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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뇌졸중센터 통해 지역 기반 전문적 뇌졸중 진료 체계 구축해 나가겠다” 보편적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이 학회에서부터 출발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의 치료 과정,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교육 등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 품질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인증제도다. 나정호 이사장은 ”국내 뇌졸중안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신경과를 비롯한 뇌졸중진료의사들이 지난 수년간 뇌졸중센터에 대해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왔다”며 “많은 논의와 준비를 거쳐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학회는 지난 2018년 9월 처음으로 뇌졸중센터 신청 접수를 받은 이후 11월 평가를 시작했으며, 올해 4월 2차로 추가 접수된 신청병원까지 포함해 약 1년간의 심사기간동안 총 58개의 병원이 뇌졸중 센터 인증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총 62곳이 신청해 46곳이 인증이 완료됐고 12곳은 조건부인증을 받았다. 인증보류 2곳, 심사 예정은 2곳이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뷰노(대표 이예하)가 20일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은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소프트웨어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받은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등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해 원내 의료진들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고 대구•경북지역 환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 최고의 의료진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지역내 최고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최근 국내 경기도의 일부 양돈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아 무해하다. 주된 전파 경로는 육가공품으로 알려진 만큼 국내반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20일 제시했다. 다음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양돈가 발생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의견> 전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양돈가 발생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의견>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의 양돈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하여 국민들께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지금까지 유행 중입니다. 1960년대 아프리카로부터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확산되어 유럽대륙에서 유행이 시작된 이후, 1990년대에 종식되었습니다. 2007년 조지아에서 다시 시작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동유럽을 거쳐 러시아에까지 확산됐으며 2018년 중국, 2019년 북한에서 각각 확인되었고 우리나라 양돈가에까지 유입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ASFV)는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이 바이러
우리나라가 고령사회(65세 이상의 인구 비율 14% 이상)를 넘어 초고령 사회(65세 이상의 인구 비율 20% 이상)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이 주로 찾는 요양병원 진료비가 10년 사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건보재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건강보험 종별 총진료비 및 점유율’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종별 진료비가 약 2배 상승한데 비해 요양병원의 진료비는 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총 진료비는 2009년 12조 5442억 원에서 2018년 31조 8234억원으로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건강보험 종별 진료비 및 점유율, 연령별 총 진료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009년 6조 4000억원 → 2018년 13조 4000억원으로 2.1배 증가 ▲종합병원 2009년 5조 8000억원 → 2018년 12조 9000억원으로 2.2배 증가 ▲병원 2009년 3조 5000억원 →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충청북도의사회관에서 오송 제2회관 건립을 위한 ‘대한의사협회·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계약’을 19일 체결했다. 2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올해 4월 28일 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회관 건립을 위한 오송바이오밸리 부지 매입을 추진키로 의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의협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2019~2021(3개년)동안 14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6,680㎡(2,020평), 건축면적 3,691㎡(1,117평) 규모의 오송 제2회관을 건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계약체결에 앞서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하여 이시종 도지사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오송 회관 건립을 위한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오송 부지는 지리적으로 보건복지부 등 보건의료관련 부처들이 인접해 있고, 전국 의사들이 왕래하기에 수월한 사통팔달의 중심 지역이다. 이 점을 최대한 살려 전 회원 대상 연수교육이나 학술대회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오송 제2회관을 통해 회원 권익 증진과 협회 발전을 도모하고 의협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 2019년 임금협상이 압도적인 찬성률로 최종 마무리됐다. 20일 을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 조합원 419명 중 272명(65%)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48명이 찬성해 91.1%의 찬성률을 보였다. 을지병원 노사는 23차례에 걸친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난 9월 4일 열린 제2차 조정회의에서 개인별 연봉 10%라는 파격적인 임금 인상에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 을지병원은 "임금 인상 합의가 끝나고 추석 연휴 전인 9월 10일에 7~8월 소급분을 신속히 지급해, 직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A간호사는 “2016년도 입사 당시 급여가 작다고 생각했지만 올해까지 매년 10% 내외씩 상승해, 함께 일하는 동기와 선·후배 모두 만족하고 있다. ‘파격적’ 임금 인상이라는 말이 실감난다.”라고 말했다. 병동에 근무하는 B간호사는 “이번 임금 인상 결과를 보니, 병원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것 같다. 10년간 근무하다 보니 을지병원도 나와 함께 성장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제55회 유럽 당뇨병학회(EASD 2019)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 ‘DWP16001’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DWP16001'은 SGLT-2 억제기전 치료제다. 