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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양방의료계의 한의약 육성·발전에 투입되는 예산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에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 자체가 양방의료계 주장과 달리 현격히 적고 비율로 따져도 보건복지부 전체 RD의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RD 예산은 총 2조 7753억원이며 이 중 한의약 RD예산은 1045억원에 불과(3.8%)하다. 특히 최근 5년(2010년부터 2014년까지)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의 RD 예산 총액인 1조 5741억원 중 한의약 관련 RD 예산은 484억원으로 3.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료계야말로 지난 기간 동안 한의약에 비해 전폭적인 RD자금을 지원받고 대체 무엇을 했는지 밝혀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과 달리 중의와 양의를 비교적 고르게 육성하는 중국의 성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중의약(한국의 한의약에 해당) 육성을 서의(한국의 양의에 해당)와 균등하게 지원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2015년 중의과학원 소속 투유유 여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열리는 강좌는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간염퇴치를 위해 마련됐다. ‘간염 없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간 건강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강연 내용은 ▲지방간에서의 생활요법; 어떻게 먹고 마실 것인가?(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김홍수) ▲C형간염 완전정복; 예방에서 치료까지(단국의대 소화기내과 김석배)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양성 질환들(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이세환) ▲B형간염 치료; 현재와 향후 전망(단국의대 소화기내과 송일한) 등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간염 및 간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병원은 강좌 참가자 모두에게 간 건강 관련 소책자도 증정한다.(문의 : 041-570-373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F-18 플루트메타몰’을 주사한 후 PET-CT를 통해 촬영하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 검사 보다 뇌 속 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의 양을 정량적으로도 측정할 수 있고, 단면을 흑백 및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진단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 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됐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10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블린사이토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관해유도요법 치료 시 최대 2주기까지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블린사이토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표면단백질과 암세포의 종양항원 단백질을 동시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이중 특이적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cell Engager, BiTE) 플랫폼을 활용한 기전으로,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세포에서 발현되는 CD19 단백질과 T세포에서 발현되는 CD3 단백질을 동시에 연결한다. 블린사이토가 T세포와 백혈병세포를 연결함으로써 T세포로 하여금 백혈병 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다. 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기존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성인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고 질병의 진행속도가 빠르다”며 “국내 환자들에게 블린사이토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혁신치료제의 공급을 통한 국내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고형제제 제조공정기술, 연속공정 및 관련 핵심기술’을 주제로 제15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수원 성균관대학교 제1연구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키움은 원료 분말의 취급부터 고형제제의 연속생산 공정 및 PAT(Process Analytical Technology, 공정 분석기술) 활용 등 최근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 7개국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자들을 초청해 열린다. 의약품 생산공정 관련 기술은 제품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분야로 이번 워키움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 및 관리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키움에는 분쇄 및 과립공정, 압축 타정, 코팅 등 제조공정 분야별 기술과 최신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연속공정 및 PAT 적용에 관한 집중 강의 및 체험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8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알보젠코리아의 '알보젠레바미피드정'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알보젠레바미피드정’ 용기에 기재된 바코드를 판독기로 인식 시 위의 제품명과 상이한 ‘근화레바미피드정’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행정처분 기간은 2016년 10월20일부터 11월3일까지다.
