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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루게릭병 환자 발생빈도는 유럽, 북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외국과 비교해 다소 이른 나이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루게릭협회(회장: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이광우 교수)에따르면 국내 루게릭병 환자 수는 전체 약 2000~2500명 정도 수준이다. 국내 환자의 평균 수명은 3~4년 정도. 매년 400~5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지 않고 있다. 국내 루게릭병의 발생 빈도는 인구 10만 명당 1.5명 내지 2.7명 정도이다. 이는평균 1.89명에 달하는 구미 국가와 비교 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의 평균 발병연령은 50.2세로 구미 국가 55~65세 보다 다소 이른 연령에 발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이 다른 나라 보다 빠르게 발생해 보다 어린 나이부터 질병에 따른 피해를받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루게릭병은 빠르게 진단될수록병의 예후가 좋다. 따라서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국내 환자들의 예후 향상에 긍정적일것으로 평가됐다.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3~4년으로 외국의33.6개월에 비해 다소 높았다. 또 남녀 성비 비율에서도남자가
10월부터 임산부 초음파검사와 4대 중증질환 치료 시 필요한 초음파검사 등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한편 9월부터는 병원별 선택의사 지정비율이 67%→33%로 낮아져 선택진료 부담이 줄어든다. (아래 별첨 자료 참조, 선택진료비 축소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개편 주요내용) 보건복지부는 8월 5일(금)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초음파 분류체계 개편안 및 2016년도 급여확대 방안’, ▲그리고 ‘선택진료비 축소개편방안’ 등을 의결했다.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비급여 규모 1.38조 추정 건정심은 중기보장강화계획(2014년~18년) 및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계획에 따라 임산부 초음파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초음파, 4대 중증질환자의 유도 목적 초음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결정했다. 필수 의료인 초음파검사의 건강보험 혜택을 넓힌 것이다. 초음파 검사는 활용도가 높은 다빈도 검사로써 진단 및 치료시에 필수적인 검사법에 해당되지만 현재는 일부만 급여 중이어서 급여 혜택이 제한적이고 비급여 진료비 부담이 높다. 즉 4대 중증질환 확진자 및 4대 중증질환이 의심되어 진단 목적 초음파에 한해 건강보험 적용(’13.10.1일 시행)중이다. 201
걸크러쉬 열풍이 방송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걸크러쉬 열풍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제약업계 광고 시장도 걸크러쉬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일반의약품의 경우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의약품도 여성 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제약업계의 여성 모델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제약업계의 광고에 여성이 등장하는 품목은 다양하다. 갱년기 치료제를 비롯해 경구용피임약, 건강기능식품 등에 여성 모델을 발탁됐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모델로 김미숙씨와 강소라씨를 발탁해 광고하고 있다. 김미숙씨는 4년째 센시아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강소라씨의 모델 발탁은 젊은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시아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온 김미숙씨와 타겟 연령대를 조금 낮춰 젊은 직장인 여성을 어필하기 위해 최근 미생, 맨도롱또똣 등 드라마와 CF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소라씨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여성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는 메일 모델로 이일화씨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된 대상을 모델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경구용 피임
대한뇌전증학회가 뇌전증환자에 충분한 양의 항경련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급여 최대 용량을 없애거나 상향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뇌전증 수술전 FDG-PET 급여를 인정해주고, 24시간 비디오뇌파검사의 인정일수 연장 등을 주장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뇌전증학회가 주관한 ‘뇌전증환자 대책 전문가 간담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은 약물 난치성 중증 뇌전증 환자의 치료 향상을 위한 급여기준의 개선을 주문했다. 홍 회장은 개선이 시급한 부분으로 ▲현행 급여기준상 약물투여의 최대량이 너무 낮은 점 ▲FDG-PET 검사 후 수술을 못하면 삭감하는 점 ▲소아 뇌전증의 무자비 삭감 등을 꼽았다. 홍 회장에 따르면 뇌전증 환자의 약 70%는 약물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만 2~30%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해도 조절되지 않는다. 이러한 약물난치성 중증환자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65%가 완치로 연결되고 20%는 발작 빈도가 크게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약물 치료의 원칙은 한가지 약을 충분히 투여하는 것이다. 발작이 멈출 때까지, 또는 환자가 부작용을 느낄
