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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미니막스 정글과 모닝케어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미니막스 정글과 모닝케어는 외관, 기능, 소재 등을 바탕으로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게 됐다. 미니막스 정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동아제약의 경영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3R(Reduce, Reuse, Recycle) 콘셉트를 적용했다. 녹색인증을 받은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쉽다. 토이백(Toy Bag) 형태로 제작돼 내용물을 섭취한 뒤에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성분 특징에 기반한 정글의 동물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어린이들이 미니막스 정글에 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1월 20일 ‘제13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해 ‘The 스마트하게, The 안전하게, The 행복하게, Pride of K-Medical Device, Thinking of Future’를 주제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의 이창규 대표 등 8명에게 정부포상을, 코젠바이오텍 김수복 이사 등 60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2부 행사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혁신 및 의료기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참고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2019년 생산 실적 7조 27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고, 2019년 수출 실적 37.1억달러(4조 3245억원)로 2018년 36.1억달러(3조 3972억원) 대비 8.9% 늘어나서 전체 시장규모가 성장
*20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1월 22일, * 010-7665-9991(정윤식)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른둥이 부모 415명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자녀를 위해 연평균 의료비를 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은 51.3%, 1,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6.6%에 달했다. 지출 비용 중 가장 큰 항목으로 식비(41.7%)를 꼽았으며, 의료비(36.5%), 교육비(9.6%)가 뒤를 이었다. 2018년 조사와 비교해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는데,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만 5세 미만의 이른둥이 외래 진료비 본인 부담이 5%로 저감되는 등 이른둥이 의료비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러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는 이른둥이는 퇴원 이후에도 만삭아 대비 응급실 방문 및 재입원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다. 이른둥이 자녀의 응급실 방문 및 재입원 경험은 40.5%로 2018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입원 이유는 호흡기 감염(45.7%)이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수술(16.4%), 기타 감염(10.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가 감염됐었던 바이러스는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300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만 6098명(88.01%)이 격리해제 돼, 현재 30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8명(치명률 1.68%)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인천 11명, 광주·경북 각 8명씩,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전북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7명, 외국인 33명이다. 누적 의사환자 285만 3843명 중 277만 866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55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큐어는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연구소가 지난 18일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 토론회는 ‘대마의 국내외 현황과 새로운 용도 개발 및 산업화 방향’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대마의 의료적 효능 및 효과에 대한 WHO의 뇌전증 효과 증빙 및 허가, 치매 효과, 암종양 환자에 사용시 치료효과가 있다는 미국의 연구동향, 항염증 효과, 심혈관질환 치료 효과 및 통증감소, 불안 인지장애 감소 등에 사용된 효능들에 대해 진행됐다. 안동보건소장 김문년 박사는 ‘세계 대마산업현황과 한국의 과제’에 대해, 국민대 조만수 교수는 ‘대마의 건강기능식품 활용방안’에 대해, 전북대 심현주 교수는 ‘LED 식물공장을 이용한 의료용 대마 재바 및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그랜드뷰 리서치의 세계 대마 시장규모는 2025년 1454억달러 (196조 9천억원)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현재 농업개선법을 2018년 12월 20일 개정해 대마를 물질 성분에 따라 약리적 문제 중심으로 지정해 세계적으로 대마 합법화 동향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전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558억 달러(약 62조 38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규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 마디로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K-바이오’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투자 규모는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순으로 2023년까지 10조원에 달하는데,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 시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9300여 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는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개별 기업의 투자가 성공하고, 그 성공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연결돼 또 다른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자 ‘지원자’로서 역할 한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내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보다 30% 증가한 1조 7000억원으로 편성하고, 특히 범부처 협력연구에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400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전세계와 공유해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도 있지만, 정부는 매년 보건산업 분야에 약 3만명의
