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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내분비학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1995년 창립해 최근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달 20년사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아의 성장장애, 사춘기발달이상, 갑상선질환 및 당뇨 등 소아청소년 내분비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다. 이기형 교수는 “회장으로서의 임기동안 학회회원들의 활발한 연구를 독려하고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아청소년의 성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학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임회장인 이기형 교수는 11월 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7년 10월말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의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소아당뇨캠프를 지속적으로 열어 소아청소년 당뇨환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아들 스스로가 질병을 평생의 동반자로서 이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1월 20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2019년 6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조직위원회 출범식(조직위원장: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을 개최했다.지난해 10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대한응급의학회가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대한응급의학회가 학문적으로 세계 응급의학을 리드하고 저개발국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임태호 교수는 5단계로 응급환자를 분류해 중증도에 따른 대응체계 시스템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를 2012년 개발 당시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KTAS’를 이용하여 전국 모든 응급실에 정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와 관련 임 교수는 “KTAS 시스템은 감염 환자에 대한 선별도구가 포함되어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의조기 진단과 격리를 통한 분산을 최소한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응급의료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을 맡고 있는 임태호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상(2007년)을 수상했고, 대한응급기도관리연구회장(2006~2010년),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회장(20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른성장’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바른성장 홈페이지는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바른성장’ 캠페인 소개와 함께, 소아청소년기에 권장되는 생활습관 수칙, 저신장증과 성조숙증 등을 비롯한 성장 질환 정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수면,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에 필요한 주요 수칙들에 대한 방문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챙기기’의 바른 성장 5계명 ‘하하 스마일 건강’을 제안하고, OX 퀴즈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바른성장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최근 학회가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많은 부모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2015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2500여명의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비뇨기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와 차기 회장 선거를 치렀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에서 비뇨기과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자사의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 결석 제거기 등 주요 비뇨기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exible scope)’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선단부 디자인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 최초로 HD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
보건복지부는 C형간염 집단발생과 관련, 다나의원에서 제공된 수액제재 처방(정맥주사용 의약품 혼합제재) 등과 관련한 처치과정에서 혈류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하여 심층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22일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2,269명이 확인되어 C형간염 확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22일까지 총 45명의 감염자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양천구에 소재한 다나의원은 건물외부 간판은 ‘다나의원’ 명칭 사용하고 있으나, 건물 내부에는 ‘다나현대의원’으로 표시하고 있다.45명 중 1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질병관리본부는 금번 C형간염의 발생원인 및 전파경로 추정을 위하여, 다나의원 관련자 면담 및 의무기록 조사와 의원 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등 환경검체에 대한 C형간염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항체양성자 45명은 모두 다나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 받은 적이 있고, 이 중 상당수가(25명) 2008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다나의원을 이용한 사람이다. 환경검체와 인체검체 일부에서 동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처방 하에 간호인력이 처치·주사행위를 행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 된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현행 의료법 체계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사항이라는 것이다.20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간호사의 업무범위 확대 및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감독권 부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경림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에 조목조목 반대 이유를 밝혔다.신경림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은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처방 하에 처치, 주사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활동 △간호요구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 △제80조의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 업무를 수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의협은 개정안대로라면 간호, 진료보조 업무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과도하게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질병의 예방,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의 유지·증진·회복을 위한 활동은 의사의 진료영역과 중첩될 수 있
보건복지부 별정직고위공무원 임춘건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안과 전종화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지원사업(유형II)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종화 교수는 "마이크로RNA의 수정체 상피세포의 상피-간엽변형 조절"을 연구주제로 연간 5천만원씩 3년간(2015년 7월~2018년 6월말)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학자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전종화 교수는 지난 10월에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유럽시과학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Vision and Eye Research)에서 한국인 중 유일하게 "Winner travel award for best section abstract"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20일 KTX천안아산역 인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암 관련 최신 지견을 개원의들과 나누기 위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2011년 암센터 개소 이후 매년 11월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에게 흔한 소화기암 가운데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으며, 암을 직접 다루는 임상교수들과 융합 및 중개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심포지엄에서는 ▲Next Generation Sequencing for G-I Cancer Biomarkers(순천향의대 정동준 교수), ▲Stem Cells in G-I Cancer Treatment(순천향의대 이상훈 교수), ▲Biomarkers associated with resistance to neo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in 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안태성 교수), ▲Nanotechnology in cancer theragnosis(순천향의대 김태현 교수), ▲Diagnosis and Treatment of Early Colorectal Cancer(순천향의대 정윤호 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1월 20일 농협 대구본부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을 방문하여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달성군 구지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의료봉사 활동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과 의료진을 포함한 40여명의 직원과 농협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병원은 달성군 구지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검진 및 기본검사(소변검사, 체혈, 혈당 등)를 실시하고 임상 전문의(교수) 진료 및 암 상담, 치매 상담부스를 각각 설치하여 무료건강상담의 시간을 마련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재용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 활동을 펼치며 병원은 의료지원을, 농협은 노력봉사를 통하여 상호 협력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4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의료봉사,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공공봉사 활동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일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암 환자 및 가족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수기공모 시상식과 암 극복 희망을 나누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 진단 후 투병 중이거나 암을 극복해 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및 회복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 수기공모는 환자부문은 암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잊지못 할 소중한 순간들이 주 내용이다. 