충북대학교병원은 진통 및 해열, 염증 등을 해소시켜주는 약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저용량 아스피린 100mg을 3년 이상 장기 복용한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과 충북대학교병원 박종혁 교수팀은 2004년도에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20만 명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아스피린 100mg을 복용한 3천907명과 성별, 연령 및 동반 질환을 매칭한 7천808명의 대조군을 무작위 추출하여 2010년까지 최장 6년 간 위암발생 유무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 100mg을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암 발생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3년 이상 장기간 복용한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60%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결과로서, 향후 아스피린 장기복용에 대한 편익과 부작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피린은 소염 진통제 중의 하나로 대장암 및 대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2%, 4%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를 개시한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Allplex) 호흡기 제품 4종과 소화기 제품 4종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씨젠의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지난 1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미주지역의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약 46%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신제품 올플렉스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케팅을 강화해온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으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호흡기 제품과 함께, 상대적으로 계절성이 낮은 소화기 제품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매분기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씨젠은 올플렉스 성감염증 제품 1종에 대한 유럽 인허가도 완료했으며, 연내 추가로 3종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 올플렉스 제품 매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올플렉스 호흡기 제품 3종에 대한 임상을 마치고, 인허가를 진행하고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3% 증가한 214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4.08% 증가한 23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71% 증가한 46억9600만원이다. 루트로닉은 연결 자회사로 피부·성형 치료 분야 사업을 위한 미국, 일본, 중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최근 안과 사업의 전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루트로닉비전(Lutronic Vision)을 미국에 설립했다. 지난 2013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전문회사 바이오비전에 51% 지분 투자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달 발표했던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을 상향 조정해 정정 공시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8% 증가한 202억9300만원, 영업이익은 149.48% 증가한 38억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5.36% 증가한 62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8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 6일(토)과 20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 10일(수) 오전 11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 : 19일(금) 오후 1시 ▲ ‘궁금해요 간이식’ : 22일(월) 오전 11시 ▲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 : 22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 교실’ : 24일(수) 오전 10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5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 내 치료’ : 25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8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직장이 갖는 의미는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날개’와 같고, 나 자신을 밝혀줄 수 있는 존재인 ‘촛불’로도 비유될 수 있으며, 간호사로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계’이기도 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신규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한 간호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방 중소병원의 신규 간호인력 확보, 그리고 지역 인재의 지역 내 병원으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한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에 참가한 예비간호사들은 ‘직장’이란 의미를 이렇게 부여했다. 7월 19∼20일 대전권역(대전·충북·충남)과 광주권역(광주·전북·전남·제주)을 시작으로, 7월 26∼27일 부산권역(부산·울산·경남)과 대구권역(대구·경북), 8월 2∼3일 서울권역(서울·강원)과 인천권역(인천·경기) 등 모두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서울성심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다보스병원 등 35개 우수중소병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전을 전개해 취업박람회를 방불케 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
◇ 금년 하반기부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화 * 일정규모 시설부터 단계적 확대 추진 ◇ 도서벽지, 군 부대, 원양선박, 교정시설, 농어촌 응급실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도 확대 ◇ 8개 국가*와 원격의료 협력 MOU 체결 후속조치 적극 추진 중, 페루․필리핀․몽골 등 3개국 현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 실시 * 페루, 칠레, 브라질, 중국, 필리핀, 멕시코, 몽골, 르완다 ㅇ 재외국민 대상 해외 원격의료 시범사업 10월 착수 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원양선박 선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의료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의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진 도서벽지 주민 등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노인요양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도서벽지 주민, 전방 GP 등 격오지 부대 장병, 원양선박 선원, 