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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은‘임상시험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30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12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실무자와의1:1 멘토링 및현장훈련(OJT) 등맞춤형교육이 예정됐다.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선착순20명을 모집하며,선발된 인원에게는 전체 교육 과정과 숙박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임사시험지원재단 교육 사이트(http://lms.kone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본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임상의사로서 사고와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열어줄 ‘다기능 인공신경도관’ 기술 상용화에 뛰어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현 교수는 내부가 비어있는 기존의 빈 파이프 모양인 인공신경도관 내부에 절단된 신경의 축삭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라는 미세 및 나노구조를 도입했다. 보건복지부 미래융합의료기기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5년간 기술을 개발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공공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현재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기술을 개발한 현 교수와 5명의 연구원, 변리사, 정밀기계 제조회사는 2017년 ‘와이어젠’이라는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현 교수는 대학교수와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라는 두 개 명함을 가지고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벤처 인증을 받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 교수는 “기존 인공신경도관은 속이 비어 있어서 신경이 방향성 없이 꼬불꼬불 자라다 보니 회복이 느렸다. 이번에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신경도관 내부에 수십 마이크로미터 직경의 채널이 수천 개 존재하고, 각 채널마다 나노포어가 형성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후원금 780여만원을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전달했다고 당일 밝혔다. ‘핑크박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광주지역 저소득층 소녀(10세~19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김은영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이삼용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후원금을 김은영 본부장에게 전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천60만원 후원금에 이어 이번까지 총 1천800여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대병원 순수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 병원 행정직여직원 모임인 동그라미회, 간호사 모임인 백의회 그리고 동참을 희망하는 환자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정상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경제적 후원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39차 국제비뇨기과학술대회(SIU)’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용길 교수 연구팀(박종목 교수, 신주현 교수)은 『Potential Biomarkers for Diagnosis of Overative Bladder in Urotheliujm Using Proteronomic Analysis(요로상피에서 단백질분석을 이용한 과민성방광의 진단을 위한 새로운 생체표지자)』이란 제목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발표했다. 학술대회에서 비뇨기영역의 흔한 질환인 과민성방광의 진단을 위한 생체표지자들을 최첨단 단백질분석기법을 이용하여 발표한 논문으로 과민성 방광의 발병기전을 이해하는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한편, 박종목 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장년층 성인남녀에게 발병하는 과민성 방광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규명하는 등 이를 통해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단초를 마련하였고 동물모델을 활용, 요로상피조직을 분리한 뒤 단백질체 분석과 생물정보학 기법을 통해 과민성 방광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오는 11월 3일(일)과 10일(일) 양일간 13시부터 17시까지 제3차 eGBR&eSTM 핸즈온 연수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차, 2차 연수회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등록이 조기 마감되어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eGBR&eSTM 연수회를 개최한다. eGBR 연수회는 △ What is vertical augmentation?, △ What is horizontal augmentation?, △What happens after extraction?, △ What is ARP?에 대한 강의와 △ Single, multiple ARP, △ Vertical augmentation, △ Horizontal augmentation, △ combined augmentation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eSTM 연수회는 △ Basics of mucogingival surgery, △ What is a connective tissue graft?, △ What is a Free gingival
한국엘러간(대표 김지현)은 보톡스주(성분명: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톡신 A형)의만성편두통 예방효과를 재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효과는 COMPEL, REPOSE 등1년 이상의 장기 임상연구에서 나타났다.COMPEL은보톡스주의 만성편두통 예방치료 효과를 평가한연구다.REPOSE는 보톡스의만성편두통 예방효과를 측정한 리얼월드 연구다. COMPEL에는한 달 평균 두통 일수가 22일인 만성편두통 환자 716명이 참여했다. 보톡스로 2년(108주) 치료 받은 결과▲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 10.7일 감소▲HIT-6(Headache Impact Test-6, 두통 영향 평가 지표)지수 7.1점 감소▲우울 증상 78%, 불안 장애 증상 81.5% 개선▲피츠버그 수면 질 평가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Index, PSQI)가 13.3점에서 11점으로개선▲피로 측정 평가 지표(Fatigue SeverityScale, FSS)38점에서 30.1점으로개선 등의 경과를 보였다. REPOSE는한 달 평균두통 일수가 20.6일인 만성편두통 환자 6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톡스로1년 반 이상(총 84주) 지속 치료 받은 결과▲월 평균 편두통 발생
보령제약은 ‘스토가(성분명라푸티딘 lafutidine)’가 국내 히스타민-2수용체길항제(H2RA) 원외처방시장에서 지난3주간 1위를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스토가는유비스트(UBIST)기준9월29일부터 10월19일까지 3주간처방 1위를 지켰다. 스토가는 기존 5%정도의 처방률을 기록했지만라니티딘 판매중지 사태 이후주간처방률이 15.1%까지 확대됐고, 이런 상승세를 유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제약사측은 "스토가는 자체 시험을 통해 발암유발물질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의료현장의신뢰와 함께경쟁사 대비 안정적이고원활한 제품 공급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스토가의 차별성도 점유율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라푸티딘단일성분 오리지널 약물로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위점막 보호효과를 가지고 있다.또 H2수용체 길항제 중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적응증을 넓혔다. 서울대병원 등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역류성식도염 완치율70.14%를 기록했다.이차유효성 평가 변수인 약물 투여 후 주증상(
