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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대의원의 출석률이 평균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241명의 대의원 중 178명이 참석했다. 참석률 73.85%를 기록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먼 지역인 부산지부 울산지부는 100% 출석했다. 반면 가까운 지역인 서울지부의 경우 72%로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전공의는 80% 참석한 반면 선배인 의학회는 28%로 저조했다. 대의원회가 8일 공고한 지난 9월3일 의협 임총 참석 대의원 현황 지부 재적 참석 참석율 참석대의원 (가나다 순) 합계 241명 178명 74% 서울 32명 23명 72% 고석주 구현남 기동훈 김기창 김민석 김인호 김택진 김향 박홍준 배순희 신민호 오동호 이동승 이향애 임수흠 장현재 정영진 정해익 조영대 주승행 주한수 한동우 허성욱 부산 15명 15명 100% 김경수 김홍식 박현용 서영대 양만석 양영선 우종철 윤양효 이무화 정성운 최원락 추교용 이원우 하서홍 한갑주 대구 15명 14명 93% 권영오 권윤정 김은용 김정철 김종서 심재인 김희철 류종환 박성민 박진규 이성구 이상윤 김병석 정홍수 인천 7명 7명 100% 김남호 김동석 서종식 송태진
한국MSD가 가다실에 이어 가다실9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HPV 백신 시장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가다실9은 HPV 유형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단순한 의미보다는 한국인에게 많이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을 추가해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가다실의 HPV 유형은 6형과 11형, 16형, 18형 4가지이다. 가다실9는 여기에 31형과 33형, 45형, 52형, 58형을 추가했다. 2006년부터 2011년 9월까지 18~79세 한국 여성 6만775명을 대상으로 RFMP를 사용해 HPV 감염여부 및 감염 HPV 유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HPV 16형(25.6%), 52형(25.2%), 58형(11.5%), 18형(7.5%) 순으로 나타났다. 52형과 58형의 감염 비율이 36.7%로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에서는 이들 유형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었다. 가다실의 예방효과는 질환에 따라 70~85%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나 가다실9는 90~95%의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예방 효과를 20%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MSD는 가다실과 가다실9을 대체제가 아닌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벌초는 명절 전 묘를 깨끗이 함으로써 조상의 은덕을 감사히 여긴다는 의미로 명절에 꼭 치러지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익숙지 않은 벌초 작업은 자칫 잘못하다가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벌초 작업이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산을 오를 때와 예초기 작업할 때의 자세 때문이다. 보통 묘는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산중에 위치해 있어 대략 10kg에 달하는 예초기를 들고 산을 올라야 한다. 산을 오를 때는 경사 때문에 허리를 숙이면서 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로 오래 걸으면 디스크가 압박을 받게 된다. 여기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을 제거 하기 위해 진동이 큰 무거운 예초기를 장시간 들고 허리를 숙이면서 벌초를 하다 보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벌초작업을 진행하는 연령대가 대체로 허리 건강이 좋지 못한 중장년층인 만큼 허리 건강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건국대병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와 김정환 교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회의가 잘못된 회칙을 바로 잡기로 결의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회의는 지난 8월29일 회의를 통해 작년 10월 ‘한다.’를 ‘할 수 있다.’로 잘못 개정하여 중앙회에 통보된 고정대의원 파견 회칙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선출과 관련된 회칙 제20조 단서 조항을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개정한바 있다. 그런데 작년 10월에 당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 없이 직원의 속기록만을 근거로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적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10월에 의협에 ‘할 수 있다’로 재인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의협은 10월에 재인준 요청을 수용한바 있다. 그동안 이 사안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이 사안의 논의를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내 식당에서 열린 의장단‧전문위원 회의에 13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에서 보낸 검토의견서를 바탕으로 회칙 개정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검토의견서에서는 ‘선출한다를 선출할 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헬스시티병원에서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과 헬스시티병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병원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간 극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의료시장 개척에 관심을 보였던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헬스시티와 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지 타당성 조사를 펼친 끝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현지사무소는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조사, 병원홍보 및 마케팅, 현지 병원과 네트워크 강화 등의 주요 업무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유치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유치 환자에 대해서는 출입국 관련 업무 지원과 진료 후 환자 건강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카자흐스탄 현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극동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와 국제적인 전남대병원 의료수준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개소식 다음날인 8일 현지에서 무료진료를 펼친다. 이날 무료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윤택림 병원장(정형외과)·박상우 국제메디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가을의 시작 9월을 맞아 청천보건지소와 남구보건소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먼저 8일(목)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산부인과 천근영 교수가 ‘여성질환(난소낭종, 자궁근종 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9일(금)에는 간석보건센터에서 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을, 20일(화)에는 남구보건소에서 재활치료팀 이주열 작업치료사가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법’을 각각 강의한다. 22일(목)은 청천보건지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불면증과 우울증’, 같은 날 미추홀도서관에서는 간담도센터 김혜지 교수가 ‘B형간염의 예방과 관리’를 강의하고, 29일(목)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정형외과 김민업 교수가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청천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이번 ‘9월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여성질환,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 관절염 등 강좌를 통해 장년기 여성이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WE Hotel에서 한․중․일 3국의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TB Institutes Academic Forum 2016」를 개최했다. 