1층 로비에 비치된 메모함을 활용하여 새해 소망, 칭찬을 적어 벽면에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꼭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의료계 관계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벤트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추후 2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