고셔병,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HER2)양성 전이성 유방암,감음성난청에 대안이 될 신약들이 파이프라인에서 무르익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월 이들 신약에 희귀의약품(ODD), 우선심사권 등을 부여해 빠른 상용화를 돕기로 했다. ◇AVR-RD-02, 고셔병에 효과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희귀의약품 지정 Avrobio가 개발 중인 AVR-RD-02는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AVR-RD-02는 고셔병에 효과가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다. 고셔병은 희귀 유전질환이다. 환자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glucocerebrosidase)효소결핍으로글루코세레브로사이드(glucocerebroside)가 비장, 간등에 축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비장비대, 피로, 빈혈,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AVR-RD-02는 환자의 조혈모세포로 구성됐다. 제 기능을 하는 글로코세레브로시다제를포함하고 있으며,투여는1회만 이뤄진다.현재1/2상개시를 앞두고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제1형 고셔병에 대한효능이 평가될 예정이다. Avrobio 관계자는 “고셔병환자는 효소대체요법을 일생 동안 받아야 한다”며 “이런 미충족의료를 고려,AVR-RD-02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간호부 주사실(중심정맥관 관리 개선을 통한 안전보장 활동)과 영상의학과(일반영상 검사 시 차폐를 통한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활동)가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대상에 간호부 45·46·55·56 병동(입원 시 환자관리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52병동(주말 및 공휴일에 병동에서 시행되는 외래 환자의 처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부(린넨류 관리 개선활동),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대한암학회는 28일 안내문을 통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증명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유튜브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며 "‘펜벤다졸’은 최근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가 없고오히려 간종양을 촉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 상반된 보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40년 동안 사용돼 안전한 약제라는 주장에 대해선 "40년 이상 사용된 대상은 동물(개)로사람에게는 사용된 적이 없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체내 흡수율이 20% 수준으로낮아 안전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흡수율이 낮은 항암제는 효과도 적을 가능성이 높다"며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용량 증가에 따라 독성이 커지게 된다"고 풀이했다 식약처는 대한암학회 등 전문가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를 항암제로 복용하지 않도록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암 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기초 연구자부터 임상의사까지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통합암학회(이하 통합암학회)는 오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트렌드의 통합암치료’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암 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암 치료를 위해 기초 연구와 임상 진료를 하는 암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특강을 맡은 국립암센터 유병철 수석연구원은 ‘암 대사체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4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는 ▲첫 세션에서 ‘최신 정밀의학과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이원다이에그노믹스 이성후 기술이사가 ‘게놈 혁명을 통한 정밀 암 케어’ △한동대 생명과학부 인태진 교수가가 ‘딥러닝 기반 유전자 발현 지식화를 통한 난소암의 백금 계열 항암 치료 저항성 예측’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폐암 진화와 정밀의료’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마카오대 중의학연구소 천신 교수가 ‘천연물을 활용한 면역암치료에서의 TNFR2의 의미 △중국 베이징대 암병원 쉬
중증외상센터의 운영은 병원수익도 없고 실질적 정부지원도 낮아서 의료인도 기피하기 때문에 ‘국가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보건복지부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외상환자 약 3.5만명중에서 중증외상환자는 약 2200여명으로 중증환자비율이 6.3로 비교적 낮은 반면 전문의 의사 최소 20명, 일반병동 간호사 최소 40명 등을 확보해야 하는 구조로는 중증외상센터의 수익창출이 어려워 의료인도 기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 권역별 외상센터 즉 중증외상센터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부족하고, 정부가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부지원에 대한 불용률(47.3%, 2018년)이 높고 실효성이 낮아서 중증외상센터의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의원은 지난 1월 대한의사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의료, 구조적 모순을 진단한다’에서 “이대로 방치하면 10년내 중환자실과 중증외상센터가 아예 없어질지 모른다”며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열악한 상황에 적극 공감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중증외상센터를 적자구조를 면하기
항PD-1면역항암제가국내 의료현장에서남긴 성적이 공개됐다. 반응률은 약 34%로 우수했지만,생존율 관련 지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면역관련 이상사례(irAE)는 좋은 경과를 기대케 하는 인자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반대로고식적 방사선치료(palliative radiation therapy)를 경험한 환자군은 면역항암제로 효과를 볼 확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과 니볼루맙(옵디보,BMS)간 효능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지현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종양면역다학제연구회추계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뢰로 2018년 8월부터올해 6월까지 진행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주도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전국 20개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통해 면역항암제를투여 받은 환자 1181명(평균 67세)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들은비소세포폐암(NSCLC)으로 펨브롤리주맙(51%) 또는니볼루맙을 처방 받았다. 박 교수는 “전체 환자의 78.6%는남성이었고 비흡연자