한․중․일 결핵학술포럼은 2000년부터 한·중·일 3국의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결핵학술정보를 교류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포럼 첫날인 5일에는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등 개회식을 포함해 잠복결핵 관리, 노인결핵, 새로운 결핵 진단법 등 총 3개의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나라별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6일에는 보건서비스 연구, 기초 연구 등의 기타 결핵관련 연구 등에 대해 2개의 분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한국의 대한결핵협회와 협회 결핵연구원, 중국 질병관리센터, 일본 결핵연구소 3국의 결핵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결핵유병률을 줄이기 위한 잠복결핵 치료결과 및 방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결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결핵진단 방법에 대한 정보를
매년 법 개정으로 연장되고 있는 건강보험의 국고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몰제 규정을 상시 지원으로 변경하고 지원율 확대함과 동시에 과소지원에 대한 사후정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양승조 의원과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부지원금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7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고지원 규모설정 원칙으로 ▲국가 사회보장제도 운영의 궁극적 책임 감당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제고 ▲국가의 재정건전성 유지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했다. 대안으로는 한시지원규정 삭제,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 건강위해행위로부터의 재원 확보(간접세 등), 노인인구 급여비의 국가 부담 및 차차상위 계층 급여비의 국가 지원 등을 언급했다. 신 연구위원은 “현재 ‘해당연도의 보험료 예상 수입액’을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의 20%로 변경해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며 “또 건강위해소비를 줄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위해소비의 경제적인 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9월6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아래 별첨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 최근 연이은 의료기관의 C형간염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다나의원(’15.10월), 원주 한양정형외과(’15.11월), 제천 양의원(’16.1월) 등 의료기관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발생 사건이 있었다. 상기 3개 의료기관에서만 2만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500명이 넘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올해 2월12일부터 C형간염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라 판단되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 설치 및 현장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방안을 2월1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2월12일부터 4월15일까지 신고접수된 54건 및 건보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8건의 의심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총 62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허주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약 20%가 만성골반통을 겪고 있을 만큼 발병 빈도도 높다. 적극적으로 치료해도 대부분의 경우 3∼12개월 사이에 재발하며,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이 무척 다양하고 생리통과 흡사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문제다. 허주엽 교수는 1996년부터 국내 만성골반통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꾸준한 임상연구와 함께 지난 2005년 만성골반통연구회를 발족한데 이어 2010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를 창립해 만성골반통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지침의 개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등에 힘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중국의 샤먼 이노백스바이오텍와 세계 최초의 E형간염 백신인 ‘헤콜린’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IVI는 헤콜린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 자격의 평가를 위해 이노백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WHO PQ 인증은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품질 측면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하며, 인증 시에는 유니세프 등UN 기구들에 공급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노백스사 헤콜린 백신의 WHO PQ에 대한 적절성 평가는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헤콜린 백신은 2012년 중국에서 사용승인이 되었으며, 11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100%에 가까운 효능을 보였다. 세번째 도즈 접종 30일 후부터 21개월 동안의 효능은 93.3%에 달했으며, 접종 후 4년 반 동안 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이 백신은 2014년 백신안전글로벌자문위원회(GACVS)에 의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헤콜린은 중국 민간시장에서의 사용을 위해 중국에서 승인되어 있으며, 중국 외 여타 국가에서는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E형간염의 높은 질병 부담을
항상 뚱뚱한 체형이 고민이었던 김모씨(30세)는 두 달 전 헬스장을 등록했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러닝 머신을 한 시간씩 뛰는 등 무리를 한 탓인지 무릎에 통증이 자주 느껴졌다. 단순히 근육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했다고 생각한 그녀는 헬스를 쉬며 자연적으로 낫기만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은 더 심해지고 붓기까지 나타났다. 병원을 찾은 그녀에게 의사는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50~60대 이상 고령자에게만 발병한다고 믿었던 퇴행성관절염이 이제 겨우 30세인 자신에게 발병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김씨의 경우처럼 과다 체중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고 관절 손상 및 변형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임이 더해지면 7kg을 감내해야 한다. 