교정시설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의료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미치도록 하였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국내 최초로 보험약가 432원 하는 2%리도카인 5ml 용량의 국소마취 주사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2%리도카인의 경우 20ml 용량의 주사만 사용되고 있어 소량만 사용할 경우 폐기하거나 재사용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휴온스는 2%리도카인 5ml 국소마취제를 출시해 기존 20ml 용량의 단점인 폐기나 재사용을 줄여 병원가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된 주사제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이 발생해 의원가에서도 리도카인 등 주사제의 재사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휴온스는 의원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량을 자체적으로 파악하여 5ml 용량이 폐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적당량이라고 결정, 5ml 용량을 출시함으로써 의원가의 고민중 하나인 리도카인 재사용 또는 폐기와 관련된 부분을 해결해 주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소마취제의 선두주자인 휴온스에서 의원가의 요청을 받아들여 2%리도카인 5ml를 출시하였다. 주사제 재사용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혀 소량으로 사용시 5ml 주사를 사용하면 재사용 또는 폐기해야 되는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류장으로 오던 버스 노선이 기존 5개에서 9개 노선으로 증설됐다. 3일 인천성모병원은 정류장은 기존 561번, 721번, 760번, 760-1번 노선에 1번, 14-1번, 20번, 526번, 43번 노선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개설된 43번(왕길동-동수역)과 1번(왕길동-인천성모병원) 버스는 서구에서, 14-1번(부평CGV-서창2지구), 20번(송내역-소래포구역), 526번(삼산체육관역-희망천 입구) 버스는 남동구에서 인천성모병원 앞을 지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 각종 적정성 평가 1등급과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직장암‧폐암 동시 로봇수술 성공, 로봇수술 200례 달성,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 받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으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남동구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가 손상된 환자에서 손상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조성래(재활의학과), 김형범(약리학) 교수팀은 허혈성 뇌졸중을 유도한 생쥐에서 다능성 인자를 통해 운동기능이 향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미국 유전자 및 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Cell Therapy) 공식 학술지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최근호에 게재됐다. 다능성 인자(Oct4, Sox2, c-Myc, K1f4)는 실험실에서 성숙하고 분화된 세포를 역분화시켜 분화이전의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만들 수 있다.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발견했다. iPS는 조직 재생을 위한 이식 치료용 표적세포로 분화하거나, 난치성 질환의 병태생리를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 스크리닝에 활용할 수 있다.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는 다른 기관보다 재생능력이 떨어져 손상을 받으면 영구적인 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이런 중추신경계 질환의 기능 회복을 위해 줄기세포 이식 치료가 시도되고 있지만, 신경계 질환에서 성체 줄기세포 치료는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6 아시아항노화미용전문가학회 (IMCAS Asia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미용성형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브아르는 피부미용성형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번 학회에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견인하는 유수의 아시아 의사들을 초청해 이브아르 아시아 서밋 심포지움을 단독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브아르는 20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글로벌 필러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한국 성형외과 의사 이영섭 원장과 이탈리아 성형외과 의사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대만의 피부과의사 나이젠 쉬(Nai Jen Hsu) 등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의사들과 함께 이브아르 관련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메인 스폰서에 걸맞게 대규모 부스 전시를 운영하면서 필러 라이브 시술 강연과 카데바 워크숍, 심포지움 등을 통해 학회에 참석한 전 세계 의사들에게 이브아르와 필러 관련 학문적 정보를 심층있게 전달했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올 해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가 안드라스 사스 박사의 도서 ‘새로운 암 치료 온코써미아’를 번역하여 출간했다. 안드라스 사스 박사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온코써미아’를 개발한 온열암 치료의 세계적 석학이다. 온열암 치료는 인체에 고주파 열자극을 가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인체에 고주파로 열을 가하면 체내에 전류가 흐르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정상 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세포만 괴사하게 되는 원리다. 온열암 치료는 정상 조직에는 피해를 주지 않아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온코써미아는 온열암 치료의 원리를 적용한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이다. 