신장의포도당 재흡수 막아 혈당을 조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DWP16001의 1상임상시험 결과가 포스터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DWP16001은동일계열 약물대비 100분의 1 용량으로도 우수한 요당 분비(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 효능이 나타났다. 15일 반복 투여 시 하루 요당 분비량은 DWP16001 복용군 50g 이상, 활성대조군 40g으로조사됐다. DWP16001은 지난 5월국내에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포함 전국 40여개 대형병원에서 단독요법의 효능이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에서 가장 유망한 약물 중 하나다. 국내 발매는 2023년을 목표로 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DWP 16001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SGLT-2 억제제 계열의BEST IN CLASS가되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낙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강좌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황석재 교수의 ‘심근경색증의 예방 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 앞에는 강좌보다 1시간 앞선 9시부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가 설치된다.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체성분 분석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조기대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책자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심장의 날’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기념일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제정해 매년 9월 29일을 기념해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내년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전환제‘ 시행에 앞서 오는 23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제도는2016년 7월도입됐다. 제도 시행으로 업체측은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요양급여대상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등을 식약처 단일창구로 신청할 수 있게 돼 편리해졌다. 다만 각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한꺼번에 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업체가 원할 경우, 의료기기 허가 진행 중 추가서류를제출해 통합심사로 전환되는 ‘통합심사 전환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통합심사로 전환을 원하는 민원인은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에접속해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및 신의료기술평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통합심사 전환제가 신개발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촉진에 크게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과 함께 연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해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제약기업 및 유관 단체 관계자70여명이참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시장 진출경험을 공유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매출액 기준 중국 진출 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빈혈치료신약 록사두스타트(roxadustat)가 중국의 높은 허가장벽을 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업개발 전략총괄 스테파니 쳉이 연자로 나섰다.중국 제약산업 현황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 접근사례 등을 소개했다. 중국제약 비즈니스와 규제 환경의 특징 등도 안내했다. 쳉 총괄은 “우리는 중국에서 혁신구현을 위한 독특한 헬스케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며 “한국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제약
인지기능 저하의 잠재적 인자인 대뇌피질 위축이 ▲여자는 비만인 경우 ▲남자는 저체중인 경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남녀별 차별화된 예방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남녀별로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심혈관계 위험인자(cardiometabolic risk factor)가 다르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용역 수행은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가 했다. 과제명은 ‘치매환자코호트 기반 융합 DB 및 파일럿 플랫폼 구축’이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서상원 교수, 김시은 (전)임상강사, (현)해운대백병원 교수, 의생명정보센터)은 심혈관계 위험인자 (고혈압, 당뇨병, 비만) 가 있는 여성이 같은 조건의 남성보다 대뇌피질 두께가 감소되기 쉽고, 남성은 저체중인 경우 대뇌피질 두께 감소가 많이 나타난다고 했다. 대뇌피질 두께 감소(대뇌피질 위축)는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인에서도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잠재적 인자로 알려져 있고, 대뇌피질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지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환자 진단 시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는 계산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진단참고수준은 소아의 경우 10세 소아환자도 추가하고 부위도 확대했다.과거 2007~2012년도에 설정한 진단참고수준을 개정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의료방사선 진단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진단참고수준(Diagnostic Reference Level)을 설정했다. 방사선 피폭량 계산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 및 학회를 대상으로 진단참고수준 및 방사선 선량 프로그램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어 환자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 및 피폭량 계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방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접속 후 정책정보>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료방사선게시판> 분류: 교육 및 가이드라인 순으로 들어 가면 된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가 권장하는 진단참고수준은 질병을 진단함에 있어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