가족부분은 암환자를 간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힘,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내용을 대상으로 모집했다.암센터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기 중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유인숙·김준식)과 우수상(송현미·강혜숙·김부남) 장려상(조수경·김순주) 등 총 7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에 참여한 환자 및 가족들은 이날 시상식 후 소감 및 투병 중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족의 사랑 등을 서로 공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대독을 통해 “수기공모를 통해 접수된 내용들은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힘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양천구의 한 의료기관 내원자 중 C형간염 감염자가 연이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착수하였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의료기관은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으로, 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이번 사례는 11월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있어 양천구보건소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 보건소는 19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또한, 양천구는 현장 보존과 추가적인 감염 방지를 위하여 즉시 해당 의료기관에 업무정지 명령을 통한 잠정 폐쇄 조치했다.해당 의료기관 이용자의 C형간염 감염여부 일제 확인을 위하여 의료기관이 개설된 2008년 5월 이후 내원자 전원에 대하여 개별 안내를 제공하고 C형간염 감염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무는 양천구보건소가 진행 중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2008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회장 조애옥)와 여성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대병원은 20일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조애옥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여성기업제품 홍보 및 우수 여성기업 추천 ▲우수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구매 확대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이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여성기업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구입하는 등 정부의 여성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 면서 “아울러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199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여성기업 지원과 여성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 초 신축 이전한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분원(원장 이두익)이 숙원사업이던 MDCT를 도입함으로써 서북단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0일(금) 백령분원에서 열린 이번 MDCT검사실 개소식을 통해 백령도를 비롯한 인근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MDCT도입 이전엔 응급환자가 내원한 경우, 해병대 군 의무대로 이송해 진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MDCT 도입을 통해 촬영한 영상은 원격 PACS 시스템으로 인천의료원에서 판독을 하여 진료에 활용한다. 중증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의 원격협진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판독과 협진이 이뤄진다. 이로써 도서지역 환자에서 가장 취약했던 골든타임 내 치료에 한발 다가서는 효과가 있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MDCT 장비의 완비로 서해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며 “지역 대표 대학병원들과 원활한 협진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백령병원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빠른 건강 확인을 위해 지난 2월 인하대병원, 5월 가천대길병원과 원격협진시스템을 활용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약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20분에 1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국내 단일질환 사망 원인 1위일 뿐만 아니라 일단 발병하면 20~30%는 사망하고 30%는 마비증상을 겪는다. 뇌졸중은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인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병한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뇌혈류 장애이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다. 암이 죽음으로 가는 완행열차라면 뇌졸중은 급행열차라고 불릴 만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낫더라도 반신마비와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무엇보다 발병 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따라서 뇌졸중 전조 증상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대처 요령을 파악해야 한다.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는 머리가 묵직하고 이유 없는 두통과 어지러움, 지속적인 이명, 기억력 감퇴, 한쪽 팔, 다리 감각이상 언어장애 등이 있다만약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심한 두통과 울렁거림, 구토가 나타난다면 뇌졸중 경고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 안의 구조를 진단할 수 있는 MRI 검사를 통해 뇌졸중 위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22일7시30분, *(02)3010-2231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병리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병리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538명에서 2014년에는 827명으로 289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66.0% △개원 11.7% △의과대학 8.9%, △전공의 3.1%, △보건소 0.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0.2%p 증가, △의료기관은 6.0%p 증가, △의과대학은 8.0%p 감소, △전공의는 1.4%p 증가, △보건소는 1.3%p 감소했다.◆맞춤 의학시대의 도래로 그에 걸 맞는 변화를 요구 받아병리학회는 지난 1946년 10월 1일 조선병리학회로 출범했다. 분과학회로는 7번째, 기초의학학회로는 두 번째였다. 윤일선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 후 제15대까지 회장을 연임했다. 창립 회원은 윤일선, 이제구, 이응렬, 정창수, 홍석재, 남창준, 박우균, 현인섭, 김영제, 안부호, 김동식, 구국회
참의료실천연합회가 2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대량의 HCV(C형간염바이러스)감염 사건에 대해 위험천만한 양방 주사치료를 정부가 나서서 중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참실련은 “우리 국민은 지난 여름,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해, 한국 양방의료가 안전하다는 사회적 인식은 허상에 불구하며, 하얀거탑을 방불케하는 양방의료의 오만함 뒤에는 후진국 수준의 위험천만한 비위생적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었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양의사들에 의한 각종 강력범죄는 이제 너무 흔해서 국민들의 이목을 끌지 못할 수준이 되어 있지만, 양의사의 직접적인 직무에 의해 발생하는 국민 건강피해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국민가수의 허망한 사망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들의 이해와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실제로 후진국에서 바늘을 활용한 의료행위 – 문신, 양방주사, 양방수술 등 – 는 주된 만성바이러스성간염의 주된 전파경로로 교과서적으로 확립돼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양방시술의 위험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참실련은 “양방사들이 최근 비급여 아이템 운운하며 시술하는, 그 이름도 입에 올리기 낯부끄러울정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PR대상’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이미지 P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는 치열해진 의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시작되었다. 1887년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이화의료원은 우수한 여성 질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자산과 여성의 평균 수명 증가로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여성암 분야를 특화․육성하게 되었다.이대여성암병원은 검진부터 진료, 환자 케어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여성의 '몸'을 잘 아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여성암 전문 인력 충원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며 여성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