전호경 성균관의대 명예교수 장모상, 이종주 하나이비인후과 부원장 조모상*1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11월 20일, *(02) 3410-69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산업정책연구원 주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중앙일보 공동후원)에서 김선민 원장이 서비스혁신 부문 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비스혁신 부문은 서비스 경영을 위한 전략·비전 공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마련 및 고객친화형 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우수한 경영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심평원은 올해 초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관의 본업 외에도 ▲병의원 대상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여행이력정보 알림서비스 ▲마스크관리시스템 ▲필요병상 모니터링 ▲해외입국자 증상관리 전화서비스 ▲진단키트 신속 급여등재 등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서비스를 혁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대국민 서비스로 정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숙
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기공 발파를 시작으로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제품 다양화를 고려해 다품종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6만 리터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3공장을 건립하고, R&D와 공정개발 및 임상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스톱’ 대규모 연구센터도 신축한다. 셀트리온 제3공장은 기존 2공장 부지 내 대지면적 4700㎡(약 1500평)에 4층 규모로, 연구센터는 2공장 인근 부지 대지면적 1033㎡(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총 5,000억원을 투입하고 3공장은 2023년 5월, 연구센터는 2022년 7월 준공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공장은 밸리데이션 완료 후 2024년 6월부터 실제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완공 시 셀트리온은 기존 1, 2공장 19만 리터에 더해 총 연간 생산량 25만 리터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3공장에는 7500리터 규모 배양기를 총 8개를 구축할 계획으로 제품 수 증가에 따른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의 실적이 16일 공시됐다. 국내외로 다양한 제품들이 각 회사별 실적을 상승시켰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자랑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매출 4634억…역대 최대 매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34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 당기순이익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500%, 순이익은 753%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측은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등 주요 제품의 유럽 내 안정적인 처방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빠르게 처방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손꼽히는 ‘트룩시마’가 미국 출시 11개월만인 올 9월에 시장점유율 20.4%(Symphony Health 기준)를 달성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북미 지역 파트너사인 테바(TEVA)의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의 시너지가 발휘된 결과로 평가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의 임상 논문이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영국암저널(BJC,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3개 기관에서 소세포폐암 재발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기 2상 임상시험의 결과다.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과 토포테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한 결과와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내용이 포함됐다. 임상시험 결과 암세포의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는 캄토벨 투여군에서만 1명이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은 캄토벨이 33%, 토포테칸 21%로 확인돼 캄토벨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은 캄토벨 4.8개월, 토포테칸 3.8개월이었으며,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은 캄토벨과 토포테칸이 각각 13.2개월, 8.2개월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1년 전체생존률에서 캄토벨이 58%로 토포테칸 27% 대비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투여군 모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해외환자유치산업에 본격 참여한 지 3년이 넘어가면서 러시아 지역 K-원격진료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8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블라디보스톡 연해주 암센터에 첫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고,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병원에 두 번째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12월에는 중부지역 노보시비리스크 제2임상병원과 협약을 통해 세 번째 원격진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 직전까지는 1개월에 20~30건 정도의 원격진료가 이뤄졌고, 현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환자에게 꾸준히 원격진료를 지원하며 러시아 지역병원들과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성공적인 원격진료센터의 구축에는 사전 신뢰 관계 구축과 러시아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내기 위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첫 원격진료센터가 구축된 연해주 암센터의 경우, 7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의학원 의료진들이 현지를 방문해 러시아 전국 암센터 원장들에게 한국의 첨단 암치료를 홍보했으며, 사전에 선정한 러시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의료진들과 원격진료를 시연해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해외환자 유치 및 진료업무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200명대를 유지했다.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격리환자는 2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8998명(해외유입 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명으로 총 2만 5860명(89.18%)이 격리해제돼, 현재 26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치명률 1.70%)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8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인천 12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씩, 대구 2명, 대전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20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81만 5755명 중 274만 555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1202명이 검사 중에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초음파의학회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51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및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From 1980 to the Future