종근당홀딩스(대표 최장원)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제6회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2017’ 선정작가인 유창창, 전현선, 최선등 3명의 작품60여점이 전시된다. 유창창 작가는 만화와 회화의 영역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칸퍼레이드’, 고양 아람미술관 ‘예술가의 책장’ 등 초대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전현선 작가는기하학적인 도형과 일상의 사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최선작가도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주요 기획전에 초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세 작가들은 종근당예술지상 선정 후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들의 작품철학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왔고, 현재까지 총 24명을 지원했다.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창작지원금을 3년간 제공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개최 기회를 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19일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소개,채용관련 궁금증 해소, 그리고 직무별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웅제약은 올해 상시채용으로 인재채용 방식을 전환한 만큼 현직 직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했다.참여자들이 사전 신청한 직무별로 멘토단을 구성, 채용 준비사항부터 직무별 업무내용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대웅제약함보름인사팀장은 “이번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준비생의 궁금증을해소하고, 회사의 비전과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며“함께 성장할 잠재력 높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연구, 개발, 생산, 영업, 마케팅, 관리 등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오는24일 마감되며,자세한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daewoong.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아즈파 자파)은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19)에서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인슐린 데글루덱)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담은CONCLUD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CONCLUDE 연구에서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제품명:투제오, 제약사: 사노피)간효능이 직접비교됐다. 기저 인슐린 또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OAD)로도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6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트레시바 투여군은 인슐린 글라진 U300 투여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저혈당 발생위험도 트레시바군에서 더 낮았다. 세부적으로 트레시바군은 인슐린 글라진 U300군 대비 유지기간 동안 중증 저혈당발생률이 80% 낮았다. 야간 저혈당(37%), 전체 치료기간 동안 중증 저혈당(62%), 그리고증상이 있는 야간 저혈당(43%)에서도 인슐린 글라진U300군 대비발생률이 감소했다. 1차 평가 변수인 36주용량 유지기간 동안 발생한 증상이 있는 저혈당 발생 비율의 경우,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만 트레시바군이 인슐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하는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2019년 11월 1일(금)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본 상을 공동으로 제정하였고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7회까지 10명의 개인수상자와 17개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였다.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분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2019년도 3기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를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사업개발 ▲의학 ▲RA ▲경영/관리 ▲생산 ▲영업 ▲신규사업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총 6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서류 심사와 실무 및 임원 면접으로 구성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입사 희망자는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를 통해10월 6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경력직에 대해서는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9일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2회 LGC 생명과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국내 바이오 업계 혁신기술 공유 및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관계자, IT 업계 종사자, 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디지털 컨버전스를 통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는 AI /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CTO 노기수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LG CNS 정우진상무, GIST 남호정 교수, 아톰와이즈(Atomwise) 한 림(Han Lim)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가연사로 나서 AI / 빅데이터를 접목한 신약개발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특별 연사로 나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대규모 기술수출 사례를안내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신약개발 및 AI 기업 20여 곳이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각 사는 신약 후보물질및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효율을 높일 수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EASD201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막을 올려20일까지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EASD 2019에서는 다양한 치료제의 최신 임상결과를 확인할 수있었다. 노보 노디스크는 GLP-1 유사체 '오젬픽(성분명:semaglutide)'의 당화혈색소(HbA1c) 및 체중조절 효능을 안내했다.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insulin aspart injection)'의 우수성 역시 소개했다. 국내제약사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종근당은 '듀비에(lobeglitazone)'의 당뇨병 합병증 예방효능을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이적용된 신약 3종을 포스터 발표했다. ◇ 노보 노디스크 “오젬픽, 인보카나∙빅토자보다 우수한 효과” 노보 노디스크는 SUSTAIN 8과 SUSTAIN 10 결과를 발표했다. 두 개 연구를 통해 오젬픽은 제2형 당뇨병에서 인보카나(성분명:canagliflozin,제약사:얀센, SGLT-2억제제)와빅토자(liraglutide, 노보노디스크, GLP-1유사체)보다 우수한 혈당 및 체중관리효능을 증명했다. SUSTAIN 8 및 10은SUSTAIN 연구의 일부다. SUSTAI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심평원의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기본진료료 개선 방안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예비급여 재평가 개선방안 연구는 서울대병원이, 의약품 효과 확인을 위한 병원 진료기록 수집체계 구축 사업은 대한항암요법 연구회가 수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9년 8월 수의계약 정보’를 공개했다. 기본진료료는 2001년 상대가치점수제도 도입 이후 그간의 두 차례 개편에서 제외돼 20년전 고시가를 그대로 차용한 상대가치점수가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의료전달체계 확립 지원, 사람 중심 수가체계 마련 및 적정수가 보장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기본진료료 특성에 맞는 상대가치점수 산출 방법론 마련 및 상대가치 수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기본진료료 상대가치 개발은 3차 상대가치 개편의 핵심으로 전체 영역을 포괄하는 상대가치 개편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기본진료료 개선 방안 마련 및 상대가치 개발 연구’ 용역을 6월 21일과 7월 2일 각각 공고 및 재공고했고, 8월 26일 보사연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아울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