도서 ‘새로운 암 치료 온코써미아’는 ▲온열치료의 역사, ▲악성종양과 온열치료, ▲온코써미아에 의한 암세포 선택의 기전, ▲온열치료의 세포작용, ▲온열치료의 이슈들과 온코써미아, ▲온코써미아에 의한 임상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드라스 사스 지음 | 이두연 옮김 | 명일사 펴냄 | 167쪽 | 20,000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이 최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8월 말까지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한 이번 무료검진에는 인근 지역 어린이집 20곳 이상이 참여해, 소속 아동과 교사 등에 대한 기본 신체계측과 함께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해 메르스 극복과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노년층 대상 무료 면역력 검사를 실시하는 등, 그간 대상에 맞는 맞춤형 무료검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 계층별 의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서도 아동이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해왔고, 2010년 이후로는 저소득층 아동까지 확장하면서 지난 7년간 1,2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해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의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인천시가 진행하는 ‘섬 프로젝트’사업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옹진군 전체 5개면, 12개 도서지역에 대해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는 ‘옹진군 도서지역 민•관 진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 20일(수)에는 인천시‘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청도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은 지난 7월 29일(금) ~ 30일(토)의 기간 동안, 인천광역시청, 옹진군 보건소와 연계해 연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연평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송준호 교수(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를 비롯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와 복부 초음파 검진 등 섬에서 접하기 어려운 의료 서비스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복부 초음파 검진을 받은 연평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과장 송병주 교수)는 지난 7월 30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5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술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본 워크샵은 올해 5회째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술기인 봉합술과 같은 기본 외과 술기 등을 집중있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이나 장문합술 뿐만 아니라 표준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술 실전,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복부 절개 및 봉합술,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에이터 등 알찬 수술 실습과 농양절개배농술, 창상드레싱, 화상드레싱 등 기본 술기 등으로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성의교정 스타트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개최해 많은 의대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외과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는“대부분의 의대교육과정 중 중요한 기본 술기들은 임상실습에서만 단편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이론 및 실기를 망라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라며“외과술기워크샵은 의대 학생들을 위한 술기능력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이라고 밝혔다. 준비
대한의사협회 회무 특별감사 결과 의료일원화 등 주요 현안 보고 및 의결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무특별감사가 결의된 이후 6월3일부터 시작된 특별감사가 7월30일 막을 내렸다. 지난 7월30일 저녁 감사를 마친 특별감사단은 오후 10시경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감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5월21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15년도 회무감사 채택부결 관련 특별감사 실시의 건’을 논의, 특별감사 단장에 이철호 부의장을 선임한바 있다. 감사단원에는 정능수 의협 감사, 최장락 경남의장, 이용진 경기도대의원이 선정한바 있다. 이들은 지난 6월3일 첫 만남에서 감사 방향과 일정을 정했다. 1파트는 정능수‧이용진 감사가 기획, 의무, 보험, 정책, 홍보, 학술, 재무분야를 감사했다. 2파트는 이철호‧최장락 감사가 총무, 법제, 정보통신, 사회참여, 대외협력, 정책연구소, 비대위를 감사했다. 7월30일 대면감사 및 추무진 회장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감사는 종료됐다. 오는 8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파트, 2파트 감사들이 각자 감사 결과를 정리해 와서 크로스 검토한다. 14
계속되는 열대야로 늦은 밤까지 잠못 이룬 시민들이 열을 식히기 위해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후텁지근한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되면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뿐만 아니라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비결에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무더운 여름 밤, 숙면 방해꾼 ‘열대야’ 열대야란 한여름의 밤에 제일 낮은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또한열대야는 농촌보다 도시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사람, 건물, 공장 등에서 인공열이 발생하고, 빌딩이나 아스팔트 등 인공구조물이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뿜어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대기 밖으로 방출시켜야 하는 열기를 그대로 붙잡아두는 ‘도시열섬’ 현상 즉 온실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유가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열대야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이유는 높은기온으로 인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사람은 기온이 20도정도일 때 가장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는데, 열대야 땐 밤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