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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씨가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92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는 후원금 이외에도 2011년에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로 후원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일식집 주변 동네 노인 300~400명에게 매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배정철 대표는 “기부는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어도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까지 함께 밀어주고 끌어줘야 할 수 있다고
*20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3일5시, *(02)2072-2091
서울대학교암병원은 4월 20일(월)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제8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돕기 위해 매년 암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환우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서울 내 트레킹 코스 등에서 열리는 ‘335 암예방 걷기대회’를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과 암환우와의 교류, 자신감 고양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직접 암을 겪은 후 암정보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와 의료진 20여 명이 약 3시간 동안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이들 환우자원봉사자들은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 경험자로서 1:1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제공, 강의 및 그룹 대화를 통한 암 치료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 극복 방법 공유, 웃음치료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우자원봉사자 김경옥 씨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환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면서 재발과 2차암 예방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은 장애인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오전 10시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최성중)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 3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을 위해 국가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적극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본점 및 80여개 지점의 임직원과 16만 회원 가족에게 양질의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양질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1대 1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동의보감이 국보로 지정됨에 따라 한의계가 적극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다.문화재청은 “동의보감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지정키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문화재청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21일 논평을 통해 나타냈다.한의협은 “동아시아 의학지식을 집대성한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존의 고전 한의학적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종합임상의학서적”이라고 소개했다.특히 “국가 중심의 ‘예방의학’과 ‘공중보건’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당시 과학지식을 통해 의학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대한민국 과학사에도 큰 영향을 준 서적”이라고 강조했다.동의보감은 지난 2009년 7월에도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유네스코가 동의보감에 대해 “내용이 독창적이고, 귀중하며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동아시아의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세계 의학사에 대한 기여를 인정한다”라고 평가한 것. 한의협은 동의보감의 이번 국보 승격이 한의학의 과학화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골절된 뼈에 삽입되어 뼈를 붙여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서 녹아 분해되는 인체 구성 원소로만 이루어진 금속재질의 의료기기인 골절합용나사를 세계 최초로 허가했다고 밝혔다.허가된 골절합용나사는 기존의 금속 제품과 달리 체내에서 서서히 녹아 1년 내지 2년 안에 없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시술한 골절합용나사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이 필요 없다.제품은 기존의 생분해성 금속재질과 다르게 주성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만 이루어져 있어 염증 반응 등 인체 부작용이 적고, 녹았을 때 뼈를 구성하는 물질이 되어 뼈를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인체에서 녹아 분해되는 폴리머(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보다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 기준으로 골절고정용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국내는 약 344억원, 세계 시장은 약 2조2000억원(20억달러)이다.골절합용나사의 허가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분야 ‘허가 도우미’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허가까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첨단과학을 접목시키거나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의 경우 연구개발(R&D)부터 안전성, 성능 등 검증을 위한 허가까지
부산대학교병원은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에 노환중교수로 최종 임명했다.노환중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노환중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임명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으로 오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오는 26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굵직한 학술심포지엄도 대거 열린다. 이들 행사는 6월말까지 병원 안팎과 광주·전남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24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한다. 간호부에서는 이에 발맞춰 20일부터 이달말까지 감동스토리 사진전을 열고 환자와 의료진간의 공감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내달에는 병원내에서 환자·보호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개원부터 지금까지 병원 발자취에 관한 사진전도 열려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소외이웃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내달에는 조손가정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갖는다. 6월에는 병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 마련되고, 전남 의료소외지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료’ 등도 진행된다.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한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시민과 함께
2015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역순회 전시회가 4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정보생활 향상을 위해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구 77개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당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기구를 시각장애유형, 지체·뇌병변장애유형,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역별로 다양한 품목을 비교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이번 전시회 개최기관인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복수경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대전광역시로부터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대전광역시 보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 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오는 25일부터 6월27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맞춤식 영양 치료요법을 내용으로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접수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강의 내용은 ▲4월25일 임상영양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 ▲5월2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및 지방)와 포도당 항상성 ▲5월9일 미량 영양소(비타민 및 미네랄) 및 마그네슘 ▲5월16일 부신 피로증후군 ▲5월23일 장 누수 증후군,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5월30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질환 ▲6월6일 영양 균형과 맞춤 영양 요법 ▲6월13일 비타민 D 및 K ▲6월20일 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6월27일 호모시스테인/비타민 및 항산화제를 주제로 열린다.