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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은 2299㎡(약 700평)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공장 건설을 통해 2034년까지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 능력을 대폭 증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메드텍은 신공장을 통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의 생산 설비 확충과 생산 시스템을 정비를 통해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제품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만개에서 6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약 300%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입체(3D) 프린팅 양산 시설 또한 도입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의 기존 공장은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국제 의료기기 품질 인증(ISO 13485), 브라질 의료기기 품질 인증(브라질 GMP), 우크라이나 품질 인증(우크라이나 기술 규정) 등의 국내외 품질 인증을 획득한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에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공장 또한 기존 공장의 품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IMES 2025(3.20~22)기간 동안 EU MDR 및 MDSAP 핀셋 세미나와 기술 상담을 위한 전용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기술 상담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MDR(유럽 의료기기 규제) 및 MDSAP(의료기기공동심사 프로그램)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 전시회장(Hall D, D422)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MDR 심사기관 심사원 등을 연자로 초빙해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나누는 MDSAP 실무 전략, ▲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비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국내 GMP 및 MDSAP 제도 비교 분석 이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한다. 참가자의 집중도 향상 및 심층적인 논의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소규모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한 핀셋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한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MDR 및 MDSAP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유럽 의료기기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박준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개방하여 벤처‧창업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병원-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첨단의학연구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지원센터를 통해 '아주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전담 인력과 공간, 의료자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3월 말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창업 7년 미만 벤처·창업기업을 선정(총 20개)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된 전주기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총괄책임자인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지난 6년간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창출한 우수한 성과와 사업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후속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적인 개방형실험실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벤처·창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대표이사 권소현)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송영구)와 함께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12월, 세브란스-이노큐브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양사가 보유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 및 신속한 육성을 하기로 했다.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은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2일에 최종 대면 발표를 진행하고, 6월에 최종 선발 스타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상반기 중 후속 미팅을 통해 투자 및 입주 등 구체적인 육성 계획을 논의한다. 이노큐브 권소현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임상 분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의료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진단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의료 영상 및 초음파 기술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며,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의 혁신은 의료 환경을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필립스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KIMES에서 다양한 임상 분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필립스의 최신 기술을 집약하여 검사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버전의 고사양 초음파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필립스 어피니티 시리즈는 고사양 초음파 장비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을 공유하여
한국다케다제약은 2025년 3월 17일 자로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제약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영역(혈액암 및 면역항암)까지 탄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제약 분야 전문가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치료제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에 참가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서 분과별로 세분화된 초음파 진단기기 포트폴리오와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만들고, 부스 내 집기 및 가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절감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헤라 Z20(HERA Z20)의 경우, 전용 라운지 운영을 통해 영상 및 실물 기반 상세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진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은 산부인과에 이어 비뇨기과에서도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근 비뇨기 생검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염 우려를 낮춰주는 BCL 프로브를 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 자사 동일 기능 제품 대비 약 63% 작아진 헤드 사이즈로 검진 시 환자의 통증을 경감해주는 전립선 전용 프로브 미니ER7(miniER7)과
대웅펫(대표 문재봉)이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4/22)와 포항(4/29)을 시작으로 5월 구미(5/13), 부산(5/20), 경남(5/27), 6월 울산(6/17), 대전(6/24), 7월 광주(7/1), 전주(7/8), 강릉(7/15), 제주(7/22)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구 세미나는 4월 22일 대구동물메디칼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3월 21일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 외 예정된 세미나들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대웅펫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수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견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국내 상장 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의 ▲매출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자기자본 이익률: ROE 7% 이상 달성) ▲주주환원(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목표를 골자로 구성했다. ▲ ‘25년 매출액 5조원 달성…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매출액은 이미 예고한 대로 올해 목표 5조원을 달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로 늘면서 연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인 3
바야흐로 GLP-1 시대가 됐다고 해도 아닐 정도로 의료계 안팎으로 GLP-1 제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비만치료의 중심에 있는 대한비만연구의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16일 제36회 춘계학술대회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는 GLP-1 제제와 비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김민정 이사장은 “비만치료를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요즘처럼 비만이 이렇게 주목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비만 치료가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니라 의학적 필요성으로 인식되면서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세마글루타이드 출시에 이어 올해는 터제파타이드 도입이 예상되면서 비만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잘 살려 국내 비만 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진 회장은 “현재는 GLP-1의 시대다. AI와 GLP-1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연구 및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작년에 란셋에서도 GLP-1을 ‘마법의 탄환’이라고 표현하며, 향후 시장 규모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충주시 등 6개 지자체와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중증 응급의료지원을 통해 소아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많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호희남 영월보건소장 등 각 기관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정해진 비율에 따라 분담하기로 했으며, 이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확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관별 분담 비율은 원주시 40%, 강원특별자치도 20%,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0%, 충주시 10%, 제천시 10%, 영월군 5%, 횡성군 5% 이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우리 기관은 중부권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