전남대학교의과대학은 국현 교수(약리학 교실)가 지난달 20일 제14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Award)은 대한민국 의학발전과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9년에 제정됐다. 국현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피인용지수 11.5)’에 발표한 논문(MDM2 E3 Ligase-mediated ubiquitination and degradation of HDAC1 in vascular calcification)을 통해 혈관의 석회화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심장 근육질환의 후생성 조절 도약연구사업 및 유전자 제어 의과학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는 HDAC1이라는 단백질이 혈관석회화를 억제하는 반면 MDM2 효소에 의한 HDAC1의 유비퀴틴화와 파괴는 이를 악화시킨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으며 이 과정을 조절해 혈관석회화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현 교수는 2004년 이후 심장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편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편두통도 병이다’이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두통학회에서 국민들에게 편두통은 조절 가능한 만성 통증질환임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두통이 자주 일어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 봐야한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만 느껴지는 질환으로 생각하거나,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이유로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참는 경우가 많다. 또 주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고, 진통제의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조수진 교수는 “편두통은 통증이 심하고 구토나 구역이 동반되는 병이므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이나 불안 등이 심해지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삶의 질
혁신적인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지난 8일, 국내 출범 20주년을 맞아 자사 임직원 및 파트너사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20년간 자사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이뤄온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사 직원 및 파트너사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과 20주년을 축하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및 퍼즐 맞추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퍼즐 이벤트는 환자 중심의 시각에서 자사의 제품이 환자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는 의미로 ‘Everyone Makes an Impact’라는 메시지를 완성시켜 직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허민행 대표는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국내 출범 이래 지난 20년 간 고도성장을 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허리둘레 감소용 의료기기 ‘엔커브(enCurve)’에 대한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허리, 공간의 여유를 찾아 달리는 엔커브 버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엔커브 광고를 부착한 버스는 총 25대로 이 버스는 강남, 영등포, 서울역, 잠실 등 서울 시내 및 성남시, 고양시, 김포시, 광주시 등 수도권 지역을 운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허리둘레 감소에 관심이 많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기 위해 버스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루트로닉에서 이러한 버스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커브가 지난 8월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리, 공간의 여유를 찾아 달리는 엔커브 버스를 찾아라’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엔커브 광고가 있는 버스의 사진을 찍어 엔커브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encurve) 이벤트 게시글에 사진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게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7회 간의 날(매년 10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간염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와 간담췌외과 의료진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정규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 ▲만성 C형 간염의 치료(간담도내과 남순우 교수) ▲간경변의 합병증 및 관리(간담도내과 김혜지 교수) ▲간암과 간이식(간담췌외과 윤영철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는 “간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며 “이번 공개강좌가 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무료로 지급한다. 건강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032-280-5027)로 하면 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10일부로 대외협력실장에 박영주 상무(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영주 상무는 MSD, 사노피 등 주요 외국계 제약사의 한국 지사의 임상시험 관련부서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임상시험의 개발 및 운영의 실무와 관리에 폭넓고 오랜 경험을 갖추고 있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이해가 깊은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박 상무 합류로 국내외 정부기관, 외국계 제약사, 연구기관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고, 임상시험산업과 관련한 대내외에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주 상무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국내외에 리더십을 갖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0일 16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황효순 교수의 ‘골다공증이란?’,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의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등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강좌와 관련 책자를 제공한다.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영아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에 이어, 10일(월)부터 만65세 이상( 1951년12월31일이전 출생자)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5일차 기준(10월8일(토), 18시 기준), 어르신과 영아 총 232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73만명(1,735,082명)으로 전국 만75세 이상 어르신(약 293만명) 중 59.2%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취약지역,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기저질환자 등 접종일 구분 예외인정 인구 약 51만명(만65~74세 510,725명)도 지난 주 예방접종을 마쳤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도 지난해 같은기간 접종현황(5일차 230만명)과 비슷하게 많은 분들이 접종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사업시행 전 백신공급을 완료했고, 지정의료기관 확대(1만5천곳→1만7천곳)와 접종일정 구분 등의 조치로 큰 혼잡 없이 어르신 무료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무료지원 된 생후 6~12개월 미만(2015.10.1.~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와 헬스케어 사업부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의 신약개발지원센터(NDDC)와 제5차 바이오엑설런스(BioExcellence) 컨퍼런스를 지원했다. 컨퍼런스는 '면역항암제의 르네상스(Renaissance of Immunotherapy)'를 주제로 지난 10월 6일 오송에서 열렸다. 머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KBioHealth와 행사 지원을 위해 협력했으며, 이번 협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 기술기업과 국내에서 최고의 발전 잠재력을 가진 의료 혁신 기반 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BioHealth와 머크는 함께 바이오 분야에서 과학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011년 문을 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금까지 다양한 바이오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을 가진 모든 개인과 법인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구 제조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인 이태규 박사는 “정부, 업계, 학계, 연구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향후 신약 개발을 활성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도 3년 전부터 신생 바이오 기