of KSUM’이라는 주제 하에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하고 있다. 1980년 5월 학회 창립 이후 1992년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2006년에는 68개국에서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세계초음파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 수준의 학회로 성장했다. 2011년을 국제화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2018년에는 총 41개국 1800여명이 참석한 ‘AFSUMB 2018(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 총 25개국 10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실시간 접속자 수가 700~800여명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 학회 기간 동안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 분야 등에서 초음파 관련 최신 지견을 포함한 초청 강의 156편, 구연 발표 35편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73편의 전자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청중들은 Q&am
최근 20년 동안 팬데믹의 공포에 빠트린 전염병들이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와 신종 독감을 거쳐 2015년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를 겪으면서 전염병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COVID19가 인접국가인 우리나라에 2020년 1월 20일 처음 확진된 후 10개월이 지났다. 전염병은 심리학의 단계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의 단계에서 극복된다고 한다. 초기 전염병에 대한 정보가 없고 사람이 죽어 나갈 때 심리적으로 극심한 공포를 겪는다. 모든 생활이 정지되고 제한되는 락다운(Lockdown)이 시행된다. 심리학의 단계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에 대한 전염경로와 감염자에 대한 역학을 파악하며 심리학에서 수학의 단계로 넘어간다. 수학의 단계는 병에 대해 알게 된 의학 지식과 축적된 경험, 통계적 수치를 바탕으로 감염예방의 기준을 만들고 이를 활용하여 제한된 생활을 회복해 간다. 마지막 의학의 단계는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되거나, 일명 집단면역으로 불리는 허드 면역(herd immunity)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모두 매출액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확인됐다. ◆일동홀딩스, 매출액 1534억원 달성…전기 대비 4.2% 성장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4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이다. 2분기 매출 1473억원에 비해서는 4.2% 올랐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분기에 마이너스 실적으로 전환되면서 적자 전환을 면하지 못한 모습이다. 작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7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이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0.5%, 영업이익은 40.0%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67.8% 감소했다. ◆일동제약, 매출액 1465억원 달성…전기 대비 6.8% 성장 일동제약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65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 1373억원에서 6.8% 상승했으며, 영업익 72억원에서 23.3%, 당기순이익 60억원에서는 82.6% 하락했다. 작년 3분기 매출액은 1296억원으로 올해 3분기에 13.1%나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000만원, -49억원에서 올해 흑자 전환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는 백혈구와 적혈구 등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초중증 재생불량성빈혈 환아에게 최근 아버지의 조혈모세포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 소아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 같은 혈액암 환아에게서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재생불량성빈혈처럼 혈액질환을 앓는 경우에도 완치를 위해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심는 치료가 필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소아암과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는 환아의 치료를 위해 1997년 동종 골수이식을 시작으로 이식 경험을 꾸준히 늘려 2011년부터는 매년 70례에 달하는 소아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해왔다. 2019년 들어서는 국내 소아 조혈모세포이식의 20%를 진행하는 등 소아 조혈모세포이식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풍부한 이식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이식 성공률도 84%를 기록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매년 70례의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가운데 20~30례를 조직적합성항원이 절반만 일치하는 반일치 이식으로 시행하며, 국내외 소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은 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생명사랑팀에서는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1회 생명사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과정으로써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를 초청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의 개념과 역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의 역할 수행 시, 알아야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자원 안내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예방 도모 및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주변 이웃의 자살 위험신호에 관심을 갖고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생명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의 건강식품 브랜드 ‘트리뮨(TRIMMUNE)’이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리뮨 면역홍삼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리뮨 면역홍삼 젤리스틱’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홍삼분말에 사양벌꿀, 감초농축액 등이 배합돼 홍삼 고유의 진한 맛과 달콤함을 탱글한 젤리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틱 한 포에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6mg(일일권장섭취량 20g 기준)을 함유해 하루 한 포로 면역력증진∙피로개선∙항산화 등 홍삼의 기능성을 챙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휴온스네이처는 홍삼 고유의 맛과 향, 기능성을 충분히 느끼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홍삼정 ‘트리뮨 진홍삼정 24 데일리’를 선보인다. ‘트리뮨 진홍삼정 24 데일리’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진하게 농축한 진액으로, 하루 한 스푼씩 그대로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도 즐길 수 있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선택의 지표가 되는 ‘진세노사이드’가 24mg(일일 권장량 3g 기준)이 함유돼 환절기에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