LG화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유비스트 시장자료)이 1조 659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 후 11년 연속 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이 장악한 당뇨시장에서 2003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도전해 2012년 신약개발에 성공, 같은 해 12월 제미글로를 출시했다. 이후 1조원 규모의 국내 당뇨시장에서 1위로 도약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2023년 첫 시장점유율 선두로 올라섰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53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50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제미글로 제품군을 복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화학은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에 집중해 제미글로를 시장 선도 브랜드로 육성했다. LG화학은 개발 착수 이후 20여년간 총 1500억원을 투
‘제17회 잇몸의 날’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14일(금)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으로,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80여명의 성분도복지관 참여자들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칫솔질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자 인솔과 동선 및 공간 정리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펼치고,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직업 역량 강화, 공동체 생활 기술 습득, 문화·스포츠·여가활동 등 성인기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가 KIMES 2025에서 의료기기와 AI 간 융합을 통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성)로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셀바스AI의 계열사인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는 ‘Where AI-powered Connectivity Begins’을 공통된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간 융합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들의 커넥티비티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성장 방향인 병원 등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 향상과 의료 혁신을 돕는 ‘AI 메디컬 플랫폼(AI Medical Platform)’ 비전도 제시한다. 먼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의료기기와 셀바스AI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의료기기의 커넥티비티’가 제공하는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Hospital(병원) ▲Emergency Care(응급의료) ▲Public Area(공공장소) 등 세 개의 섹션에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용자에게 어떻게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전시한다. 특히, Hospital 섹션에서는 환자의 생체 신호 데이터를 의사, 간호사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가 온열 기능을 탑재해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 효과를 강화한 가정용 저주파 의료기기 ‘HV-F311’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허리, 목, 어깨 등의 통증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통증’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국제질병분류를 개정하면서 만성통증을 단순한 증상이 아닌 질병으로 구분했다. 국내 역시 대한통증연구학회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만성통증을 질병으로 바라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만성통증은 고령에서 더욱 쉽게 발병한다. 국내 60세 이상 여성의 만성통증 유병률은 87.7%, 남성은 63.8%에 달한다. 이는 영국,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높은 수치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원년인 만큼 통증 관리에 대한 더욱 큰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통증 발생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온열 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신진대사 증가와 관절의 경직,
셀리드는 ‘BVAC-C’와 면역관문억제제Durvalumab (아스트라제네카)의 병용투여 연구자주도 임상시험(IIT, 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의 중간결과 업데이트 내용을 미국부인종양학회(SGO)에서 삼성서울병원 최철훈 교수가 구두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부인종양학회는 자궁암과 자궁경부암 등 부인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의 세계 최대 학술 단체로, 2025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셀리드의 BVAC-C와 면역관문억제제Durvalumab (아스트라제네카)의 병용투여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은 일차 표준항암치료에 실패한 HPV type 16 또는 18에 양성인 자궁경부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수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30명의 평가 대상자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약 37.9%, 질병조절률(DCR)은 62.1%(완전 관해: 17.2%, 부분 관해: 20.7%, 안정 병변: 24.1%)이었으며, 무치료 간격(TFI)이 6개월 이상인 환자들의 ORR은 52.9%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PFS)는
애브비가 엽산 수용체 알파(FRα) 양성인 백금저항성 난소암(PROC: positive platinum-resistant ovarian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mirvetuximab soravtansine-gynx, 이하 미르베툭시맙)의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확증 3상 MIRASOL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를 오늘 (17일)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산부인과 암중 난소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매해 약 2만명의 여성이 진단받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가 어려움 백급저항성 질환으로 이환된다. 이런 상황의 경우, 표준 치료로 사용되는 단일제제 화학요법은 생존률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없으며, 중대한 독성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3상 MIRASOL 연구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 453명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종양은 높은 수준의 엽산수용체 알파가 발현됐고, 이전에 최대 3가지 치료법으로 치료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중앙값 30.5개월의 추적 관찰에서, 미르베툭시맙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생존기간에서 연구자 선택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디알젬(DRGEM, 대표 박정병(J.B. Park))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알젬은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영상 품질,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 및 효율적인 선량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신 수동형 모바일 엑스레이(X-ray)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알젬은 X-ray 시스템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uto Positioning 및 Auto Tracking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알젬이 선보이는 새로운 수동형 모바일 X-ray 시스템인 ‘PROMO’는 유연한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이동성을 바탕으로 병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GXR-EC/ECS PLUS Series’는 테이블 내장형 X-ray 제너레이터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I 기반 디지털 영상 소프트웨어 ‘RADMAX’와 결합해 더욱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디알젬은 D410 부스에서 최신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 30년 넘게 의료 IT 업계를 선도하며 표준을 만들어온 유비케어는 이번 KIMES 전시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과 한 차원 높은 의료 환경을 제시한다. ‘AI 클리닉 고객 체험존’, ‘방문고객 라운지존’, ‘신규 라인업 데모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모바일 및 원내 가전과의 연동, 그리고 더욱 진화한 자사의 대표 EMR(전자의무기록)인 ‘의사랑’을 활용한 의료기관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AI 클리닉’은 유비케어가 구상하는 미래형 의료 환경을 구현한 공간이다. 유비케어는 ‘의사랑’을 통해, 삼성전자의 AI기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다양한 AI가전과 기기들을 진료실에서 손쉽게 원격제어 및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하여, 미래형 의료 환경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하드웨어 기술과 의료 솔루션을 융합하여 병,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대기·수납 등
군발두통 환자들은 본인이 경험했던 산통보다 군발두통이 더 아픈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편두통과 군발두통은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오며 향후 두통은 전문가에게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대한두통학회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 군발두통 진료지침을 공개한 가운데, 같은날 기자간담회에서 군발두통의 통증 강도와 편두통 치료목표를 밝힌 성명서도 공유됐다. 해당 발표는 대한두통학회 이미지 연구이사가 맡았다. 이미지 연구이사는 먼저 군발두통 환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통증 강도에 대해 소개했다. 응답자들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신들이 경험한 타 질환과 군발두통 통증을 매긴 결과, 군발두통은 9.7점이었다. 분만 7점대, 췌장염이 7점대, 요로결석 6.9점, 총상 6점, 골절 5.2점, 심근경색 5점, 칼상 4.9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만점에 가까운 높은 수치다. 때문에 이 연구이사는 “군발두통은 총상이나 칼상보다 훨씬 아픈 통증이라고 환자들에게 이야기하곤 한다”고 경험을 전했다. 또 군발두통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뉜다고 설명했는데, 단점으로는 매우 극심한 통증, 한 번 통증이 발생할 때 매일같