산전 초음파 급여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5%로 낮추어야 한다. 내분 중인 산부인과의사회가 이제는 단일화 돼야 한다. 배덕수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의 교수들 강좌 불참 종용의 진짜 이유는 단일화 중재보다는 명칭에 ‘개원의’ 자를 넣는 것 때문이다. 회장 자격 없는 구 산의회 집행부가 추진하는 10월16일 추계학술대회는 자격모용행위이다. 오는 11월2일 입법예고 마감 후에도 8개항 중 모자보건법을 위반하여 낙태한 경우 처벌하면 항의의 의미로 낙태금지를 선언하고 자체 정화운동 하겠다. /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난 9일 그랑서울에서 7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회무보고를 한데 이어, 산전 초음파 급여화를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어 김동석 직선제 산의회 회장, 이동욱 구 산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신봉식 직선제 산의회 총무이사, 박복환 직선제 산의회 법제이사 등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내분 중인 산의회는 대내외적으로 가장 이슈가 많은 전문과이기도 하다. 직선제 산의회 집행부는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상기와 같은 입장을 주제로 종합적 브리핑을 가졌다. 직선제 산의회의 입장과 주장을 이슈별로 정리했다. 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 병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4월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지역 확대로 현재 참여 병원은 전국적으로 200곳이 넘고 병상 수도 약 1만 5000개에 달한다. 지난해 말 112곳, 7443병상에 비해 모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미 시행 중이거나 혹은 준비 중인 병원들의 실무자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세부 내용 숙지에 머리가 아프다. 본지는 보건복지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건강보험 사업 지침을 토대로 참여 신청과 인력 기준, 신고, 수가 등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요양기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을 신고하지 않은 기관의 사업 참여 방법은? 요양기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을 신고하지 않은 기관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의 요양기관 간호인력 일반현황 통보서를 우선 심평가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도래하는 간호관리료 차등제 신고 기간 매 분기 마지막 월 16일~20일 동안 심평원에 요양기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병동의 일부 병상만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동 단위 제공을 원칙으로 하므로 병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의약 육성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립한방병원 내 한방임상연구센터 지원 강화를 비롯해 한의약 육성 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2006년부터 지난 10년간 ‘한의약육성발전계획’ 아래 1조원 이상의 국민세금을 투입했으나, 한의약은 과거와 비교해도 전혀 표준화·과학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국민의 혈세만 낭비됐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정부는 지난 10년간 한의약육성을 위해 투입한 예산과 이에 대한 결과물을 투명하게 제시해야 하며, 막대한 국민세금을 한의약의 생명유지를 위한 단순 예산지원에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인정받는 것이 한의약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길이므로, 국민의 혈세는 이러한 한의약 검증에 우선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6년에도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세우고 202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미스캠페인(Promise Campaign)’을 진행한다. 1996년 스웨덴에서 개발되어 미국 FDA, 유럽 CE 등 각국의 승인을 받은 레스틸렌은 전세계에서 20년간 2800만건의 시술례를 돌파하며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프로미스 캠페인은 레스틸렌 시술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시술 전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 시술 전반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제안한다. 시술 전에는 전문 의료인과 함께 진행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시술을 찾는 과정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은 과도한 시술을 막고, 소비자 본인의 얼굴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레스틸렌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상담 프로그램인 ‘하모니’를 이용해 소비자에게는 피부 건강을 위한 장기적 계획을 제안하고, 의료인에게는 입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술 후에는 레스틸렌 정품 인증서를 전달하고, 레스틸렌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아이세럼 정품을 증정해 스킨 케어까지 꼼꼼하게 책임진다. 레스틸렌 필러만의 NASHA 히알루론산 기술을 그대로 담은 스킨케어 라인은 홈쇼핑 등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지역이 대형병원 교수들의 의약품을 둘러싼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면대약국 문제를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시끄럽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대형병원 4곳의 의사 12명에 대해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이 넘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겼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가 면대약국의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제기하자 해당 약국이 경위서를 제출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형병원 4곳 불법 리베이트 연루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6일 오후 '부산 의료계 리베이트 비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로 제약회사 관계자와 부산 대형병원 의사 등 47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의사 12명과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준 의약품 도매상 대표 등 30명을 기소했으며 이중 의사 3명과 의약품 도매상 대표 1명은 구속기소됐다. 의사 5명과 제약회사 직원 1명 등 6명을 기소유예하고, 리베이트 수수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의사 11명은 입건 유예했다.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된 대형병원은 고신대 복음병원, 부산의료원, 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이다. 고신대병원은 의사 7명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으며 교수와 전문의, 의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