반대로 고도비만의 경우 몸무게를 5kg을 감량했을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2016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국민건강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은 자신과 회사의 성취를 넘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품질보증팀 김정아 부장과 생산1팀 주소현 사원이 20년 근속상을, 개발실 강영수 부장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안산팀 박설아 주임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영서팀 김용규 과장과 인천남부팀 최우성 대리가 공로상을, 인천남부팀 정문철 과장 외 14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제 5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 회장을 비롯해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 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회장은 “대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국가”라며 “최근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며 급성장한 한국과 신약개발, 규제 분야 등 제약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 유 페이 대만제약협회 회장은 “20여년 전 양 협회가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MOU체결이 양국 제약산업의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심포지움이 양국 제약기업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만큼,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앞서 이날 협회 강당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30개 제약사에서 90여명이 참여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5조원 규모의 대만 제약시장은 외국기업이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개방되어 있으며 중국과 논의되고 있는
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이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에서 8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16 FIP 총회에 참석해 2017 FIP 서울 총회 및 상호 병원약사회의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FIP Peña 회장을 비롯한 EU 병원약사회 Joan Peppard 회장, FIP 병원약사회 Jacqueline Surugue 직전 회장, 미국 병원약사회 Douglas Scheckelhoff 수석 부회장, Hiroshi Suzuki 동경대학 약국장 등을 만났다. 특히 FIP Peña 회장은 2017 FIP 서울총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병원약사회의 FIP 회원 가입을 요청했고, 이광섭 회장은 이에 대하여 회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EU 병원약사회 Joan Peppard 회장과의 면담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 초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한국병원약사회의 현안 과제 및 향후 EU 병원약사회와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국병원약사회 Douglas Scheckelhoff 수석 부회장과 Kasey Thomson 최고운영책임
한중 낚시인들이 안동에서 건강과 관광을 한번에 낚는다. 안동병원이 한중낚시인들과 건강지킴이 및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9월2일 안동병원 컨퍼러스센터에 열린 협약식에는 강신홍 안동병원 상임이사를 비롯해 중국 소경현(邵敬贤) 중국낚시운동협회 비서장, 이찬구 한국루어낚시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 국가체육총국 산하 낚시운동협회 부주임과 중국북경소재 낚시전문채널인 사해낚시방송(四海钓鱼) 편집장, 중국 루어바다낚시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문단은 3박4일 동안 안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임하호 수상레포츠 체험, 도산서원 관광, 경상북도청 방문, 안동호 낚시로 손맛을 경험하고 5일 출국했다. 강신홍 상임이사는 “많은 중국 낚시동호인이 경북을 방문해 건강도 챙기고, 낚시와 관광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해낚시방송은 이번 협약 방문 일정을 취재해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의 낚시동호인인 1억명 이상 추산되며, 1천7백만의 낚시채널 유료시청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낚시현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자, 9월 5일(월)부터 20일(화)까지 ‘100인의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국민소통단’은 질병예방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구성비를 고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인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혹은 다문화가정 대상자도 포함된다. 최근 지카 바이러스, 콜레라, 쯔쯔가무시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제시하며, 실제 긴급상황센터, 국립검역소 탐방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등 약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일정의 활동비 제공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월별 우수 활동 상품과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여,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http://facebook.com/koreacdcpr)을 통해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3일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9월말에는 서울에서 공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국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4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아래 별첨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시행 개요등)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전국 약 690만 명이다. 올해국내 생산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총 2,146만도즈(dose:1회 접종량)로, 정부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접종받을 수 있는 충분한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정부가 확보한 국가 및 지자체 사업분은 671만 도즈(소량 변동 가능)이며, 나머지는 민간의료기관 사용 물량이다. 9월1일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보건소 포함)은 지난해보다 2천 곳이 늘어난 총 17,391곳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통상 12월~이듬해 5월) 이전인, 10월~11월 사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
일상과 업무활동의 대부분이 PC하나로 실현되는 요즘,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일처리가 가능해지면서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줄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통해서도 19세이상 성인이 하루 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평균 7시간 반이며, 특히 29세까지의 청년들의 경우엔 8시간 42분이란 결과를 알 수 있다. 개개인의 신체활동 시간은 줄어드나 앉아있는시간은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정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사실상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그 시간 동안 취하게 되는 바르지 못한자세로 인해 골반불균형과 같은 체형건강문제가 유발되면서 여러 통증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예로 하루에 7~8시간씩 장시간 앉아있는 20~30대의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다리를꼬거나 의자 끝에 걸쳐 앉는 자세를 취할 수 있고 등을 굽히거나 혹은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댄 자세를 유지하기도 한다. 이는 공부나 컴퓨터 등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흐트러진 자세를 편하게 인식하기 때문으로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이 앉은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골반에 하중이 가중되면서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