김영희 부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에 걸맞는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병원장을 찾아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류정윤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충북에 하나뿐인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 기증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라며 “충북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모은 헌혈증서가 정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충북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구성하려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는 불참, 대한한의사협회는 참여인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공문을 통해 협의체에 참여할 인사 1인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으로서는 이미 불참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최근 의협 한의협 등에 ‘전문가 자문위원회(가칭)’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지난 6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제로 한 국회 공청회가 열린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의협, 한의협, 법조계, 소비자단체, 의공학자 등에 전문가 1인을 오는 23일까지 각각 추천해 주도록 요청했다.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한의협만 참여하고 복지부가 중재하는 형태의 협의체 참여는 고려하고 있다. 의료기기 허용 협의체가 아니라 의한방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복지부에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와 달리 한의협은 참석한다는 입장이다.한의협 김지호 홍보이사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느냐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서 논의할 것이기 때문에 참여를 해서 협의체에
*20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9시, *(031)787-1574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9시,*(02)3010-2263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중소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8615억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2조4512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보다 4.7% 증가한 5892억원이며 1분기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1조6797억원"이라며 "외자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4% 증가한 2723억원, 1분기 조제액은 1.6% 감소한 77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31.6%에 그쳤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이 위축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도 전년 동월 대비 1.2%p 떨어진 24.8%"라고 말했다.다만 "국내 영세 업체(30위 미만)의 점유율은 24.6%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확대되었다"며 "국내 중견 업체의 점유율도 0.5%p 증가한 19.1%로 양호했다"고 덧붙였다.그는 "KOSPI 의약품지수는 50.2% 상승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군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황일웅)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의무사령부에서 군 병원의 인증제 참여 지원과 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증원과 의무사령부는 각 기관의 기능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유·지원하여 국민과 장병의 보건 향상,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 병원의 인증 참여 지원 ▲군 병원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이외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을 협력하게 된다.인증원 우리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9일, 해군 이후 두 번째.현재, 전국의 군 병원 중 4개소(대전병원, 수도병원, 양주병원, 춘천병원)가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인증원은 군 병원의 인증 준비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의료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군 병원의 환자안전보장체계 구축 및 의료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
“시대에 역행하는 망언을 거듭하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사퇴하라.”전공의 수련평가 개선방안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보이는 대한의학회를 강력히 비판해온 전의총이 급기야 회장 사퇴와 의협의 예산지원 중단까지 촉구하고 나섰다.개원의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인 전국의사총연합은 20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전공의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인 양 언론플레이를 해온 의학회가 또다시 전공의 연차별 시험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의학회가 주장해온 전공의 유급제와 전공의 연차별 시험이 동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재작년 전공의 유급제를 주장했던 의학회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제2차 의정협의에서 정부가 전공의 유급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의료계와 약속하자 이를 우회해 말만 바꾼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전의총은 “대한의학회가 전공의 수련평가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그 동안 사용자측인 병협의 눈치를 보며 단 한 번도 쓴 소리를 한 적이 없던 의학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전공의특별법 논의가 시작되자 이제야 자신들이 수련환경 주체임을 자처하는 염치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선진국에서는 수련평가기구에 사용자 측 참여를 일체 배제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0일부터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층 아트리움홀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마련을 위한‘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회 나눔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는 병원 내원객과 환자들에게 좋은 책을 보급하고 수익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행사장에는 소설, 에세지, 교양도서 등 200여 종의 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내원객은 “진료 후 평소 눈여겨 본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은 일을 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인제약이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환인제약은 1분기 349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284억9000만원 대비 22.75%가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36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6억3800만원 대비 -35.14%가, 당기순이익은 32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44억7600만원보다 -27.95%가 감소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고를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 100여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0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고, 대웅제약이 직접 진출한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제약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와 더불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심양의 현지 공장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지사 탐방의 기회 및 국내에서 6개월간 현지 언어 집중과정 및 현지문화, 해외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최고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현지어 의사소통능력 및 업무역량을 검증 받은 직원들은 대웅제약이 진출한 해외 국가에 파견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인재 육성에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우수인재로 선발되어 현지에서 근무를 하게 될 직원들은 현지언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