“비만은 당뇨 고혈압 뇌졸중 암 등과 관련되는 데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면 이런 질병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비만치료를 왜 해야하는 지를 이해시키는 동기부여로 접근하고자 한다.” “비만 잡고 당뇨 같이 잡자. 비만 당뇨 일타 쌍피 개념으로 비만을 적극 치료하면서 당뇨도 치료하는 아젠다를 대국민에게 던져 볼 예정이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민정 회장이 이 같은 취지로 비만치료 접근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그간 저소득층 비만환자 의료지원사업으로 비만제로 행복더하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앤드볼 사업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식이습관이 중요하다. 이런 걸 잘 못해 비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지원도 관련 협약 후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회적으로 비만은 질환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오늘도 강의 했다.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뇌졸중 암 등과 비만이 관련된다. 이런 질병을 예방하는 것 중 하나가 비만 치료이다.”라며 “본회는 비만 관련 연구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내년 춘계 때 결과가 나오면 발표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간 대국민 홍보 아젠다가 비만만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지난 20일 제6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 월곡동의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독립투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인 마을 의료봉사는 지난해 5월 전남대치과병원과 고려인 마을의 의료지원 MOU 체결에 따른 공공의료활동으로 지난해 10·11월 두 차례 실시된데 이어 세 번째 봉사였다.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구강검진 및 상담·치과 치료·구강용품 배부 3개 분야로 나눠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총 28명을 치료했다. 특히 이번 봉사를 위해 파견된 ‘움직이는 치과병원’인 장애인 구강진료버스에서는 치석제거·치아우식 레진 수복·단순 발치 등의 치과치료가 이뤄졌으며, 치태 검사와 칫솔질 교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2년 연속 의료봉사를 이끈 박홍주 병원장은 고려인마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홍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고려인 마을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프로’의 제형 크기를 줄이고, 천연색소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제형은 가로가 기존20mm에서 13mm로 축소됐다. ‘이지엔6프로’은덱시부프로펜 성분제제다.다른 라인업 대비 가로가 길어서 복용하기 불편하다는의견이 있었다.이를반영해 리뉴얼이진행됐다. 송하나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복용편의성은 높일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엔은 지난 2005년 출시됐다.진통 효과가 빠르고, 성분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이지엔6프로' 외 이부프로펜 성분'이지엔6애니',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 함유된 '이지엔6이브', 나프록센성분'이지엔6스트롱',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지엔6에이스' 등총 5개로 구성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앨 국가건강검진 및 채용검진 인원이 많은 시기를 맞아 국가검진 추가등록, 검진 전 주의사항 등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국민이라면 2년에 한 번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직장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안 받으면 사업주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귀책사유가 근로자에게 있을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건강검진 기간을 넘긴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전화해 추가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국가 암 건강검진의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한다. 인근 지사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찾을 수 있다. 연령별 국가 암 건강검진의 종류는 ▲위암 : 만 40세 이상 남녀(2년마다) ▲대장암 : 만 50세 이상 남녀(1년마다) ▲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중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폐암 : 만54세~74세 이상 남녀 중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 등이며, 고위험군 대상은 건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가 10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 분야 학회로 꼽힌다. 박천욱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학술연구를 활성화 및 국제화시켜 학회 발전에 힘쓸 예정”이라며 “전공의 교육의 표준화 기틀을 만들고 회원 의견의 빠른 수용과 피드백을 제공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학회 운영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민주적, 합리적 회무 ▲개혁 성향 의견을 회무에 반영해 역동적인 학회 발전 도모를 학회 운영 기조로 밝혔다. 한편 박천욱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아토피피부염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을 맡고 있다.
체내 과도한 사이토카인 생성은 문제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및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된다. 생물학적 제제는 이들 자가면역질환에서 치료경과 향상을 불러왔다.다만 면역원성에 따른 이차적 약효 소실 등 과제도 남겼다. 또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보다 편하고 안전한 약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세계 최초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서 대안 제시 화이자의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는 이런 과제를 풀어낸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도록 고안된 경구용약물이다. 주로 JAK3 및JAK1 관련 신호전달을 조절해 여러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생성을 감소시킨다. 약효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확인됐다.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효능이 검증됐다. 2012년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허가됐고, 국내에서는 2014년 도입됐다. 건강보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 치료를 보장하고 있다. ◇ORAL Solo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효능 입증···9.5년데이터는 안전성 지표 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0월 31일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을 기념해,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바이오의료의 비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및 성공적인 연구사업과 선진적 의사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위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되는 1부에서는 미국 내 다양한 MD/Ph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운의대 교수들을 초청해, 질병 치료를 위해 실험실 연구와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혁신적인 의사과학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국의 다양한 의과학 연구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브라운의대 의료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잭 에이 엘리아스(Jack A. Elias)는 ‘의사과학자로 가는 길 : 의학의 MD/PhD 트랙’에 대해, 한양의대 동문이자 브라운의대 재직 중인 이춘근 교수는 ‘키티나제: 폐섬유증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 오래된 분자’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이번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임상의와 연구자간 협업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한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